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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르 TRPG 기록

2020 02 23 :: [마우스가드]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본문

TRPG 로그

2020 02 23 :: [마우스가드]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김루르 2020. 3.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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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백업 링크 :: https://app.roll20.net/campaigns/chatarchive/5858343?p=1&onePage=true&hidewhispers=&hiderollresults=




2020 02 23

[마우스가드]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GM 할매

PL 루르 세윤 최호영

P-Time : 7.5h (캐매 2.5h)




--------------------------------------------------




아직 잘 모르는 게 많습니다. 타 블로그들을 참고한다고 참고했는데,

간단한 오타부터 암묵적인 규칙 위반 등... 혹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편히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댓글이나 디엠(@TRPG_KimRuhr), 공지 글의 시트에 적혀있는 오픈카톡 등으로 메세지 날려주세요 :D




--------------------------------------------------




아래부터 마우스가드 시나리오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의 로그 백업이 되어있습니다.

플레이를 예정하고 있으신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시나리오 비공시, 본 기록글 또한 비공개로 전환됩니다!)


감상 후기 환영합니다!




--------------------------------------------------




김루르:크아앗 도착했습니다!
세윤:꺄아앙ㄱ 다모이셧다 안녕하세요~~!@~
Hoyoung C.:계급이 올라갈수록 건강이 내려가는게 왤케 슬프죠...
앗 어서오세용
김루르:건강...BYE
세윤:ㅋ ㅋ 큐ㅜㅠㅜㅠ 건강이.,.,(은은
할매 (GM):다 오셨네요!
캐메부터 진행해볼까요!
김루르:야호! 좋아요!
세윤:좋아요! (얏호@!~~
캐메페이지도 꼭꼭 읽어둿답니다... 흑흑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할게요
할매 (GM):좋아요, 룰북이 있으신 분들은 300페이지를 펴주시고
룰북이 없으신 분은 제가 올려둔 캐메 관련 자료를 봐주세요!
먼저 어떤 찌들이 될지 컨셉을 정해봅시다
여러분은 어떤 찌를 만들고 싶나요?
김루르:네!!!
저는....저는... 원거리공격을 담당하는 찌를 생각하고있어요!
구체적으로 하면 마법사나 궁술사계열? 순찰대원 느낌!
세윤:(ㅋㅋ찌돌이 큐트) 흠... 제찌는 수호대장처럼 중요직은 아닐것같긴한데요!
그래도 앞으로 나서는 걸 좋아하는 무작정 자신감찌가 ㅜ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찰대원이나 정규대원?
할매 (GM):좋습니다 루르찌는 활이나 지팡이를 들게 되겠네요!
김루르:야호~!
할매 (GM):세윤찌는...검이나 도끼, 방패가 어울리겠군요
세윤:오... 조와요 조와
도끼가 어울릴 것 같네요! 방패든 탱커느낌(ㅋㅋㅠ)도 괜찮고... 호영님찌 보고 생각할레요!
Hoyoung C.:제 찌는 아직 마우스가드의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미숙한 대원일 것 같아요.
말랑발 대원이 되면 좋겠네요.
할매 (GM):오 말랑발대원이 나왔군요!
다들 컨셉이 확실해서 좋아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김루르:기엽어 (신입찌그루밍해주기
할매 (GM):계급을 정해야 하는데요
세윤:꺄아앙 계급이름이 말랑발 (ㅜㅜ너무귀여워...
김루르:말랑!
Hoyoung C.:몰랑몰랑
할매 (GM):보통 수호대장은 전면에 나서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순찰대장이 한 명 있어야 하고,
순찰대원/정규대원 중 한 명,
말랑발 대원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계급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걸 집도록 합시다<
누가 순찰대장이 되고 싶나요!
세윤:앗.루르님이나 저중에 한명일 것 같은데 (흠모티콘
김루르:저 순찰대원할게요 (덥썩
세윤:(헙.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그럼 세윤찌가 순찰대장이군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자신감앞선 순찰대장...
김루르:핫하 선빵필승! (세윤님 : 뭔데요
세윤: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을놓쳣어, ,.!!! !
할매 (GM):순찰대장 아래에 보면 능력과 기술, 시작 나이가 있지요?
시트에 능력과 기술, 시작나이를 적어주도록 합시다
앗차
김루르:좋아요!
저는 플레이어 몇번일까요?
세윤:좋아요! PC번호 고르면 권한 주시는거조??
할매 (GM):네 그렇습니다!
김루르:좋아요 2선찜 (?
할매 (GM):PC번호 골라주세요!
좋아요
세윤:앗 2
PC3할게요!
Hoyoung C.:PC2할게용
김루르:와 1d3
참된 티알러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아 2위에있구나 그럼 1이네요
ㅋㅋㅋㅋㅋ루르님꺼못봐버린...()
할매 (GM):권한 다 드렸습니당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Hoyoung C.:
김루르:야호야호! 감사합니다!
할매 (GM):루르찌는 순찰대원을 한다고 하셨죠?
똑같이 능력, 기술, 시작 나이를 적어보도록 합시다
말랑발인 호영찌 역시, 300페이지를 보고 능력과 기술, 시작 나이를 적어보도록 해요!
Hoyoung C.:
세윤:저기 있는 기술 다 추가되나요??
김루르:야호 넵!!
할매 (GM):넵 그렇습니다
김루르:와 roll20 마가드전용...시트가 있었나요?
직접 작업 해 주신건가 ㅇ0ㅇ))!!!
할매 (GM):아녀 롤20에 있습니다
거기까지 직접 작업할 기운은 없는 할매...
세윤:ㄱㅋㅋㅋㅋ쿠ㅠㅜㅠㅜ허어엉,,
김루르:오...오오...멋져요
롤20에 있는지도 몰랐어요ㅠ
세윤:나이는... 흠 30대정도 하구싶은데
3
김루르:근데 이거 요리사 전사 이런거 전부
찍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선택해서?
할매 (GM):전부 찍으시면 됩니다!
김루르:ㄴ넵!
요리사...요리사가 안보이는데
모략가인가요?
할매 (GM):없는 건 아래에 add를 눌러서
세윤:ㄹ앗 밑에 추가하는 버튼이 있을걸요??
할매 (GM):더해주시면 되어요!
김루르:아!! !!
Hoyoung C.:아 추가해야하는거군요
김루르:감사합니다!
할매 (GM):다 끝나면 말씀주세요!
김루르:
rolling 1d9+20 [나이]
(
5
)
+20
=
25
세윤:앗 다 채웠습니다~
김루르:직업 관련은 다채운 것 같아요!
할매 (GM):좋습니다!
Hoyoung C.:된 것 같아요
할매 (GM):다음 어디서 태어났나요? 부분으로 가봅시다
김루르:록헤이븐! 록헤이븐!
할매 (GM):ㅋㅋㅋㅋ 도시를 정하면 아래에 기술과 특성이 있지요?
김루르:네!!
할매 (GM):추가로 기술과 특성을 찍어줍니다.
김루르:아 헐~~~
방직공 병기공...
(곰곰
인생노빠꾸킵고잉
세윤:(오....우와....다재밋어보임.....)
할매 (GM):특성 하나와 기술 하나를 골라 찍으면 됩니다
김루르:아닌데 (고민. .. . 고민.. .
할매 (GM):이미 갖고 있지 않은 기술이라면 처음엔 2등급으로 시작합니다!
김루르:먼가 막 정찰대 이미지를 가지고잇는데
명예 대원보다는 경계심일까요
:thinking:
Hoyoung C.:저는 아이비데일로 할게요
김루르:앗 이모지안되네
Hoyoung C.:ㅋㅋㅋㅋ
세윤:헐이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고미인...
록헤이븐이 땡기는데... 엘모스로 갈까?!
궁술사나 마법사는 약간... 약간
목재로 만든 무기를 들고다닐 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
세윤:ㅋㅋ ㅋ ㅋ ㅋㅋㅋ
저는...옻나무 항구 출신으로 할게요!
할매 (GM):(마법이 없는 세계긴 하지만)
김루르:.!
좋아요 엘모스하겟습니다 (가끔은 빠꾸를해줘야지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각자 선택한 도시 아래에서, 기술과 특성을 하나씩만 골라 추가해주세요.
김루르:완료했습니다!
할매 (GM):앗 루르찌
세윤:특성 등급도 2에서 시작하나요!?
할매 (GM):특성은 위에 따로 채우는 칸이 있습니다!
김루르:헐ㄹㄹㄹㄹㄹ
세윤:아닌가1같은데
김루르:헐호딱옮기겠습니다
할매 (GM):특성은 1부터 시작합니당
세윤:앗 좋아요! 완료했습니다
김루르:이렇게하면 맞을까요!
기술은 아래에 넣고 특성은 위로 옮겼어요!
할매 (GM):네 맞습니다!
말랑발 대원도 다 되셨을까요!
Hoyoung C.: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살았나요? 파트로 가봅시다
김루르:찌들 넘 귀엽어ㅠ
할매 (GM):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나요? 입니다
말랑발 대원은 두 개를 골라서 넣고
순찰대원과 순찰대장은 각자 하나씩 고르면 되겠네요!
김루르:dhk
할매 (GM):(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김루르:
저 방금 모략가가 뭐였더라? 하고 페이지 넘기다가
한방에 완벽하게 244페이지를 폈어요
(야호!)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여러 기술을 갖고 있는 것도 좋지만, 한 기술에 통달하는게 주사위를 굴릴 때는 더 좋답니다
김루르:넵!!!
할매 (GM):어떤 기술을 골랐나요?
세윤:저는 길잡이 기술이요!
4등급이되었습니다... (괜찮은데?
김루르:헐 저도 길잡이 올리려했는데!
세윤:헙.내리며
(
김루르:파티원들이랑 안겹치는게 임무 수행에 좋겠죠?
세윤:그럴 것 같네요! 다른 걸 해볼까...
그럼 기상 관측가로 할게요! 이것도 올리면 4등급입니당~
할매 (GM):좋습니당
말랑발 대원은 어떤 걸 골랐을까요!
김루르:헉 아니에요 ㅋㅋㅋ 어떤걸 해야 파티에 도움이 될까 싶었어요!
지금 고민중인게 길잡이 기상관측가 치료사 모험가 였어서
Hoyoung C.:그러면 전 길잡이랑 벌레치기로 할게요
세윤:ㅋㅋㄱㅋㄱ 오... 그런가요
김루르:제가 다른걸 올릴까 고민하고 있었던 '')
세윤:길잡이인기많은가봐 0ㅁ0
김루르:다들 길잡이팟이야 ㅋㅌㅋㄱㄱㅋ
할매 (GM):좋아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저는 두가지를 고를 수 있으니까요(?
세윤:ㅋ ㅋ ㅋㅋ멋져요 bbb
김루르:크으윽
뭐하지? 뭐하지?
세윤:선빵필승 (((
김루르:모험가 쩜만더읽고있을게요 ㅈㅁ요
세윤:ㅈ조와요
김루르:치유는...
다른 누군가가 해주겟지?
알아서 살아남아라 제군들!
모험가 하겟습니다
세윤:
난,,너희대원들을,.,강하게키웟다,.,.
김루르:딜러는 치유같은거 몰라 붕대나 감아라!!
Hoyoung C.:이 순찰대장은 대원들에게 실망했따...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사 기억해놨다가..꼭치겟습니다...ㅋ...
Hoyoung C.:엌ㅋㅋ
좋아요오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캐매부터 웃겨죽어요ㅠ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좋아요 다들 고르신 것 같으니
그럼 부모찌들로 넘어갑시다!
부모찌도 직업이 있었겠죠
부모찌들의 기술은 여러분에게도 영향을 미쳐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김루르:.!!!!!!!!!!!
할매 (GM):303페이지 옆의 기술 항목에서 골라봅시다
세윤:oooohh
할매 (GM):여러분의 부모님은 무슨 일을 했을까요?
김루르:새삼...귀엽군요
부모찌 따라서 배우고 크는 아기찌
세윤:ㅜㅜㅜㅜㅜㅜㅜㅜㅜ큐트...
Hoyoung C.:제 말랑발 대원의 부모님은 양봉업을 하며 사시는 걸로 할게욥
할매 (GM):좋습니다 우리의 말랑발은 벌들을 다룰 수 있겠군요!
양봉업자를 기술에 넣도록 합시다
Hoyoung C.:찌들에게 벌은 좀 크지 않을까 했지만 털보송보송 벌들..귀여워..
세윤:제부모님은...뭘하죠? 루르님이 포기하신 치료사를할까
김루르:(고민
세윤:(ㅜㅜ ㅜ ㅜ)그쵸,,,벌뎅이,,
김루르:앗 치료사 잇나요!
세윤:아니치료사도업잔아
(있는줄알았네요,,..,스읍
Hoyoung C.:파티의 체력을 걱정하는 두분(생각없음)
김루르:보송이ㅠ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기여운찌들
책임져야한다구욧
신입찌도 지켜조야하고 (뭐임 (이건 파티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공 해도 될까요!? 출신지가 항구기도 하고
김루르:오오오~
할매 (GM):좋습니다! 조선공 갑시당
세윤:조와요 히히
김루르:(고미이이이이이인
rolling 1d2
(
1
)
=
1
채집가 하겠습니다 (주사위 왜굴렸는데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습니다
루르찌 기술에도 채집가 적어주시고
그럼 다음, 찌들의 언변 능력을 정해봅시다
순찰 대장은 모략가, 웅변가, 설득가 중 두개를 고르고
나머지 계급은 하나를 고릅니다
Hoyoung C.:저는 모략가로 할게요
할매 (GM):무서운 말랑찌여
세윤:오..... 제찌는 설득력있기보다는 조금 막무가내인 타입일 것 같지만요 (흠
모략 웅변 이렇게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세윤:아니그 설득이 있잔아?
자잠만 설득을...(있는줄몰랐음...) 설득이랑 웅변!으로하겠습니다!
김루르:저는...저는 설득 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시트의 기술 항목에 더해주세요!
김루르:저 근데 저 잠깐 배가 너무 아파서 그런데
화장실 좀 호딱 다녀올게요 ㅠㅠ ㅠㅠ )))
세윤:헙.네네!
Hoyoung C.:언변 능력도 .skill에 +2해서 넣어두면 될까요?
할매 (GM):넵 이미 없는 기술이라면
2등급으로 시작합니다
근데 호영찌는...
시트가 영어로 보이나요?
rolling token
(
)
Hoyoung C.:네 영어로 나와서 영어로 채우다 귀찮아서 한글로바꿨어요
할매 (GM):앗 그건 롤20 설정에서 한국어로 바꾸시면 한글로 나옵니다
Hoyoung C.:오..
할매 (GM):롤20 설정은 방에서 나가셔서, 본인 프로필이던가? 환경설정이던가?에서
Hoyoung C.:자체공부중이었따
할매 (GM):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시면 됩니다
Hoyoung C.:나갔다와도 저장되어있겠죠>?
잠깐 다녀올게요
할매 (GM):네 그렇습니다
네넵
홍...그럼 다들 뭔가 하고 계시니
3시까지만 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당
(커피가 필요한 쮜엠
세윤:앗!좋아요
ㅋㄱㅋㄱㅋㅋ 다녀오세요~~ 저두 세션간식 만들어와야겠다
Hoyoung C.:한글만세
김루르:크으읐 다녀왔습니다...
앗 확인했습니다!
ㅠ ㅠㅠㅠ ㅠ 가밪기 배가아픈바람에...먄합니다 먄합니다
할매 (GM):
세윤:호잇쟈
김루르:뾱!
할매 (GM):루르찌는 언변능력 정했나요?
세윤:네네! 설득 하신걸로 기억하네요
김루르:네! 설득으로 하려구요!
할매 (GM):넵 그럼 기술표에서 찍어주시구요
다들 오셨나요~
Hoyoung C.:네넹
김루르:설...득...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지도 장인을 정해봅시다
김루르:설득가 찍으면 될까요!
할매 (GM):넵 설득가입니다
김루르:넵 감사합니다!
할매 (GM):그럼 304페이지로 갑시다
우리 찌들은 어떤 지도 장인 밑에서 일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냈을까요?
아래의 리스트에서 골라봅시다
김루르:(곰곰... 저는 모험가나 정찰대원 사냥꾼 길잡이 범위일 것 같은데 (곰곰
모험가? 모험가 함가?
세윤:(앗 304페이지가 없어서 멈춰버린자)
뭔가...어울리는것하나만추천해주세요...(머리숙임
김루르:앗 !
교관 모험가 정찰대원 기상 관측가 사냥꾼 치료사 길잡이 전사
이렇게 있네요!
할매 (GM):ㅇ>-< 빼놓고 스캔했나 보네여
김루르:
여기가아닌가
ㅈㅁ요
Hoyoung C.:얻 지금은 지도장인의 직업을 고르는거 아닌가요
김루르:아 스승이 아니라
할매 (GM):맞습니다
김루르:지도장인...
할매 (GM):지도 장인의 지겅ㅂ은
Hoyoung C.:네네 지도장인의 직업
할매 (GM):대장장이, 석공, 일꾼, 목수, 양봉업자, 제분사
김루르:대장장이 석공 일꾼 목수 양봉업자 제분사 방직공 양조장이 제빵사 벌레치기 옹기장이 지도 제작자 병기공 요리사 채집가 서기 유리공 치료사
할매 (GM):방직공, 양조장이, 제빵사, 벌레치기, 옹기장이, 지도 제작자, 병기공, 요리사,...
김루르:이렇게 있네요!
어?
어...
어......304페이지
아아닌가요 (땀흘림
세윤:헉 굉장히많네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마맞는거같은데요??
김루르:나만페이지파악못해 멍충이임 큰일남
Hoyoung C.:네 대충 맞는거같아요
대체로 물품 생산/유통에 필요한 직업군으로 되어있네요
김루르:웃... 혼자 막 스승란 보고있는 멍댕이지만... 이런 절... 견뎌주세요... 열심히는 하고잇읍니다 (??
할매 (GM):(오픈톡으로 보내드렸어요)
김루르:앗 조아요
저는
목수할래요!!!!!!!
세윤:전뭐하지.. . .. .. .(흐으으음
Hoyoung C.:제 말랑발 대원은 부모님 덕에 벌레를 많이 보고 자랐고 나름의 재능도 있었으니까 지도장인의 직업도 벌레치기로 하겠습니다.
세윤:제분사가 뭐죠? 가루 만드는 그런건가
할매 (GM):좋습니다!
제분사는 밀가루를 만드는 직종입니당
세윤:오...그렇군요
재밌을거같으니까 제분사 할게요! (?
겹치는 기술이 없어서 ㅋㅋㅋㅜㅜ
추가완료했답니다! 00)9
할매 (GM):좋습니다! 다들 지도장인에 적고, 기술표에도 기록해주셨나요?
Hoyoung C.:
할매 (GM):좋습니다. 견습생 기간이 끝나면 스승이 배정됩니다.
스승은 마우스가드의 정규 대원 중 하나로, 말랑발 대원인 제자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주는데요
스승마다 강조하는 것이 다릅니다
김루르:핫 기술표를 안적은 것 같아요! 목수인데 제가 목수 2니까 3으로 올리면 되는 것이 맞을까요!
할매 (GM):당신의 스승은 무엇을 강조했나요?
(네 맞습니다)
김루르:감사합니다!
할매 (GM):아래 리스트에서, 순찰대장은 2개, 나머지 계급은 하나 골라주세요!
김루르:크아앗 순찰대장 좋은거였잖아!!
(곰곰
세윤:우선 첫번째는 기상 관측으로 할게요! 스승님이 출신지에 따른 재능을 북돋아줬을거같은 느낌...
나머지는... 뭔가 겹칠 확률이 높은거같아서 좀 기다리구 있겟어요 00
김루르:저는 정찰대원으로 할게요!
Hoyoung C.:그럼 저는 전사로 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세윤찌의 마지막 하나는 뭔가요!
세윤:길잡이랑 모험가 중에서... 어떤 게 더 나을까요 (흠흠
여기서 길잡이 3이상 고르신 분 계셨던가요?
흠... 모험가! 하겠습니다~
할매 (GM):좋습니다! 각자 기술 등급 올려주시고요!
특기를 정하러 갑시당
서로 의논해서 결정합니다
겹치면 안되어요!
김루르:앗 이럴수가 제가 픽크루 적용하고있느라 위에를 이제봣군요!
저는 3이상인게 사냥꾼 전사 정찰대원입니다!
할매 (GM):말랑발 외에, 다른 플레이어니까
세윤:헉크아악 픽크루... 조만간 저도 해야겠네요
할매 (GM):세윤찌와 루르찌가 의논해서
각자 어떤 특기를 가질지 정하면 됩니다
Hoyoung C.:(구경
김루르:.!! !
세윤:저는 꽤 찍은게 많네요 (ㅋㅋ) 그러고보니 기술 등급에는 최대치가 있을까요,,??
김루르:정찰대원이나... 사냥꾼? (고민...
할매 (GM):5까지면 충분하다고 봅니당
세윤:좋아요 제가 기상 관측가가 5입니다... (ㅋ쿠ㅜㅠㅠ 더안찍어도 되겠네요
김루르:와..5인게 있으시구나...
제캐 먼가 특성이 부족 해 질 것 같기도해서
정찰대원 해보겠습니다
4 가즈아~~
세윤:좋와요~~!@~!~멋져
그럼 길잡이 선택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두분은 기술 등급 올려주세요!
김루르:네!!
할매 (GM):이제 기술 등급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생쥐의 본능을 정해야 하는데요
먼저 말랑발 대원부터 합시다
기본 본능은 3부터 시작해요
우리 말랑발대원은 지금 당장 부족하더라도 겨울을 위해 아껴두나요? 아니면 가진 것은 필요할 때 쓰나요?
Hoyoung C.:당장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 같네요
할매 (GM):그렇다면 특성을 올립시다!
대담함, 인심 좋음, 성급함 중 하나의 특성을 1등급 올립니다
Hoyoung C.:저는 성급함으로 올릴게요!
할매 (GM):좋아요~
그럼 다음 질문!
어려움이 닥치면 굳건히 서서 싸우나요? 아니면 도망쳐서 숨나요?
Hoyoung C.:제 말랑발 대원은 아직 실전 경험이 적기 때문에 열심히 도망칠 것 같네요
할매 (GM):그럼 본능에 1을 더하고, 전사기술을 1등급 낮춥니다
Hoyoung C.:
할매 (GM):마지막으로, 당신은 올빼미나 족제비, 늑대를 두려워하나요?
Hoyoung C.:네, 큰 동물들은 두려워합니다
할매 (GM):그럼 본능을 1 올려주세요~
Hoyoung C.:현재 기본3에서 2올라가서 5가 되었는데 5/5로 입력해두면 될까요?
할매 (GM):앞의 칸은 비워주시고, 뒷 칸만 5라고 적어주세요!
Hoyoung C.:네~!
할매 (GM):여기까지가 말랑발 대원! 그럼 다음은 순찰대원 가봅시다
마찬가지 질문입니다
지금 당장 부족하더라도 겨울을 위해 아껴두나요? 아니면 가진 것은 필요할 때 쓰나요?
김루르:.!! !
저는... 아껴둘게요!
할매 (GM):그렇다면 본능에 1을 더해주세요!
다음은, 어려움이 닥치면 굳건히 서서 싸우나요? 아니면 도망쳐서 숨나요?
김루르:흐으음... 그부분 고민중인데
약간 상황이 불리하면 한 걸음 물러서지만
대항밖에 없으면 대항 할 것 같아서 (고민...
할매 (GM):상황이 불리한 것도 어려움 중 하나랍니다!
김루르:도망쳐서 숨는다는 게 완전히 싸움을 포기하는 느낌일까요?
아하!
그럼... 그럼 숨을 것 같아요!
할매 (GM):그럼 본능에 1을 더해주세요 ㅇㅅ;ㅇ
김루르:네!
할매 (GM):전사 등급을 1 낮춥니다
김루르:낮췄습니다!
할매 (GM):낮춰서 2인가요?
김루르:네!
할매 (GM):좋습니다!
마지막 질문
김루르:
할매 (GM):당신은 올빼미나 족제비, 늑대를 두려워하나요?
김루르:순찰대원이었어서 3으로 시작했어요!
(곰곰
두렵긴... 두려울 것 같은데 밸런스를 맞추는 게 좋으려나요
약간 제 안의 이미지가
전략적으로 후퇴할땐 후퇴하고 싸울땐 싸울 것 같아요! 이러면 두려워하지 않는 느낌일까요~!
(곰곰
할매 (GM):음...참고로 말씀드리면
김루르:
rolling 1d2 [두려워함 | 두려워하지 않음]
(
1
)
=
1
앗 네네
할매 (GM):본능이 7이 되면 너무 쥐다워진 겁니다
마우스가드로 복무할 수 없더요
김루르:아 헐!
그럼위에것도 굳건히 서서 싸운다고 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로 할 수 있을까요!
본능... 마냥 좋은건줄 알고 ㅠ
할매 (GM):반면 본능이 0이 되면 너무 인간다워진거죠
인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은퇴를 해야합니다
김루르:아 세상ㅇ에 ㅋㅌㅋㄱㅋ
우웃 우
그럼 저 두번째 세번째 질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싸운다 로 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본능 올리신거 1 낮춰주시고, 전사기술 1 높여주세요.
김루르:넵!
할매 (GM):그리고 세번째 질문의 두려워하지 않는다 면
겁없음, 용감함, 어리석음 특성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김루르:용감함 올릴게요!
할매 (GM):좋습니다!
김루르:야호!
할매 (GM):그럼 이제 우리 순찰대장을 해볼까요?
순찰대장찌는 지금 당장 부족하더라도 겨울을 위해 아껴두나요? 아니면 가진 것은 필요할 때 쓰나요?
세윤:흠...흐으음 필요할 때 바로 꺼내서 쓸 것 같아요! 자신감이 넘쳐나는 찌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더라도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 <이후 질문으로도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을 것 같아요
할매 (GM):그럼 대담함, 인심 좋음, 성급함 중 하나의 특성을 골라주세요!
세윤:대담함 하겠습니다!
더했어요~
할매 (GM):좋습니다!
다음으로, 어려움이 닥치면 굳건히 서서 싸우나요? 아니면 도망쳐서 숨나요?
세윤:마찬가지로... 싸우고 싶어할 것 같아요! 어려움을 직면하더라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 같은 희망적인 생각이 주를 이룰 것 같은데...
항구 출신이라 숲 내부 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같은 설정 넣고싶기도 하고요 (순찰대장인데 이래도되나?
할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그럼 본능도 전사 기술도 그대로 둡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올빼미나 족제비, 늑대를 두려워하나요?
세윤: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아요! 평소에도 자기가 할 수 있다며 큰 소리 떵떵 치고... 만나면 내심 조금 겁낼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최전방 포지션에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당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겁없음, 용감함, 어리석음 특성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세윤:흠.... 어리석음이 굉장히 끌리는데
대원들한테 되게 미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대로괜찮은가..
할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일단 골라봅시다!
김루르:끌리면 함 가는거죠!
그래두 우린 대장님을 따를거라구욧
세윤:좋아요 어리석음! 하겠습니다!
ㅠ ㅠ오마갓 감동맨,,
할매 (GM):좋습니다. 특성도 적어주시고요.
특성도 같은 걸 선택하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요
제가 추가드린 규칙에 '특성과 기회'가 있지요?
이쪽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특성 효과는
레벨1: 세션에 한 번 특성과 관련된 판정에 +1D
할매 (GM):레벨 2: 세션 내내 특성과 관련된 판정에 +1D
레벨 3: 세션에 한 번 실패한 주사위를 다시 굴림
이렇습니다
기회를 어떻게 쓰시는지는
'기회 소비' 핸드아웃에 나와있습니다!
그럼 다음 장, 지식 얻기로 가봅시다
김루르:야호! 넵!
세윤:좋아요!~!
할매 (GM):지식은 기술이나 특성과는 다른 것으로
'훈수 두기'를 할 수 있어요
책에 나와있는대로
(아 훈수 두기는...어떤 대원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도와주는 것입니다)
순찰대장은 아래 지식 리스트에서 3개를 골라주시고,
순찰대원은 2개,
할매 (GM):말랑발은 하나를 골라주시되
김루르:조아요!
할매 (GM):말랑발은 마우스가드 규정-지식 혹은 마우스가드 전설-지식 중 골라주세요!
Hoyoung C.:마우스가드 규정으로 고를게요~
김루르:순찰대원-지식
마우스가드-지식
이렇게 되나요!
할매 (GM):네 좋습니다
김루르:마우스가드 지식을 포식자-지식으로 할까 싶기도 하는 중이에요 (고민맨
앗 조아요!
Hoyoung C.:캐릭터 시트에 지식을 작성하는 칸이 없는...느낌인데
김루르:지식은 어디에 적으면 좋을까요?
Hoyoung C.:저만 못찾고있는걸까요 ㅠ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명 다
같은 질문이야ㅠ
할매 (GM):그랬다 이 시트에는 지식을 쓸 곳이 없었다
보기 좋게
Hoyoung 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바이오에 함가나요
할매 (GM):bio&info 에 적어주세요!
세윤:좋아요! 별, 제작, 해안 지식으로 하겠습니다
할매 (GM):좋습니다
다음 장으로 가십시다
자원능력과 인맥 능력을 계급에 따라 어떻게 찍으면 될지 나와 있죠?
그대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다 찍은 뒤 말씀주세요!
세윤:찍었습니다!
할매 (GM):다른 분들도 찍으셨나요?
Hoyoung C.:
김루르:찍은 것 같아요!
할매 (GM):좋습니다. 다음은 드디어 특성이군요.
김루르:어라 저 바이오인포 에딧란이 잠긴 것 같은데
할매 (GM):타고난 자질을 골라봅시다
김루르:맞나요!
앗 모지 버그인가? ???모지 모지
껐다가 켜니까... 생겨있네요ㅠ 멍댕이
해결햇습니다
할매 (GM):넵...종종 버그가 있더라구요
타고난 자질은 아래 리스트에서 하나를 골라서 특성에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이미 있는 특성을 하나 올려주셔도 괜찮구요!
김루르:고향에 따른 특성이...안보이네요...(곰곰
세윤:조와요 대담함 레벨을 하나 올릴게요!
할매 (GM):좋습니다
Hoyoung C.:잠깐 특성설명좀 읽고올게요
김루르:경계심과 밝은 귀는 비슷한걸까요?
할매 (GM):음...사전적으로는 다르긴 한데, 이 책이 용어통일이 안되어 있어서
경계심을 올리시고 싶다면 허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루르:앗 그렇군요! 우우
잠시만요! 쪼곰만 더 고민해볼래요!
Hoyoung C.:저는 밤쥐 특성을 추가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루르님도 결정하셨나요?
김루르:경계심 한 단계 더 올릴게요!
할매 (GM):좋아요. 다음은 부모님과 닮은 부분 고르기입니당
이 부분은 말랑발 대원만 해요
목록에서 하나 골라주시죠!
김루르:앗 기엽어
세윤:ㅜㅜ큩...
Hoyoung C.:음... 그럼 재빠름으로 할게요. 양봉업이랑 잘 어울릴거같아요
세윤:(크아악 큐우트)
할매 (GM):좋습니다
특성 추가해주시고
다음은 연륜입니다
순찰대장만 찍을 수 있습니다
리스트에서 하나를 골라주세요!
세윤:오... 강인함을 3레벨로 올려봐도 될까요?
아니아니구나잠시만
이게아니엇어 2레벨입니다
할매 (GM):좋습니다. 특성 레벨 올려주세요!
그럼 이제 어려운 부분은 다 지났습니다
뒤로 넘어가면
이름과 털 색, 부모님 이름, 지도 장인 이름, 스승, 친구, 적수의 이름, 망토색을 정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적당히 이름을 정해서 넣어주세요!
부모님과 지도장인 이름 등등은 괄호 안에(그웬돌린) 이렇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세윤:오 좋아요... 털 색은 얼룩이 있어도 괜찮을까요? 얼룩을 이미 해오기는 했는데
할매 (GM):네 물론이죠
김루르:다른 순찰대장이 이끄는 팀에 있다가
개인적인 마찰로 부서를 옮겨 이쪽에 왔다 그런 느낌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할매 (GM):네 괜찮습니다
적수가 그렇게 생겼나요?
김루르:야호!
네! 이렇게 넣어보려구요!
저랑친구하실분
저랑친구하실분
친구구해요
플레이어랑 친구 할 수 있죠?!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네 물론이죠
김루르:좋아요 세윤님 저희방금눈이마주쳤어요
저희친구하실래요? (??
세윤:오마갓 (둑.근
이것은데스티니 손턱잡음
김루르:YAS~~~!
세윤님 찌 이름이 어떻게되나요!
세윤:얏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저는 티스에요!
세윤:길리아나 골랐어요!
김루르:좋아요! (친구목록에 찜꽁하기)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 ㅜ ㅜ 티스 적어둡니다,,)
흠 저도 적수를 정해야하기는 하늗데 뭐하지 흠...흠...
그냥 개인적인 악연이 있는 그런쪽이죠?
김루르:저랑 같은 적수하셔도 좋구요 (? (관계좋아하는자
세윤:오?좋다
적수이름주세요 얏호~~!@~!~ ㅓ어떤느낌으로하면좋지
김루르:순찰대장(헤럴드) 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세윤:티스한테 얘기 듣고 나중에 내가 해결해줄게 가자! 하고 따지러갔다가 퇴짜맞고 온걸로 할게요 (ㅇ?
김루르:아 대박적 ㅋㅌㄱㅋㄱ
좋아요!
티스가 막 친구인 길리아나한테
팀원때문에 힘들다는 불만 토로하고 그런거로 어때요
마침 길리아나가 순찰대장이니까 우리팀 오싈 했다거나 (??
세윤:좋아요좋아요 티스 스카우트하기
(그의손에.쥐어지는 합격목걸이
김루르:얏호~! 버스 승차감이 좋구만~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름이랑 겉보기는 얼추 된 것 같아요~
Hoyoung C.:넵 저도 된 것 같아요
김루르:저두요!
Hoyoung C.:가드내의 인맥따위 없는 말랑발은... 멀찍이서 구경하기..
세윤:히이잉...히잉... 큐쿠ㅠㅠㅜㅠㅜㅠ
호영님찌 마우스가드 일 시작한지 얼마나 됏을가요 (찔러보며
Hoyoung C.:저희 찌의 이름은 오리아나이고 마우스가드의 말랑발 대원으로 입대한지 1년도 안된 정말 초짜입니다...
귀엽고... 보송보송한 말랑발 대원..
김루르:말랑발 ㅠ
계급이름진짜...진짜넘...
넘귀여워요...(뒤집어짐
세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엽다....우웃.... 저랑두관계짜실래요,,,.,.?? (구질,,)
간단하게만.... 약간 그런쪽 생각하고있었어요 티스 스카우트해주는 대신 새로 온 신입 말랑발도 같이 도와달라는느낌의... (막 날조하며;
물론 오리아나의 스승은 따로 있었겠지만은 협동심 좋은 팀을 만들어서 이끌어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길리아나...
Hoyoung C.:엇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약간 떠맡긴 느낌으로 옛다 신병받아라 하는듯이 받은 말랑발...
대원 1+1
할매 (GM):ㅋㅋㅋㅋㅋㅋ그럼 관계도 어느정도 정해진 것 같군요
김루르:크 기엽어라
세윤:ㅋㅋㄱㅋㅋㅋ 좋와요,,, ㅜ ㅜㅜ 옛다신병받아라 <표현너무웃겨
김루르:맡겨만 주십시오! 신입 말랑발은 제가 책임지고 이끌겠습니다!
후후후
할매 (GM):티스와 길리아나는 부서를 넘어선 친구 사이인데, 티스가 곤란을 겪는 걸 보고 길리아나가 빼내어 온 느낌이군요.
오리아나는 이 과정에서 길리아나의 순찰대에 속하게 됐구요.
세윤:넵! 그렇게 됐네요~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다음 장으로 가서
신념과 습관을 정해봅시다
신념과 습관은 여러분이 각자 정해서 적어주시구요
목표는 제가 이번 임무에 맞춰서 불러드릴테니
그중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걸 골라주시면 됩니다
겹치는 목표는 안되요~
김루르:(곰곰곰
신념이나 습관은 겹쳐도 괜찮은거죠?!
할매 (GM):네 그렇습니다
"그 괴물에게서 양조장을 지키고 말겠어"
"이 공격 뒤에 뭐가 숨어있는지 밝혀내야겠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라스레이크의 이재민들을 돕겠어"
"나는 순찰대장의 환심을 사서 그가 나를 정규 대원으로 승급시키게 할거야."
목표는 이렇습니다
김루르:갹 조아요
세윤:꺄아악 좋아요
맨마지막은 말랑발전용인가요!?
할매 (GM):그렇죠ㅋㅋㅋㅋㅋ
순찰대장과 대원은 이미 정규대원이잖아요!
세윤:ㅋ쿠ㅜ ㅜ너무귀여워요,,, (우우ㅜ웄
김루르:습관은 어디에 적으면 괜찮을까요!
세윤:습 첫번째 하고 싶네요!
Hoyoung C.:그럼 말랑발 전용을 가져갈게용
김루르:저는 두번째 할래요!
할매 (GM):습관은 충동에 적어봅시다
습관까지 다 적으셨을까요~
김루르:습관... 어디에 적는 지 모르겠어요!
세윤:습관뭐할지 조금고민되기는하는데...
할매 (GM):(충동에 적으라고...말씀드렸다...)
김루르:아 헉
바보...왜못봤지
할매 (GM):루르찌 정신 차려욧
아무리 직장 일이 힘들더라도...
내일이 월요일이더라도...
우린 오늘 마우스가드를 해야만 한다구욧
세윤:(ㅜㅜ ㅜ오마갓,,,슬프잖아요, ,,
(토닥해줌,,
김루르:수정했어요!
웃...
세윤:저도 다 적었습니다!
김루르:아니ㅠ 분명 밑에줄은봤는데
위에줄은 왜못봣지...
멍청이...
할매 (GM):쫘요 우리 말랑발 대원만 습관 적어주시면
될거 같네여!
그리고 장비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Hoyoung C.:된 것 같아요
할매 (GM):쫘요
장비는 음...
도끼, 활, 미늘창, 갈고리줄, 단도, 방패, 줄팔매, 창, 지팡이, 검, 곤봉이 있습니다
각각 갈등 상황 주사위 굴림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다른데
이부분은 ㅇㅅㅇ)> 입문팟이니 적당히 끌리는 걸 들어 봅시다
Hoyoung C.:그럼 저는 단도를 챙겨가겠습니다!
세윤:방패나 미늘창이 가져가고 싶네요! 어떤걸하지
할매 (GM):좋습니다. 장비란은 제가 특성까지 더해서 넣어드릴게요.
김루르:저는 활이요!
할매 (GM):미늘창이 두발 무기라 방패랑 같이 못 드네요
세윤:yes...하나만골라야되는데 (흐음
미늘창 어떤 효과 있는지 궁금해요! 방패는 대강 예상 가고
할매 (GM):잠시만요 루르찌 활만 넣어드리고
바로 알려드릴게여
세윤:좋와요 00)9
김루르:얏호!
할매 (GM):미늘창은
공격 +1D, 방어 +1D, 속임수 -1D, 작전 -1D 입니다
속임수와 작전 없이 공격과 방어에 특화된 친구네요
세윤:오... 방패는 그럼 방어에 몰빵되어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바로 미늘창으로 할게요!
할매 (GM):좋습니다!
장비 더해드렸고
바이오에 적어드렸으니 서로 어떤 무기를 갖고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티스:야호! 네!
할매 (GM):방어구도 있는데 고르실래요
세윤:
좋아요
티스:헉!!! 네!!!
할매 (GM):경갑옷과 중갑옷이 있습니다
김루르:아나
언제 티스로 들어가있엇지ㅠ
세윤:마침 치료기술이 없었는데... 방어구있으면 좋을거같아요
ㅋㄱㄱㅋㅋㅋ
김루르:두번치고나서야깨닫기
Hoyoung C.:방어구는 경갑으로 하겠습니다~!
세윤:길리아나도 경갑옷 챙겨입을게요!
Hoyoung C.:재빠르고 야행성인 오리아나한테 어울릴 것 같네요
할매 (GM):경갑옷: 갈등 당 한 번까지 무기로 인한 주도권 피해를 1 줄입니다.(단, 곤봉 제외)
무거움: '피로' 회복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세윤:입으면 좋은점도있지만... 약간 페널티도 있을거같은데 (곰곰
김루르:흐억 잠시만요 다들 몇 페이지 보고계신가요
저저만 지금 어딘지 모르는거같애
할매 (GM):중갑옷: 무기로 인해 주도권을 잃을 때마다 그 피해를 1씩 줄입니다. (단, 곤봉 제외)
투박함: 작전 액션에 -1D, 정찰대원과 본성, 은신과 잠입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세윤:제가 보는 페이지에는 없는 것 같네요!
김루르:앗 감사합니다!
할매 (GM):무거움: '피로' 회복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세윤:흠....입지말까 (흠
할매 (GM):오리아나는 경갑옷이었죠? 더해드리겠습니다.
김루르:헐..갑옷...별로네?
Hoyoung C.:
세윤:길리아나 안 입고 갈게요!
Hoyoung C.:ㅋㅋㅋㅋㅋㅋㅋ
세윤:(ㅋ ㅋ ㅋㅋㅋㅋㅜㅜㅜ
김루르:저안입을래요(뭐임
(맨몸으로전장나서기
Hoyoung C.:바로 탈의하셨어
세윤:얼죽코패션
갑옷에 망토같이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낭설.
Hoyoung C.:얼죽망이 더 강력한거같아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ㅋㅋㅋㅋ 좋습니다
그럼 시작 보상으로 여러분은 운명 점수 1점과 면모 점수 1점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세윤:(와!
김루르:야호~!
넣었습니다!
ㅇㄴ 잘못눌렀다가 11되서 호로록고침
할매 (GM):좋아요 여기까지 하면
캐메는 끝났습니다!
김루르:두구두구두구!!!
할매 (GM):
김루르:야호~!~!~!
할매 (GM):2시간 40분 걸렸네
김루르:
세윤:
김루르:
세윤:
ㅋㅋ.ㅋ.ㅋ.ㅋ
김루르: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그치만...그치만...
찌들귀여웟는걸...시간가는줄도
몰랐어요...
세윤:오마갓.....맞아요 이렇게시간이오래걸릴일인가?
그렇지만전재밌었으니 됐습니다 (후레.
할매 (GM):ㅋㅋㅋㅋㅋㅋ그럼 우리 말랑발 대원부터
각자 찌 소개를 하고
쉬는 시간을 가집시다
오리아나:안녕하세요, 이번에 순찰대에 합류하게된 아이비데일의 오리아나입니다.
저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벌레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며 주변으로부터 성급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첫 임무지만 노력해서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할매 (GM):...완전 신입사원이잖아
길리아나:(ㅋㅋㅋ신입사원모먼트)
오리아나:사회생활 3년차지만 나이로 막내인 인간의 짬밥이...
김루르:(ㅁㅓ!)
Hoyoung C.:악 프로필
티가 나나보네요
김루르:응애찌
할매 (GM):뒷사람이 나왔어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3년차 신입
할매 (GM):(캐 소개에 뒷사람이 나왔어 수근수근
김루르:
Hoyoung C.:아안되 제가 첨이라(()())
김루르:호영님이... 디스코드 세션 한번이 전부셔서 (스담
Hoyoung C.:안되ㅣㅣㅣㅣ
할매 (GM):호영찌는 설마...TRPG가 처음인가요...?ㅇㅁㅇ
세윤:갸아아앙괜찮습니다 ((뽀대대댐
Hoyoung C.:두번째입니다...
김루르:네번째죠
Hoyoung C.:첫세션은 파라노이아였고 디코로 했었어요...
세윤:우와
할매 (GM):설마 호영찌의 호영은 실명인가요?ㅇㅁㅇ
김루르:저랑 피아스코 두탐도뛰었어요 근데 저분이 보이스랑 오프만해보셔서
Hoyoung C.:엇 네네
할매 (GM):호영찌라고 부르면 안됐자너
Hoyoung C.:엌ㅋㅋ 괜찮습니다 별생각없어서 걍 해둔거라..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할매 (GM):흑...이런 후레 마스터링이 첫 텍스트 알피지로 괜찮을까
보통 오프로 하면 캐메에 1시간 걸리는데요
저희는 2시간 반이 걸렸으니
저녁탐도 한번 갖고 가야할거 같군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ㅠㅠ) 스읍... 그럴수도있겠네요
할매 (GM):좋아요
그럼 다음은 순찰대원찌!
소개해주세요!
김루르:헉 조아요! (저녁탐 생각도 안하고있던
앗!
캐입으로 하나요!
ㅈㅁ요
티스:(가볍게 인사치레를 하고선 자신을 소개합니다.) 정식적으로 이 팀에 합류하게 된 티스입니다. 기존에 타 팀에서도 정찰대원으로 근무했었고... 여기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군요. 사냥과 정찰, 지형파악을 주로 맡았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 외로도 목공 일을 했던 적이 있으니, 관련하여 얼마든지 말씀주시죠.
김루르:큰일났어 말투가 내캐 이런애 맞나?! 나름 한마디랑 이런거 바이오에 정리 해 뒀어요!
할매 (GM):루르찌랑 반대로 티스는...무척 진중한 찌군요
세윤:헉크아악 저도 조만간 정리하는편이 좋겠네요
할매 (GM):루르찌는 함가맨인데 말이죠
김루르:ㅋ ㅋㅋ ㅋ ㅋ크앗! 아 약간 좀 더 장난스러우려나? 했는데 정찰대인데다가 경계가 2나 있으니까
생각보다 진중할 것 같다고 해석했어요!
할매 (GM):좋아요!
김루르:야호!
할매 (GM):그럼 세윤찌의...순찰대장 소개 해주시죠!
세윤:우....다들 멋져요 (습
길리아나:다들 모였나봐? 어서 와~ 순찰대장 길리아나야. 설마 그간 내 이름을 잊지는 않았겠지? (앞발을 흔들어 인사합니다.) 옆의 옻나무 항구에서 왔는데, 그 바다 가까운 곳 알지? 그 덕에 다른 건 몰라도 바다나 날씨 같은 것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니까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줘. 믿음직한 말랑발대원과 정찰대원이 있으니 기대되는걸? 언제나 마우스가드의 긍지를 기억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테니까, 앞으로 잘 해보자!
세윤:성격이 다른 찌들에 비해서는 조금...(많이) 가벼운 아이네요 (큐ㅠ
김루르:조아요 밸런스가 잘 맞군요!
할매 (GM):다행이야 가벼운 애가 하나는 있어서 ㅠㅁㄷ
좋아요 그럼 캐 소개까지 다 끝났으니
쉬는 시간 10분을 갖고
5시 10분에 모이도록 할텐데요
아닌가 이 10분을 귀중히 써서
룰 설명을 해야할까요
할매 (GM):피곤하신 분?
김루르:앗 저는 양쪽 다 좋아요!
Hoyoung C.:저는 괜찮습니다
세윤:앗 저도 상관없지만... 지금 일찍이 저녁을 먹기에는 좀 그런가요? (ㅜㅜ
중간에 길게 저녁시간이 끼면 조금 애매할거같기도 해서... (흠흠
할매 (GM):앗 저는 저녁 시간이 6시로 딱 정해져있어서ㅠㅁㄷ
세윤:헙그런가요ㅜ 알겠습니다~@~~
김루르:아 헉 그렇군요 '')!
멋져요... 규칙적인 생활 (망해버린 생활패턴
할매 (GM):다이어트 중이라 그렇슴다
세윤:(헉멋져.)그러면 저는 쉬는시간을 잠깐 가지는 쪽이 좋을 것 같ㅌ아요!
할매 (GM):좋아요 그럼
5시 10분에 다시 모이는걸로 할게요!
김루르:좋아요!
세윤:네~~!~~!
Hoyoung C.:
세윤:(헉왔습니다~~
김루르:(쇽!
Hoyoung C.:저도왔어요
할매 (GM):다 오셨나요!
룰 설명 간단히 갈게여
마우스가드는 프롤로그, GM턴, 플레이어 턴, 세션 보상으로 나뉩니다. 첫 세션에서는 보통 프롤로그를 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할게요.
GM턴에서 여러분은 주어진 임무에 맞닥뜨립니다. 여러분의 찌가 난관을 어떻게 대처하고, 무슨 말을 하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는지 묘사해주시면 됩니다.
스토리텔링 게임이라, 여러분이 어떻게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지에 따라 판정 기술이나 난이도가 바뀌니 적극적으로 나서주세요!
아까 특성을 짰죠? GM턴에서 특성을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해서 보너스 주사위를 받거나, 아니면 불리한 방향으로 사용해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할매 (GM):기회는 플레이어턴에 사용하는데, 기회 한 번당 판정 한 번 입니다. 즉 지금 시작 보상으로 받은 기회 한 번으로는 플레이어 턴에 판정 한 번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플레이어 턴에서는 판정을 통해 회복 하기, 옛 친구 찾기, 새 방어구 만들기, 싸움 걸기, 연인을 위한 선물 사기 등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쌓아둔 자신의 기회를 남에게 넘겨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세션 보상은 목표와 신념, 습관을 얼마나 달성했느냐에 따라 주어집니다. 공로상과 모범상, 주연상 수여도 있답니다!
다음으로, 여러분은 임무에서 여러 난관을 만나 헤쳐나가게 됩니다.
할매 (GM):난관은 난이도 1부터 6까지 있는데,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난이도가 얼마나 될지는 GM이 불러줄 겁니다. 주사위의 성공수가 난이도 이상이면 성공한 것입니다.
예컨대 난2인 난관이 있으면, 성공 주사위가 2이상이면 성공한 거죠.
주사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맵에 놓아둔 주사위 토큰을 봐주세요. 뱀 문양과 도끼, 그리고 검이 있을 겁니다.
뱀 문양은 실패고, 검은 성공, 도끼는 크리입니다. 굴린 주사위에서 도끼가 나왔을 경우 도끼가 나온 숫자만큼 주사위를 또 굴릴 수 있습니다.
Hoyoung C.:
김루르:앗 모가 움직인다
세윤:ㅋㅋㄱㅋ꺄악 토큰생겼다 두근
할매 (GM):네 그럼 다 읽으셨으면
여러분의 주운을 시험해볼까요
각자 토큰 앞에 있는 주사위를 굴려봐주세요
전체 선택 > 다면 > 임의 면 입니다!
세윤:
rolling token
(
)
김루르:.!! !
Hoyoung C.:
rolling token
(
)
오호 이렇게 하는거군요
세윤:(결과를 읽을줄은 알겠는데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모르겠음) 도끼 다시굴릴까요!??
김루르:큰일났다 결과 못읽겠다 잠시만요
세윤:성공이 셋이니까 괜찮은것같긴하지만... 흐으음 실패가둘이고
도끼가 ㅋㅋ하나밖에없다!
Hoyoung C.:뱀3 칼3이면 +- 0인걸까요
할매 (GM):세윤님 성공수는 4입니다
검이 셋, 도끼가 하나니까요
김루르:저 근데 그
토큰? 앞에있는거가
rolling token
(
)
세윤:아하 도끼 성공이 누적되는거네요!
김루르:아 이렇게하는거구나
매크로창 가서 하는 줄 알고 ㅠㅠ)
세윤:오마갓 루르님 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파충류..
세윤:파충류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김루르:약간 페이트시스템 주사위 생각하고있는데 맞을까요
Hoyoung C.:혓바닥 낼룸
세윤:(낼룸
할매 (GM):페이트...를 제가 안해봐서 ㅇㅅ;ㅇ
김루르:아 흠 그럼
방금 마지막에 굴린 주사위가
세윤:페이트... 입문하고싶네요 (ㅋ...
할매 (GM):정확히는 해봤지만 까먹은...
김루르:뱀 5개 도끼 하나면
세윤:앗 검하나에요!
할매 (GM):도끼는 누적이니까
김루르:아 저거 검이구나 흑흑
할매 (GM):주사위 하나를 다시 굴려서
성공수에 더할 수 있습니다
김루르:그럼... 마이너스니 실패겠네요
세윤:
rolling token
(
)
Hoyoung C.:리롤했을때 뱀이나오면 -가 되는거겠죠..?
할매 (GM):아 + - 적용 아닙니다
김루르:아하!
세윤:앗!그렇군요
김루르:그럼 검이 하나니까 성공수치가 1이 되는건가요!
할매 (GM):제가 여러분께 난이도3의 난관을 제시했어요
그럼 검이 하나니까
루르님은 실패죠
근데 이게 난이도1이었다면
성공이겠죠?
김루르:네!!!
근데 이거 도끼가 하나라면
그냥 +1하고 끝인가요!
숫자만큼...주사위가
헷갈려서 ㅠㅁㅠ
할매 (GM):아뇨 도끼가 나온 수만큼
하나를 더 굴려요
김루르:한번 예시 더 굴려봐도 될까요~!
할매 (GM):음 쉽게 설명하자면
6면체 주사위를 굴리는데
김루르:넨네!
할매 (GM):1~3은 실패고
4부터 성공이며
6이 크리인거죠
4, 5는 검으로 표시가 되었고
6은 도끼입니다
김루르:아하 네!
할매 (GM):예를 들어 길리아나 앞의 주사위가 저렇게 나왔으면
뱀 5개에 도끼 하나
이렇게 나왔으면
하나를 더 굴립니다
rolling token
(
)
도끼가 나왔죠?
할매 (GM):성공수 1이었는데 성공수가 2가 됐네요
도끼가 나왔으니 한번 더 굴립니다
김루르:아하!
할매 (GM):
rolling token
(
)
검이죠
그럼 성공수가 총 3이 된 겁니다
김루르:그럼 기본적으로 1을 더하되 한번 더 굴릴수 있다 > 여기서 또 도끼가 나오면 한번 더 굴린다
가 맞을까요!
할매 (GM):네 맞습니다!
김루르:아!! 감사합니다
이해된 것 같아요!
Hoyoung C.:도끼1->뱀이나옴 의 경우에는+1만하고 끝인건가요?
rolling token
(
)
할매 (GM):네 그렇습니다
...주운 좋으시자나
Hoyoung C.:도끼3 뱀1 검1이면 성공수4
그러면
할매 (GM):도끼 3이니까
3개를 더 굴리는거죠
Hoyoung C.:
rolling token
(
)
할매 (GM):성공수 1이 추가돼서
Hoyoung C.:이러면 검1 뱀2니까 성공수는 5가되는건가요?
할매 (GM):성공수 총합 5입니다
네넵 맞습니다
Hoyoung C.:아하 도끼의 추가리롤은 -가 없군요
알겠습니다!@
다시 굴리기가 아니라 추가점수에 묻고 더블로가는 느낌이군요
할매 (GM):네 그렇습니다
세윤:(묻고더블로 ㅋㅋㅋㅋㅋㅋ
할매 (GM):그리고 마우스가드에서는 두 종류의 판정이 있는데요
하나는 독립이고 하나는 대결 판정입니다
김루르:묻고 더블로 ㅋㅋㅋㅋㅌㄱㅋ
할매 (GM):오프에서 하셨으면 잘 아시겠지만
독립은 플레이어가 능력이나 기술 등급만큼 주사위를 굴리고, 거기 성공수만큼을 성공으로 치는 것이고요
대결은...오프에서 마스터가 같이 주사위 굴릴 때 있잖아요?
마스터 주사위와 대결 판정을 해서 서로 성공수를 비교해보고, 누가 이겼는지 재보는 겁니다.
Hoyoung C.:알겠습니다!
김루르:조아요!
세윤:이해했습니다~
할매 (GM):아니군...도끼 리롤은
운명 점수를 써야 가능하군요
운명점수 1점씩 있죠 다들?
세윤:앗그런가요
네네네!
할매 (GM):그걸로 리롤하시면 됩니다...
Hoyoung C.:성공수이되 운명점수 소모시 리롤이군요
김루르:
할매 (GM):도끼가 나왔을 때만 가능하단거 잊지 마시구요
네넵 그렇습니다
김루르:머야 크리티컬의 의미가 기묘하군요
조아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김루르:운명... 1뿐인자
Hoyoung C.:운명점수 1을 소모해서 모든 도끼를 다시굴리는건가요?
아니면 점수1=다이스1
인가요?
김루르:훑어본다고 훑어봤는데... 헷갈리는데 운명점수 획득 조건이 어떻게 되었었죠 '')!
Hoyoung C.:분명 판정부분 보고있는데 뭔가 어렵네요..
13페이지 펼쳐놓고 열공중...
세윤:저는 후자로 이해하기는 했는데 룰북 많이 난해한가요.... (궁금
할매 (GM):마우스가드 룰북이
제가 읽어본 룰북 중에 역대급으로
중구난방이었습니다...
세윤:큐ㅠㅜㅠㅠㅜ,,,,스으읍....
할매 (GM):그리고 운명점수 1을 소비해서 나온 도끼를 전부 다시 굴리는 겁니당
김루르:ㅠㅠ ㅠ
세윤:그랬던가요 (우 웄) 캐메 너무 매력적이어서 룰북 갖고싶은데말이죠
Hoyoung C.:알겠습니다!
세윤:헉그렇군요!알겠습니다~
김루르:확실히... 마스터링 하라하면 엄두가 안날 것 같긴하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으악!
Hoyoung C.:마가 룰북의 느낌이 룰설명보단 세계관 설명 및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은거같아요...
김루르:(계속뒤적이는중
앗 마자요 그런거같아요
할매 (GM):운명 점수는 신념과 습관에 따라 행동하면 얻을 수 있구요
면모 점수는 목표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운명 점수 1점을 사용해 판정에서 얻은 도끼 한 개당 주사위 하나를 추가해 굴리며
면모 점수 1점을 사용해 주사위 1개씩을 추가하거나, 본능에 기대기 규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루르:아! 그거군요 공적점이나 어거지점수 같은거
할매 (GM):어거지점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찌들의 설정에 맞게 행동하면 보상을 주는거군요!
세윤:어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그렇습니다
김루르:야호!
Hoyoung C.:ZAP당할거같군요()
할매 (GM):다만 보통 이건 세션 끝에 보상 주기에서 실행되나...
어쩌지 이러다 우리 찌들 다 죽는거 아녀
모 주사위가 어케 해주겠죠 ㅇㅅaㅇ
세윤:ㅋ ㅋ ㅋ...ㅋ....
Hoyoung C.:연금은 나오겠지 라는 마인드로 플레이하겠습니다
세윤:글쵸어케든될거 ^-^
할매 (GM):그리고 또 '훈수 두기'라는 게 있는데요
아까 지식을 정했죠?
자신의 지식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판정을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벌레치기 지식이 있기 때문에, 길리아나가 흙을 나르는 데에 딱정벌레를 이용해 도움을 주겠습니다!"라고 하면
김루르:
할매 (GM):길리아나가 +1D를 받습니다
세윤:우와
너무귀엽
김루르:다용도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속된 마우스가드랑 정찰대원 지식으로 골랐는데
뭔가 잘못고른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세윤:습....근데과연 도움이되는걸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쿠ㅠㅜㅠㅠㅠ 습...스읍....
김루르:마우스가드 지식 뭔지 좀 훑어보고 오겠습니다...
Hoyoung C.:271페이지
보시면 될거같은데
세윤:해안지식 어디다가쓰지.... (은은)
할매 (GM):그리고 세션 중에 자신이 얻은 물품이나, 자기가 갖고 있는 장비가 있잖아요?
김루르:네!
할매 (GM):예컨대 티스는 활이 있지만, 당장 근접전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쳐요
김루르:활로...머리를 후린다! (?
할매 (GM):그럼 오리아나가 "제 단검을 빌려줄게요!"라고 하면
김루르: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오~~~
좋아요
(크툴루식 발상;
할매 (GM):제 판단에 의해 티스는 +1D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윤:ㅋ ㅋ ㅋ ㅋㅋㅋ ㅜ ㅜ ㅜ ㅜ ㅜ
김루르:피아스코식이군...
오 조아요
(오리아나 빤-
잘 부탁합니다
할매 (GM):아 그리고 주사위를 몇개 굴리냐- 이건
김루르:ㅎㅅㅎ
세윤:삥뜯는거같아요
할매 (GM):여러분의 기술 등급 만큼 굴립니다
예를 들어 길잡이 판정을 해야 하는데 기술이 2라면 주사위 2개를 굴려야 하고
김루르:큰일났다 5개짜리 기술 찎을걸 (뒤늦은후회
할매 (GM):기술이 4라면 4개를 굴리는 거죠
김루르:조아요!
Hoyoung C.:자네 그 단검이 참 탐나는구먼 이러면
드 드리겠습니다 해야할거같은 계급차이
이해했습니다!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능력, 즉 본능, 의지, 건강, 자원, 인맥 판정에서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구요
김루르:승진을 목표하는 말랑발찌
할매 (GM):기술로 도움을 줄 때는 그 상황에 어울리는 방법으로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길잡이 판정을 하는데 기상 관측가는 도움이 될테지만
전사 기술은 도움이 안되겠죠?
이런 식입니다. 이해가 가셨을까요?
김루르:모험가로
끼워넣기 할 수 있나요 (?
할매 (GM):롤플만 잘하신다면야 ㅇㅅaㅇ
김루르:본능적인. 직감. (차단당함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
오~~~~~~~~~~~
좋아요!
할매 (GM):자신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하느냐에 따라
김루르:열심히비벼보도록하겠습니다
할매 (GM):ㄷ다른사람들을 설득시키면 됩니다
Hoyoung C.:롤플로 GM님을 설득(강요?)하면 된다는 느낌인데요
ㅋㅋㅋㅋㅋㅋ
할매 (GM):맞아요
다른사람=쮜엠
세윤:(쮜엠이란단어너무귀엽다
김루르:쮜엠 ㅠ
할매 (GM):다만 훈수 두기 외에 다른 도움을 준 사람, 즉 연장을 빌려줬다던지 기술로 직접 도와줬다던지 하는 찌들은
실패했을 경우도, 성공했을 경우도 그 결과를 같이 누리게 됩니다.
김루르:좋아요
세윤:oh....좋아요
김루르:적극적으로 도와주면
보상을쟁취할 수 있는거군요
세윤:ㅋㅋ ㅋ ㅋㅋㅋㅋ
Hoyoung C.:적극적으로 망할수도...있는거군요...
김루르:(도움이필요없어보이는행위) 거기 너!! ! 도와줄게!!!
Hoyoung C.:재밌겠다
김루르:
았...
(조신.)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극적인망함
할매 (GM):그리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룰이 있는데요
김루르:정찰대원 해고될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 (GM):뭔가 판정을 해야하는데
아무도 그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을 때 있죠?
이럴 때는 본능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새로운 기술은 배울수가 없어요
이때 본능 대신 의지나 건강으로 판정을 하겠다 하면
의지, 건강 판정을 해서 반올림 값으로 칩니다
할매 (GM):(하지만 이부분은 쮜엠도 잘 이해 못함)
성공 수가 3이면 이걸 어케 반올림 하란겨
그러니 이 부분은 뭐...대충 기술이 없으면 본능이나 의지, 건강으로 굴리는 것으로 갑니다
세윤:좋와요~~!~!
그그리고 뭐지 도움이나 훈수두기는 한 번에 한명씩만 가능한건가요??
김루르:반올림... 반올림 기준이...
할매 (GM):아뇨 여러명이 한번씩 다 도움을 줄 수도 있답니다!
세윤:연쇄적인 보상 증폭같은걸 하진 못할거같은... (됐으면좋겠지만 ㅋ큐ㅠㅠ
김루르:아 반올림... 이해를 잘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해보면 알 수 있으려나요 (뭐임
세윤:알겠숩니다!@!~!~!! 옆에가서 막치대야지
Hoyoung C.:의지와 건강으로 롤을하고 능력 지식 도움 장비 주사위 값을 모두 더한후 /2 한후 반올림하래요
김루르:(말랑발 둘러싸고 도움주기)
세윤:저도...잘모르겠지만 그냥 대체판정 가능한걸로 이해하구있을게요
할매 (GM):(수포자는 운다
김루르:자네...그렇게 해서 쓰나... 떼잉...쯧쯔.
세윤:ㅋ?ㅋ
Hoyoung C.:라떼는 말여
김루르:(이거완전불링아닌지
Hoyoung C.:우유여
김루르:?
아나뭔데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
할매 (GM):그리고 갈등...판정이 있는데요...
Hoyoung C.:일단 이해됐습니다. /2하면 0.5가 나올테니까 반올림하면되겠네요
세윤:
어?단박에이해함
그걸...반올림하는거였네요...(아하...감사합니다...
할매 (GM):좋아...호영찌가 도움 주시겠지...
자 맵이 바뀌었죠?
Hoyoung C.:다같이 헤딩이니까요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b) 네네!
할매 (GM):갈등 룰은 옆에 써뒀습니당
김루르:얏호~!
할매 (GM):룰 설명했더니 시간이 훅 가네요
저녁 시간을 갖도록 할텐데
저녁 시간 얼마나 필요하신지요!
세윤:저는 5시 쉬는시간에 저녁을 급히 먹고왔어서 (ㅋㅋㅋ) 상관없어요!
김루르:저는...파티원의 의견에 따르는걸로! (대충떼우는 자
Hoyoung C.:1시간? 사회인 국룰로... 은근히 캐매랑 룰설명이 오래걸리네요
김루르:사회인 국룰ㅋㅋㅋㅋㅋ
Hoyoung C.:30분이어도 될거같아요 저는..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시간이 약간 촉박하기 때문에
6시반에 뵙는 걸로 해요;ㅅ;
Hoyoung C.:
김루르:조아요!
세윤:앗네!
Hoyoung C.:다들 맛저하세요!
할매 (GM):푹 쉬고 오세요...!
세윤:저녁 드시구 쉬고오셔요~~
김루르:맛저되세요~!
자잔-루루 등 장
할매 (GM):쟌-할매 등장!
세윤:쟈쟈쟝 세윤 등장!
Hoyoung C.:왔습니다
엇ㄱ
어어
짜잔 호영 등장
이런건가
김루르:
ㅋㅋㅋㅋㅋㅋ
(스담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얏호~@!!~
Hoyoung C.:실명이라 완전 어색..
할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세윤:(와~!~~~
Hoyoung C.:드디어~!
할매 (GM):후레쮜엠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ㅇㅅㅇ)>
김루르:후레플레이어 김루... 잘부탁드립니다!
세윤:저도 다들 잘부탁드릴게요 00)9 중간중간에 여쭤보는 거 많을것같네요 큐쿠ㅠㅠㅜ
습...저도후레플레이어2할래요...(ㅋㅜ
Hoyoung C.:후레풀팟
굿굿
할매 (GM):좋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쮜엠]: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길리아나, 티스, 오리아나의 순찰대 이야기
2020. 02. 23
-
[쮜엠]:길리아나의 순찰대는 늦봄, 록헤이븐의 집정관 그웬돌린으로부터 울펜포인트 너머로 냄새 분계선을 그려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제 초여름, 냄새 분계선을 그리는 작업은 마무리 되고. 여러분은 다시 록헤이븐으로 돌아가기 위해 울펜포인트에서 그라스레이크로 향합니다. 그라스레이크에서 배를 타고 작은 호수를 건너면 호수를 둘러 가는 것보다 더 빨리 록헤이븐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라스레이크로 가는 길은 잘 찾을 수 있을까요? 길잡이 판정을 한 번 해봅시다. 난이도는 2입니다.
티스:
rolling to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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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아나:
rolling to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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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
rolling token
(
)
[쮜엠]:길잡이 판정은 순찰대에서 대표로, 가장 기술이 높은 쥐가 도맡아서 합니다.
누가 할까 보니...역시 순찰대장인 길리아나군요.
(길리아나의 길잡이 기술이 4이니, 주사위 4개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길리아나:(앗 굴림이 안 갔나요? 다시 굴리겠습니다!)
rolling token
(
)
[쮜엠]:이럴수가? 길리아나는 실패했지만 곁에서 그를 지켜보던 티스가 성공했습니다.
(아뇨 굴림 왔어요)
길리아나:(습.알겠습니다)
티스:어디보자... 그래, 저쪽이군.
[쮜엠]:티스는 정찰대원답게, 다른 쥐들을 이끌어 그라스레이크로 가는 길을 착착 밟아가는군요.
길리아나:어디가 어딘지 알겠어, 티스? 온통 풀밭 뿐인데... (신기해가며 따라갑니다.)
오리아나:역시 선배님들은 대단해요!(하며 뒤를 쫒아갑니다)
[쮜엠]:그렇게 여러분이 티스의 뒤를 좇으며 총총 걸어갈 때에, 저 먼 풀밭에서 쥐 하나가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톰]:"쥐, 쥐 살려! 거대한 괴물이!"
티스:...괴물? 진정 해 봐, 어디 다친덴 없고? (그가 달려온 방향쪽을 살펴봅니다.)
길리아나:뭐, 괴물? 무슨 일인데 그래? (티스의 옆에서 함께 톰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쮜엠]:긴 갈대숲을 가로질러 뛰어나온 쥐는 티스와 길리아나의 망토를 보고 울상이 되어 여러분을 붙잡습니다.
[톰]:"마, 마우스가드 대원님들?!"
길리아나:잘 알아봤네, 우리가 바로 그 마우스가드 대원들이지!
(오리아나와 티스를 번갈아 흘끔이고선) 무슨 일인데 그렇게 서둘러? 상황을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여기 왔으니까 괜찮아.
[톰]:톰은 발을 동동 구르며 여러분에게 제발 살려달라 합니다.
"거대한 괴물, 괴물이! 그라스레이크에! 마을을 부수고 쥐들을 잡아먹고 내 양조장을 박살내고 있어요!"
"아이고, 이러다 마을이 폭삭 다 주저앉겠어요! 마우스가드 대원님들! 저희 좀 도와주세요, 네?"
오리아나:여기서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가 아니라 얼른 톰의 양조장으로 가서 상황을 파악해야하지 않을까요?!
티스:(길리아나와 아이컨텍을 한 이후, 오리아나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 마침 지나던 길이었으니, 들리는 편이 좋을 것 같아보이는데.
이 자의 말대로라면 한 시가 급해보여. 다른 자들을 부르기에는 늦을거야.
길리아나:그럴까? 너희들 말대로 양조장으로 잠깐 들르는 편이 좋겠어. (둘의 말에 동조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우리 생쥐 씨는 양조장 쪽으로 길을 안내해줄래? 걱정 붙들어매고!
[톰]:"아이구, 고맙습니다 대원님들! 지금 마을 사람들 모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
그렇게 말한 톰은 앞장서서 갈대숲을 헤치고 그라스레이크로 향합니다.
길리아나:티스, 오리아나! 빨리 따라가자! (둘을 부르곤 톰을 서둘러 따라갑니다.)
오리아나:(순찰대장의 명령을 듣고 급하게 따라갑니다)
티스:(톰을 따라 이동합니다.)
[쮜엠]:여러분이 그라스레이크에 도착하면, 마을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처음 보는 괴물이 마을의 중심부에 떡하니 자리잡아, 그라스레이크 광장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티스:세상에, 정말 아수라장이 되었군. (미간을 짚습니다.)
길리아나:아이고, 난장판이네. 저건 또 뭐야...!?
티스:(괴물을 훑어봅니다. 특징적인 부분이나 약점이 있을지 사냥꾼 의 감으로 관찰합니다.)
[쮜엠]:호수에서 기어나온 듯한 그 괴물은 다리에 뾰족뾰족한 돌기가 솟아있고, 긴 발톱을 가진데다, 길게 늘어진 꼬리에조차 시커먼 돌기가 솟아있군요. 지금은 딱딱한 등껍질을 이불 삼듯 웅크리고 앉아 광장 가운데에서 햇볕을 쪼기ㅗ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아요. 그렇다면 사냥꾼 기술로 판정해볼까요?
난이도는 3입니다.
티스:
rolling token
(
)
오리아나:(주사위 그거 제꺼에요 루님)
김루르:(아 그래서 안되는거였구나)
[쮜엠]:티스는 사냥꾼의 감으로 관찰하기 위해 딱딱한 등껍질의 괴물에게 다가갔지만, 괴물은 거대한 꼬리를 한번 휘둘러 티스를 내려칩니다.
길리아나:사악한 짓을 해놓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햇볕을 쬐고 있네, 저런 뻔뻔한... 으아악, 티스!!
[쮜엠]:티스는 어떻게 하나요?
티스:(일단 뒤로 뺍니다. 조금 더 진중하게 공격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 따로 부상을 입었을까요?)
[쮜엠]:재빨리 피할 수 있었을까요? 본능으로 판정해봅시다. 난이도는 1입니다.
아니지. 건강 혹은 전사 판정으로 갑시다.
김루르:건강이면 절반값이고 전사면 그대로 판정이었죠?
[쮜엠]:아뇨, 지금은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건강으로 굴리셔도 됩니다.
김루르:앗 조아요! 그럼 건강으로 해보겠습니다!
티스:
rolling token
(
)
[쮜엠]:티스는 완벽하게 괴물의 꼬리를 회피해냅니다.
티스:그리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았는데 공격이라니, 성질 한번 사납군.
[쮜엠]:그리고, 광장에 모여있던 쥐들이 티스의 날쌘 몸놀림을 보고 웅성이는 게 느껴집니다.
길리아나:깜짝이야, 큰일날 뻔했네. (티스의 재빠른 몸짓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쮜엠]:괴물에게만 신경써서 몰랐을지 모르지만, 둘러보면 놈은 부두를 깔아 뭉개고, 낚싯대 여러 척을 가라앉히고는
톰의 양조장과 허니윈드의 빵집 사이에서 꼼짝 않고 있습니다.
티스:저 뾰족뾰족한 돌기... 등껍질의 재질을 보아하니 위에서 공격하니는 힘들텐데... (주위를 조금 더 둘러보며 턱을 매만집니다.)
[쮜엠]:지금 녀석은 햇살 뿐 아니라 빵집의 열기까지도 기분 좋게 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티스:(괴물의 눈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슬쩍 살펴봅니다.)
[쮜엠]:그라스레이크의 쥐들은 겁에 질려 숨을 죽인 채 마을 광장의 끝에 모여 있습니다. 의기양양한 늙은 괴물은 쥐들을 바라보며 다음 먹잇감을 고르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길리아나:게다가 저 꼬리의 움직임은 굉장했는걸. 나쁜 것... 저 괴물을 어떻게 물리쳐야 좋지?
[쮜엠]:하지만 여러분,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싸우면 마을은 큰 피해를 입고 광장 주변의 쥐들도 다칠 수 있습니다.
마을 쥐들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오리아나:놈의 가시를 보았을때 바로 처치하는게 힘들어보이는데 추가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른곳으로 유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티스:괜찮은 판단이군. ...뭐로 유인하는 게 좋을지... (생각에 잠깁니다.)
길리아나:아무래도 여긴 그라스레이크의 마을 중심부인 것 같으니까... 좋은 생각이야.
티스:(날씨나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오리아나:(혹시 마을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수 있을까요? 건물이 파괴되어서 길이 막혔다거나..)
길리아나:유인할만한 장소라도 찾고 있을까? (길잡이로서의 기술을 활용하여 공터와 같은 장소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고자 합니다.)
[쮜엠]:지금은 초여름으로, 한창 한낮의 볕이 내리쬐고 있는 시각입니다. 괴물은 그 온기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마을의 상태는, 주변의 건물이 몇몇 내려앉아 있고, 원래 쓰던 길도 몇 막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성한 길과 건물도 남아있지만, 이대로라면 시간 문제로 보이는군요.
길리아나는 길잡이 판정! 난이도는 2입니다.
길리아나:(헉 몇 번 굴린 것 같은데 채팅창으로 전송이 안되네요))
[쮜엠]:(채팅창으로 전송이 안된다면)
rolling 1d6
(
4
)
=
4
김루르:그거 그 자기거 굴린건지도 확인 해 보세요!
[쮜엠]:이런 식으로 굴려주셔도 됩니다.
길리아나:앗 알겠습니다! 제 주사위는 맞는 것 같은데 흠흠)
[쮜엠]:길리아나의 길잡이가 4니까
길리아나:
rolling 4d6
(
6
+
2
+
6
+
3
)
=
17
[쮜엠]:4d6을 굴리면 되겠네요
좋습니다.
길리아나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방금 자신들이 지나온 길에 수풀이 무성한 공터가 하나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쪽으로 유인하기는 까다로울지도 모르겠어요. 저 녀석은 볕을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공터긴 하지만 길리아나가 찾은 곳은 그림자가 져있습니다.
길리아나:(음, 알아낸 정보를 다른 대원들에게 알립니다.) 쓸모가 없지는 않아, 적어도 괴물을 유인하기 힘들다면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킬 곳으로 써도 좋겠지.
그늘진 곳이라면 괴물도 가까이 오는 걸 꺼리지 않을까?
티스:마을이 다 부숴지면 곤란하긴 할 것 같은데... 영 방법이 없다면 그러는 게 차선책이긴 하겠지.
오리아나: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얼른 실행에 옮겨보죠!
티스:보아하니 햇빛을 쬐고있는 것 같은데, 그늘지긴 하군. 그렇다고 뻥 뚫어버릴수도 없는 노릇이니 ... (쌩각에 잠깁니다.)
길리아나:지금 바로? (앞발을 위아래로 털어내며 크게 심호흡합니다.) 글쎄다, 그렇지만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
우선 마을 주민들을 만나러 가볼까? 그라스레이크의 촌장님은 무사하신지 모르겠네.
우리 계획을 알려드린다면 협조해줄지도 모르고 말이야! 안 그래? 어쩌면 다른 방안을 생각해낼 수도 있고~
티스:협조라... 마땅히 생각나는 것은 없지만 다른 방안이 없다면 저게 최선일 것 같긴 하군. 나는 뜻에 따르겠어.
오리아나:좋습니다! 저도 도울게 있으면 좋겠네요.
티스:고민하느라 시간만 지체하는 것 보다야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해 보는 편이 좋겠지.
길리아나:역시~ 우리 대원들! 믿어줄 줄 알았어. (둘에게 어깨? 앞발동무...합니다.)
오리아나:(>앞발동무<)
길리아나:일단 빵집이랑 양조장이 제일 위험해보이는데? 깔린 쥐가 있는지 살펴보러 가자.
티스:(마을 주민들이 있다는 쪽을 바라봅니다.) 일단 이동하자.
(끄덕)
오리아나:(뒤를 따라갑니다)
길리아나:오리아나, 당연 도움이 되지! 마우스가드로서의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구!
[쮜엠]:여러분은 마을 쥐들이 모여있는 쪽으로 가나요? 아니면 빵집과 양조장 쪽으로 가나요? 둘 사이의 거리는 꽤 되는 편입니다.
길리아나:(이동하면서도 떠벌떠벌...) 어라, 생각보다 머네.
티스:흩어져서 가도록 할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오리아나:만약 건물의 잔해에 깔린 쥐들이 있다면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쪽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길리아나:그래야겠어, 같이 다니는 게 좋긴 하겠지만 시간이 부족한걸!
그럼 난 오리아나를 따라갈까? 티스, 넌 마을 쥐들의 상태를 확인해줘.
같이 못 가서 아쉽지만 믿으니까 혼자 보내는 거, 알지? (티스한테 찡긋;)
티스:(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의사를 표현합니다.) 이쪽은 녀석이 공격하지 않는 듯 하니, 확인하고 이곳에 모이도록 하지.
[쮜엠]:좋습니다. 그럼 길리아나와 오리아나는 건물 쪽으로, 티스는 다른 쥐들 쪽으로 가는군요. 길리아나와 오리아나 먼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길리아나:(합해서 리아나 팀이다!)
[쮜엠]:여러분이 허니윈드의 빵집 쪽으로 다가가면, 빵집 곁의 무너진 건물 아래에서 작은 쮜익-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길리아나:(세상에, 탄식합니다.) 오리아나! 여기 좀 도와줘.
오리아나:(깔린 쥐가 눈에 보이는 상황인지 알 수 있을까요?)
[쮜엠]:
rolling 1d2 1다리 쬐끔 2안 보여
(
2
)
=
2
...안보이네요.
길리아나:(nooo
오리아나:(무너진 건물에서 나는 소리의 정체를 정찰대원 판정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길리아나:이 밑에 누군가 있는 것 같지? 이거 큰일인걸.
[쮜엠]:정찰대원 판정으로 알아낼 필요도 없이, 이것은 누군가의 신음소리입니다.
길리아나:거기 내 목소리 들려?? (찍찍 소리쳐봅니다)
[쮜엠]:벌레치기 기술이 있다면 벌레들로 하여금 인물의 위치를 찾도록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길리아나의 목소리에, 무너진 건물 안에서 조금 울먹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플라워]:"사, 살려줘요...쥐, 쥐가 갇혔어요, 도와주세요..."
[쮜엠]:하지만 긴 시간 갇혀있었던 듯, 힘없는 목소리네요.
오리아나:대장님 저희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변의 개미들을 불러 사람들의 위치를 파악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길리아나:오래 기다렸지? 마우스가드들이 구하러 왔어! (일단 플라워에게 길리아나와 오리아나가 잔해 앞에 있음을 알려봅니다.)
오, 정말? 멋져, 오리아나! 그럼 조금 도와줄 수 있겠어?
난 여기 있는 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을게. 아직 할 수 있는 건 말을 거는 것 뿐이지만... 으음.
오리아나:(그러면 주변 벌레들에게 부탁해 벌레치기판정으로 플라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는 벌레치기 판정, 난이도 3입니다.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쮜엠]:(저런...)
길리아나:(크아악안돼)
김루르:(Nooooo)
[쮜엠]:오리아나는 주변의 개미들을 불러모아 건물 안으로 진입시킵니다. 개미들은 오리아나에게, 작은 쥐 하나가 건물 중앙에 갇혀 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대로 구조하기엔 자신들이 뚫을 길이 없다고 말해주네요.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건 직접 앞발을 부딪힐 수밖에.
Hoyoung C.:(친절한 쮜엠님...)
길리아나:(한편 길리아나는 플라워에게 계속해서 소리칩니다.) 혹시 이름을 알려줄래? 마을 주민들께 네가 무사하다고 전해줘야겠어,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쮜엠]:오리아나와 길리아나는 직접 건물 잔해를 하나하나 들어올리고, 움직여 저 쥐를 구할수 밖에 없겠어요.
[플라워]:"저, 저는 플라워예요! 엄마는 허니윈드. 지금 절 찾고 계실 거예요!"
길리아나:(모인 개미들이 흩어지는 모습을 보고 오리아나에게도 한 마디 건넵니다,) 안쪽 상황은 어떻대?
좋아, 플라워. 혹시 어디 다치지는 않았니? 뒷발이라도 잔해에 깔렸으면 큰일인데!
[플라워]:"다치진 않았어요! 다만 나갈 곳이 없어서..."
오리아나:대장님, 플라워가 건물 중앙에 있는 듯 하지만 벌레들이 진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직접 잔해를 들어서 옮겨볼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길리아나:이런... 작은 벌레들마저 들어갈 틈이 없단 말야? 어쩔 수 없네. (잔해를 흘끔이며 봅니다.)
(이걸 하나하나 들어 파헤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크고 무거운 재료를 많이 이용하는 조선공으로서의 기술을 이용해보고자 합니다.)
(등급이 낮긴한데...비벼보자)
[쮜엠]:아까 벌레치기에 실패했기 때문에,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척 봐도 힘들게 생겼어요, 이거.
하지만 좋아요. 오리아나는 일꾼 기술이 있죠?
오리아나의 일꾼 기술에, 길리아나가 조선공이나 제작 지식으로 훈수 두기를 한다면
시간 단축을 고려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길리아나:(오호라! 좋습니다)
오리아나:(그렇다면 일꾼판정으로 잔해를 옮기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길리아나:(옆에서 길리아나가 제작-지식으로 훈수 두기를 시도합니다.)
[쮜엠]:길리아나가 훈수를 두나요?
Hoyoung C.:(원래 일벌레 특성으로 얹어가볼까 했는데 훈수 두기를 까먹었네요)
길리아나:(네! 물건을 제작하는 방식에 대한 지식에는 잔해를 빠르게 옮기는 기술 또한 포함되어 있으니!)
[쮜엠]:일벌레 특성도 얹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세션에 한번만 쓸수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체크해주세요!
오리아나:(찌들이 급해보이니까 걍 얹어서 가보죠)
길리아나:(ㅋㅋㅋㅋㅋ쿠ㅜㅜㅜ)
[쮜엠]:좋습니다. 그럼 오리아나의 일꾼2에 길리아나의 훈수두기1, 그리고 오리아나의 일벌레 특성1로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김루르:(찌의 목숨을 위해 특성도 써 주는 영웅 오리아나!)
[쮜엠]:4d6이구요, 제가 난이도를 설정해드리기 전에 굴리진 말아주세요
길리아나:(우와 주운)
(ㅜㅜ)
오리아나:(죄송합니다 ㅠ)
Hoyoung C.:(아니 정말 성급해져버린;; 죄송해요ㅠㅠ)
오리아나, 일꾼 판정입니다. 난이도는 3입니다.
[쮜엠]:(음...아니지)
(난이도 2로 낮출게요. 둘이니까!)
길리아나:(와!)
굴려주세요!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김루르:(롸?)
Hoyoung C.:(재능이 없나본데 퇴직해야겠는데)
김루르:(아니세상에아까그거어디갔나요)
길리아나:(오마갓 ㅋ....스으으ㅡㅂ
[쮜엠]:(이게 바로 마우스가드 주운이다!)
세윤:헬프 zㅋㅋ쿠ㅜㅜㅜ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마가드에도 강행같은 게 있나요?)
[쮜엠]:(없습니다)
김루르:아니 저건 쫌 너무했다 당신 주운이 왜그래
세윤:오마갓....ㅋ........
김루르:(눈물흘림... 플라워... 내가 같이가줄걸 미안해...)
[쮜엠]:좋습니다. 그럼 길리아나와 오리아나는...힘겹게 하나하나 잔해를 옮기기 시작합니다.
-
[쮜엠]:한편, 티스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의 주변으로 향합니다.
그런 티스를 발견한 쥐 하나가 앞에 선 시장쥐를 제치고 달려오며 소리를 지르네요.
[헤럴드]:"...너, 너 이녀석, 티스!"
티스:(괜히 기분이 나쁘지만, 공적인 일이니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물어봅니다.)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어디 다친 곳은 없으신가요?
[헤럴드]:"다친 곳? 다~친~곳?"
헤럴드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콧방귀를 낍니다.
"지금 누구 앞에서 마우스가드 행세야?"
"내가 누구 때문에 강제 휴가를 받고 그라스레이크로 돌아왔는지 알아?"
"네놈 때문이라고!"
티스:(헤럴드를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뭐 다친곳이라도 있는지, 마을사람들 곁에서 쉬고있었는지 대충 상황을 둘러봅니다.)
[쮜엠]:헤럴드는 따로 다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쥐들도, 헤럴드가 솔선해 피신시켜 무사한 것 같네요.
[헤럴드]:헤럴드는 자신을 훑어보는 티스가 몹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하자, 티스의 어깨를 앞발로 콕콕 찌릅니다.
"무시냐, 엉?"
"몇 달 전만 해도 내 밑에 있던 놈이, 쌩을 까? 엉?"
티스:그럼 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드리면 좋죠? (이런 상황에서도 위계권력을 휘두르는 그가 우습지만, 애써 티 안내보려 한숨만 쉬고 시선을 돌립니다.) 혼자서 충분하시다면 저는 제 팀에게 돌아 가 보겠습니다.
[헤럴드]:"하, 뭐가 어째? 그래, 네놈은 언제나 그랬어. 큰 괴물이나 앞에 둔 난관만 생각해서, 뒤에서 누가 죽어나가는지는 신경도 안 썼지."
그리고는, 마을 사람들을 향해 외칩니다.
"보셨습니까, 여러분? 이게 절 직위해제시킨 마우스가드의 실체입니다. 여러분의 목숨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구요!"
티스:당신도 언제나 그랬죠,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위계권력을 쓰지 못해 안달이라니. 다른 쥐들 안위보다 정치질이 우선이신가보군요.
(그를 무시하고 마을 주민들을 살핍니다.) 부상자는 없으신가요, 지금 다른 이들이 잔해에 깔린 자가 없는지 살펴보러 이동했습니다.
[쮜엠]:하지만 어쩐지, 방금까지 호의적으로 티스를 바라보던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이곳 토박이인 헤럴드의 말이 먹힌 모양이네요. 티스의 말도, 뒤늦게 사태를 수습해보려 하는 걸로밖에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헤럴드의 뒤에 있던 노인 쥐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시장쥐]:"...다친 사람은 없네, 마우스가드 대원. 여기 헤럴드가 노력해줬지."
"...하지만 몇몇 실종된 자들이 있어. 저 괴물이 마을 광장에 버티고 있어서 찾으러 갈 수가 없네만."
티스:그렇군요. 다행입니다. 그럼 저는 팀에 합류하여 실종자들을 찾는 편이 좋겠군요. 문제가 생기면... (헤럴드를 흘긋 봅니다.) 마우스가드님인, 헤럴드씨에게 말씀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 사람을 끼고서 딱히 이야기를 해서 통할 상황도 아닌 듯 싶고, 시덥잖은 말정난이나 잇고싶지 않기에 상태를 확인하고 자리를 뜹니다.)
[쮜엠]:좋습니다. 지금 자리를 뜬다면, 마을 사람들의 협조를 얻기는 어려워보이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자리를 뜨는군요.
김루르:흠... 이미 적대적인 상황인데 설득을 굴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다른 이들을 보내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마우스가드 대장이 있으니 문제 없지 않을까 싶긴한
(실패하면 더 망할 것 같기 때문)
[쮜엠]:하지만 기억해두세요, 당신은 마우스가드를 대표해서 여기 왔다는 것을.
김루르:흐음... 아이디어 롤같은 게 있을까요?
지금 쫌 과몰입해서 헤럴드가 싫어요
[쮜엠]:아이디어 롤은 없고, 갈등 판정은 있지요.
갈등판정을 해서 헤럴드와 논쟁을 벌일지, 아니면 이대로 회피해서 대원들에게 돌아갈지는 티스의 선택입니다.
세윤:((ㅋㅋ ㅋ ㅋ 쿠 ㅜㅜ ㅜ 스읍 티스한테 믿는다구 하고 혼자보냈는데... 헤럴드를만낫어 어째..ㅅㅓ...)
김루르:음... 갈등 더 읽어보고 있을게요 장면 넘길 수 있을까요?
플레이어가 지금 뭘 할수있을 지 전혀 감이 안와서...
[쮜엠]:좋습니다.
-
[쮜엠]:시간은 이제 한낮의 정오. 길리아나와 오리아나는 드디어 잔해를 다 파헤칩니다.
그리고 어둑했던 내부에 빛이 들어서자, 안쪽에서 작은 아기쥐가 나와요.
[플라워]:"...마우스가드 대원님들!"
무척 무서웠는지, 털이 온통 물에 젖은 솜처럼 되었습니다.
길리아나:휴~... (땀방울을 앞발로 훔치며 뿌듯한 얼굴로 플라워를 봅니다.) 아무래도 꽤 오래 걸렸지? 늦어서 미안해.
[플라워]:"그래도, 혼자 갇혀서 죽는 줄 알았는데...무서웠지만, 대원님들이 와줘서 괜찮았어요."
길리아나:(플라워를 꼭 안아줍니다. 오래 갇혀있어서 그런지 많이 추웠을 것 같네요.)
[플라워]:플라워는 나이답지 않게 의젓하게 그리 말하며 길리아나의 품에 안깁니다.
하지만 많이 무서웠는지, 길리아나의 망토가 플라워가 흘린 눈물로 축축하게 젖어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길리아나:다행이네, 그럼 어머니한테 어서 소식 전하러 갈까? 길리아나와 오리아나가 플라워랑 함께한다고 말이야! (오리아나에게 흘끔 신호 보냅니다. 같이 위로해조...)
아마 다른 마을 사람들은 무사할거야, 티스라는 마우스가드 대원이 그쪽을 살피러 갔거든. (세 대원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솔직히 말해서는... 명예를 위한 개인적인 욕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리아나:그럼요! 같이 손을 잡고 티스 대원과 플라워의 부모님이 있을 피난처로 함께 가는거에요~!(하며 플라워의 눈가와 이마에 있는 땀을 닦아 줍니다)
[플라워]:"흑, 고마워요...빨리 엄마가 보고 싶어."
길리아나:(동시에, 하늘의 동태를 기상 관측가 기술로 살필게요. 한낮의 정오라면 볕이 제일 따가울 때인데... 괴물의 움직임과 연관지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리아나:(오오 멋져요 역시 대장)
길리아나:(조와요 함해보는거야...)
좋습니다. 길리아나는 기상관측 판정. 난이도는 2입니다.
[쮜엠]:기상관측에 익숙한 대장이니, 쉽게 할 수 있겠죠!
길리아나:
rolling 5d6
(
1
+
3
+
1
+
3
+
2
)
=
10
?
(zzzz에바다........)
[쮜엠]:(...이것이 마우스가드다!)
세윤:(ㅋ...마우스가드다...
Hoyoung C.:(이게 마우스가드다 절망편)
[쮜엠]:...기상관측에 실패했군요.
여러분의 위로 땡볕이 내리쬐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여느때의 따스한 볕이 아니예요.
이것은 폭염입니다!
[쮜엠]:순식간에 땀으로 온몸이 젖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길리아나:(폭염 아래서... 우리 정말 열심히 일했다...)
김루르:wat
Hoyoung C.:(아니 마우스가드의 세계에도 지구온난화가)
세윤:지구온난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쮜엠]:폭염 속에서 건물 잔해를 옮기느라 격한 활동을 한 오리아나와 길리아나는,
건강 판정. 난이도는 3입니다.
길리아나:
rolling 4d6
(
1
+
1
+
6
+
5
)
=
13
(길리아나..자네...주운이...어떻게된건가?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김루르:(주사위에 무슨일이)
[쮜엠]:ㅇㅅ;ㅇ
좋아요...여러분은 피로합니다.
Hoyoung C.:(아니 16살 건강수준이)
[쮜엠]:앞으로 모든 갈등 주도권에 -1이 붙습니다.
회복하시려면 플레이어 턴에서 건강3이나, 자원, 관계에서 난2의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피로 제약에 체크해주시고)
오리아나:(넵 확인했습니다)
길리아나:(넵 알겠습니다,,)
[쮜엠]:(험난하군 ㅇㅅㅇ)>
이 험난한 임무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어쨌든 여러분은 플라워 양을 구해냈습니다. 몹시 피로해지긴 했지만요. 이제 어떻게 하나요?
오리아나:(저희가 지금 있는 지역이 그라스레이크의 큰 호수와 가까이 있을까요?)
[쮜엠]:네, 호수 가까이 있습니다. 괴물은 호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니까요.
길리아나:와악, 더워.... (날씨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길리아나는 덥습니다... 추우욱)
오리아나:대장님, 지금 날씨로 육로의 이동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대장님의 기술로 뗏목을 만들어 호수를 통해 이동하는건 어떨까요?
길리아나:호수로? 음, 그럴까! (물길을 이용한다면 지름길이나, 원래의 육로에 준하는 길이 있을까요? 우선 길잡이 판정으로 알아봅시다.)
Hoyoung C.:(반쯤 뇌절이었던거같다 무리수라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길리아나:(ㅋㅋ큐ㅜㅜㅠㅠㅜ 훈수두기 컴온맨)
[쮜엠]:호수로 나가서 어떤 것을 하려고 하시나요?
다른 마을로 가버리나요...
길리아나:(바로 나가버리지는 않고... 물가를 따라서 쭉 이동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쮜엠]:(좋아 이분들을 위해 야매 지도가 필요할 것 같군요)
김루르:(안돼 나 도와줘)
오리아나:(햇볕이 쨍하니까 괴물이 가장 활동하기 좋고 찌들도 상태가 영 좋지 않으니 물가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김루르:(나 버리고가지마 나는 협상할생각으로 왔던게 아니란말야 협상하려했던 사람데려와)
길리아나:(ㅋ ㅋㅋ 쿠ㅜㅜ 미안해,,금방갈게 티스..,)
오리아나:(물가의 길을 통해 티스에게 합류가 목적...이었는데..)
김루르:(ㅇㄴㅋㅋㅋ그런거였냐구요)
Hoyoung C.:(괴물의 위치는 어디인가요?)
세윤:크아악 너무귀엽다
크 크아악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
길리아나:(마을 쥐들은... 호수 반대편에 있네요 스읍)
Hoyoung C.:불리한 조건이지만 빠른 육로로 통과 vs 멀지만 호수로 통과 라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 괴물 상상이상으로 큰데욬ㅋㅋㅋㅋㅋㅋㅋ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진짜 괴수네
김루르:(내가생각했던 거 이상인데)
Hoyoung C.:장르 몬스터헌터로 바뀐느낌이
김루르:약간 뱀장어같은걸 생각했는데
[쮜엠]:(휴 힘들어따 ㅇㅅㅇ)>
김루르:묘사를 다시 돌아보니 ... 거북이군요...
Hoyoung C.:저는 도마뱀 생각했는데
세윤:멋진지도애요
전 악어생각한,,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다른거생각했어
Hoyoung C.:엌ㅋㅋ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쮜엠]:늑대거북입니다.
Hoyoung C.:고생하셨어요 넘멋진 지도
길리아나:아무래도... 원래 길을 따라 걸어가야겠지? 저기서 티스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오리아나:네 그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얼른 이동하시죠.
Hoyoung C.:티스 회피 어떻게 한거죠... 엄청난 실력잔데
길리아나:(그럼 길리아나, 오리아나, 플라워가 이만 마을로 돌아가겠네요!)
김루르:(캐오너도 몰랐던 캐의 피지컬)
[쮜엠]:좋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플라워를 안고 다시 마을의 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
[쮜엠]:여러분이 쥐들이 모여있는 광장 주변에 도착하면, 으르렁대는 헤럴드와 티스가 보입니다.
[헤럴드]:"무시냐, 엉? 무시냐고~"
티스:(뭔가 할 수 있는 게 있나... 애시당초 마을 사람들의 안부를 파악하러 왔던지라 행방불명된 이가 있다는 소식 정도을 듣고 충분한 정보를 얻었다고 생각하던 찰나, 협상 이야기를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러고보니, 이 주변에 넓고 볕이 드는 공터가 있습니까?
길리아나:(중앙의 검은 털을 가진 쥐를 보고 예상치 못한 불청객의 등장에 인상을 살짝 찌푸립니다.) 오, 이런. (상황을 보자하니... 참 모호하네요.)
오리아나:(길리아나의 표정이 안좋아지는것을 보고 어리둥절해 합니다)
티스:(정적속에 헤럴드 목소리만 울리던 와중,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서 뒤를 돌아봅니다.)
아, 길리아나. 이렇게 늦어질 줄 몰랐는데... (대충상황설명하는내용(?))
(길리아나에게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 해 줍니다.)
실종된 자들이 한둘이 아닌 모양이야.
길리아나:(친한 티스의 말이니 찰떡같이 알아듣지만... 끄응, 어지간히 곤란한 상황이 아니네요.) 어쨌든 말야, 티스 말이 맞아.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아. (오리아나에게도 헤럴드에 대해 말합니다. 이것은..뒷담인가)
[헤럴드]:"오오, 이것은 누구신가. 대~단한 길리아나시잖아?"
"내 아래에 있던 녀석도 빼내어가고, 이번에도 영웅 행세를 하러 오셨나 보지?"
길리아나:(동시에 길리아나와 오리아나에게 있던 일 또한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듣기 싫은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고요.)
오리아나:(재해를 앞에두고 시비를 거는 헤럴드의 모습이 좋아보이진 않아 수긍하는 제스처를 취합니다)
길리아나:(플라워를 앞에 두고 말싸움을 하기는 좀 뭐하지만, 길리아나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눈치인가봅니다. 플라워를 오리아나에게 맡기고 입을 엽니다.)
그래, 그 대~단한 길리아나가 여기 왔다. 그러는 넌 여기서 뭐 하는데 그렇게 즐거워 보이지? 예전 부하 골탕먹이기?
[헤럴드]:"네 덕에 마우스가드에서 휴가를 얻고 있는 중이다. 즐거워 보인다고? 이게 즐거워보여? 내 고향이 이렇게 부서졌는데?"
길리아나:이봐, 그라스레이크 사태는 안타깝게 생각해. 그렇지만 넌... 으, 말도 마. 그 휴가는 네가 아주 열~심히 일해서 얻은 휴가잖아? (여전히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쮜엠]:좋습니다. 이래선 끝이 안 날 것 같군요. 갈등 판정으로 옮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티스:(동료를 챙겨주는 대장님...)(이 틈에 다른 쥐
(ㅇㅋ
[쮜엠]:'논쟁' 역시 갈등의 일부입니다.
길리아나:(우.두근
[쮜엠]:갈등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갈등의 종류를 결정합니다. 현재, 논쟁이죠.
누가 참여할 것인지, 각 편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정하고, 그 다음 대장을 뽑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 팀이 되겠네요. 그리고 이쪽은 헤럴드 한 사람입니다.
목표를 설정합니다. '대장'은 팀 시트에 팀의 목표를 적습니다.
김루르:(주도권 -1이었던 것 같은데 큰일이군)
[쮜엠]:대장이 주사위를 굴려 자신의 '시작 주도권'을 정합니다. 다른 팀원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가한 쥐들이 받고 있는 제약을 확인하고, 루르님 말대로 제약을 적용합니다.
세윤:(아이고.... 그럼 대장은 티스가 가져가는게 좋은가
[쮜엠]:대장이 다른 편에 보이지 않게 액션 세 개를 정합니다.
맵 옆에 카드덱이 보이시죠?
그게 바로 액션 카드입니다.
카드덱의 위쪽을 사용해주세요. 아래쪽은 GM 용입니다.
첫번째 액션을 공개하고, 액션표를 참고해 각 액션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합니다.
액션 판정을 합니다. 장비나 무기가 있다면이때 적용합니다. 결과에 따라 주도권을 조정합니다. 어느 한쪽의 주도권이 0이 되면 갈등이 끝납니다.
[쮜엠]:액션 2와 3을 공개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규칙을 적용합니다.
액션 3이 끝난 뒤에도 양 팀의 주도권이 모두 1 이상이면 추가 액션을 세 개씩 더 고릅니다.
어느 한 쪽의 주도권이 0이 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어느 한쪽의 주도권이 0이 되면, 이긴 팀의 남은 주도권에 따라 적당한 대가를 줍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어떤 것을 얻고자 할까요? 먼저 목표를 먼저 정해봅시다.
김루르:(뇌에 넣는중)
[쮜엠]:헤럴드의 목표는, '마을 쥐들이 새로운 마우스가드들에게 협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김루르:사실... 플레이어 발언으로... 지금 협조를 구할 수 있는게 마을 지리 정도인 것 같긴해서
뭔가... 마을사람들을 전투에 끼우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괴물을 유인할 먹이만들기? 근데 괴물의 먹이가 우리인거같아서
세윤:(먹이가 우리 큐ㅠㅠ....)
김루르:(곰곰... 폭탄같은게 있는지 물어본다거나?
왜냐묜 아까 묘사에서 다음에 먹을 쥐를 찾는 듯 바라본다고했던 것 같아서
마을사람한테 미끼가 되라 할 수는 없잔아요 (갑자기쓰레기됨
세윤:흠 폭탄을 대신 먹이는 느낌인가요
김루르:(마우스가드... 이렇게 괜찮은가?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폭탄을 먹인다는 좀 뒤처리가 씁쓸할 것 같긴한데... 개인취향으로보면 완전 대찬성입니다
김루르:등껍질이 있는 친구니... 먹이면
분리되지 않을까요 (급기야
자꾸 장르가 피아스코로 새는 것 같지만 (???
세윤:(ㅋ...ㅋ.ㅋ.....습슬해졋지만 아 확실하긴 할거같은데...)
김루르:
Hoyoung C.:모일단 괴수를 치우면 되는거 아닐까요?
김루르:음 이걸 어떻게 하지? (뇌절씨게하는중
치우면... 뒤처리는 쟤네가 해주지 않을까?
Hoyoung C.:뭐 일단은 마을사람들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들이니까
김루르:솔직히 우리 임무도 아니고 지나가다가 도와주러온건데 (직무유기
세윤:직무유기 웃기다
Hoyoung C.:헤럴드의 주장을 굽히고 현직 마우스가드인 저희에게 협조하도록 설득이 필요하겠네요
김루르:일단 확실한건 지금 싸울 상황이 아닌데 헤럴드가 시비만 털고있으니까
마을사람들한테 이런 자가 왜 신뢰도가 있는지 모르겠긴한데 (..) 문제를 해결하려면 협조가 필요하다 뭐
그런느낌으로 하면 좋으려나요
세윤:그...그럴거같네요 좋은것같아요
방해가 될 정도로 계속 태클을 걸고 있으니까 협조를 통해 그걸 잠재우는게 우선일까요!?
[쮜엠]:흠...아니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Hoyoung C.:그럼 저희의 목표는, 헤럴드가 주장을 굽히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저희에게 협력하는 것 정도면될 것 같은데...
세윤:위에느낌으로하면될거같은...헉네
[쮜엠]:아직 플라워를 엄마에게 안 안겨줬잖아요?
플라워를 돌려준다고 하면
Hoyoung C.:(손 꼭 잡음)
[쮜엠]:마을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텐데...ㅇㅅㅇ
김루르:약간 인질이 된 기분이군요
근데 확실히 구해왔다고하면
[쮜엠]:이 사람들 왜 플라워를 생각 못하는 걸까...ㅇㅅㅇ
김루르:이미지는 좋을 것 같은
Hoyoung C.:오옹 나쁘지 않네요 우리가 아이를 데려왔다
세윤:돌려주려고했는데... 아니 똑같은생각을ㅎㅏ셧잔아
Hoyoung C.:너희의 노동력을 줘라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인질인데요
김루르:근데 생각해보니 실종자가 여려명인데 나머지는 어떻게댓지
Hoyoung C.:나쁘지 않다 굿굿
ㅣ우리는 이렇게 사람들을 더 찾을 수 있다
김루르:(괴물꼬라봄
Hoyoung C.:우리에게 협조해서 실종된 주민들을 구하자 하는것이 제일 설득력있어 보이네요 이미 작은 결과물도 있고..
세윤:맞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신뢰를 토대로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김루르:
좋아요! 그럼 플라워... 돌려주고
세윤:ㅋㅋㅋㅋㅋㅋ작은결과물
김루르:언변술있는사람
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아이에겐 미안하지만 우리의 과제물이 되어줘야겠따
김루르:작다뇨! 무려 쥐 하나의 목숨!
ㅇㄴㅋㅋㅋ
그렇담... 갈등 가는거조
Hoyoung C.:
김루르:(힐끔
Hoyoung C.:(모략가)
김루르:안돼 헤럴드가 둘
세윤:언변술....(없.다 설득으로간다
김루르:(대장님봄
Hoyoung C.:평화적이려면 대장님이 가시는게 제일 베스트긴 하겠네요, 지금 모략가 과몰입되는느낌이라
[쮜엠]:(아니 아예 애를 돌려주면 갈등을 안해도 된다는 거였는뎈ㅋㅋㅋ큐ㅠㅠㅠㅠㅠ
Hoyoung C.:아하!
김루르:아 헐~~~
세윤:(ㅇㅓ헉?
김루르:갈등 해야만 하는 줄 알고 ㅋㅋㅋㅌㅋㄱㅋ 으악!
세윤:헉그럴까요
Hoyoung C.:너무 과몰입 중이었는데
럴수
김루르:2233444
(헤럴드꼬라봄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큐ㅜㅠㅜ큐ㅜ 몰입중이엇던,,..,
[쮜엠]:(다들 왜그래 제 헤럴드 롤플이 그렇게 좋았어?)
(왤케 헤럴드 미운털 박혔어)
세윤:플라워를통해 추가적으로 유리한 판정이 생기나? <일케생각하고잇엇던
Hoyoung C.:사실 인명구조보단 저 맘에안드는 놈을 없애고 싶었던것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롤플 넘 잘해주셨는걸!
아니 아까 갈등페이지보다가
세윤:대립롤플재밋어.마조플레이어
김루르:대...결...딱읽고
음...
와우식으로 몸과 목을 분리해줘야하나?
이러고있었음
Hoyoung C.:넘 빡쳤는걸료 역시 정치와 결투가 최고(??
세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엌ㅋㅋ 머리를 가방에 주워담습니다 이런거냐구요
김루르:그럼 마우스가드란 뭐지? 이렇게 괜찮은가? <
Hoyoung C.:그럼 저희 노선을 틀어서
플라워를 보여주는걸로 가죠
김루르:대화(총)와 설득(칼)
세윤:좋아요... ㅋㅋ
안녕! 여긴 평화고 여긴 협상이야!
[쮜엠]:의논 끝나셨으면 재개 가겠습니당
김루르:ㅋ ㅌㅋㄱㅋ 조아요! 그럼 일단 플라워 부모님품으로 돌려보내주고
차근차근 마을사람들한테 이야기 해 보죠
조아요!
길리아나:좋아요!)
-
[쮜엠]:그럼, 헤럴드가 이렇게 시비를 털고 있는 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오리아나:안녕하세요 헤럴드씨, 잠시 언쟁은 그만두시고 여기 잔해속에서 구출해온 아이를 먼저 부모님의 품으로 되돌려주고 싶습니다.(하며 길리아나와 오리아나의 손을 꼭잡은 플라워를 보여줍니다)
길리아나:(애써 감정을 억누르고... 오리아나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방금은 조금 과열되었던 것 같지만, 조금 뿌듯하네요.)
[헤럴드]:오리아나가 내민 플라워를 보고, 헤럴드는 깜찌익-하며 놀랍니다.
"...플라워잖아! 엄마는 어디 가고?!"
길리아나:플라워, 어머니 이름이 허니윈드라고 했는데...
[허니윈드]:그리고 그의 말에 그 뒤에서, 이름에 걸맞게 노란 털옷을 맞춘 허니윈드가 달려나옵니다.
"...플라워!!!!"
허니윈드는 제일 먼저 플라워를 안아 들더니, 아이가 무사한지 여기저기 살펴보며 등을 토닥입니다.
[플라워]:"엄마-!"
[허니윈드]:"이게 어떻게 된 일이니, 얼마나 찾았는데. 어디 있었어?"
그리고는 오리아나를 보고, 아이를 안아든 채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정말 많이 찾아다녔는데, 어디 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어디 있었나요? 이 아이를 구해주신 건가요?"
오리아나:빵집 잔해에서 구해달라고 소리치는걸 길리아나님이 발견하여 잔해를 들어내 구출했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네요... 아이가 참 대견하게 잘참고 기다려줬습니다.
[허니윈드]:"감사합니다, 정말...감사드려요."
허니윈드는 몇번이고 고개를 숙이며 오리아나와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합니다.
[쮜엠]:그리고 그런 허니윈드를 보며, 마을의 다른 쥐들도 점차 여러분에게 호감을 가진 듯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플라워를 구해준거야?"
"저 쥐들이?"
"역시 마우스가드 대원들인걸-"
하는 웅성임이 들립니다.
[헤럴드]:"흐, 흥. 일단 마우스가드의 소임은 다했나 보군. 그래, 길리아나가 맡은 바를 허투루 처리할 리는 없지."
[쮜엠]:헤럴드 역시, 여러분에게 뭐라 더 말은 하지 못하고 뒤로 슬쩍 물러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티스:괴물이 자리잡은 위치가 애매합니다, 저대로 전투를 했다가는 마을이 그대로 무너질거에요.
유인이라도 해서 이동시키는 편이 우선일 것 같은데, 근처에 좀 괜찮은 곳이 있을 지 걱정입니다.
현재 마우스가드 대원이 네 명 뿐인 상황이다보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직 실종자도 꽤 있는 상황이구요.
길리아나:(길리아나는 자신도 모르게 콧대가 높아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껏 의기양양한 모습이네요.) 마을에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티스의 말대로, 마을의 평화를 되찾으려면 도움이 많이 필요하겠어요!
티스:본래 다른 임무를 하러 가던 중이었다보니, 각자 기본적으로 들고다니는 무기 외에는 이렇다 할 만한 장비가 없네요. 무언가 써먹기에 좋을만한 도구라도 있을런지...
[쮜엠]:티스와 길리아나의 말에 그라스레이크 주민들은 각자 웅성대기 시작합니다.
[시장쥐]:"쓸만한 도구라면...어떤 걸 말씀하시오?"
[쮜엠]:대표로 시장쥐가 나서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네요.
티스:(자신도 감이 잡히지 않아 뱉은 말이엇기에, 나머지 둘을 번갈아봅니다.)
길리아나:(길리아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곰곰...) 어떤 도구더라도 쓸모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라스레이크의 무기창고에 괴물을 처치할 만한 질 좋은 무기가 있을까요?
이를 테면... 괴물의 크기가 무척 크니, 큰 범위를 공격할 수 있을 만한 무기 말이에요. 폭탄처럼?
[쮜엠]:폭탄이라는 말에 시장쥐는 쮜익-하고 놀랍니다.
[시장쥐]:"그, 그런 험한 물건은 이 그라스레이크에는 없다오. 우리는 호수에서 낚시를 하며 사는 마을이라...최근 스프러스턱에서 수입해온 물약이나 독약이라면 있을지도 모르네만."
길리아나:(아무래도 순찰대장의 경험 탓에 위험한 무기를 언급했지만 정작 길리아나는 별 감흥이 없었나봅니다.) 호수에서 나온 괴물 같은데, 호숫가에 있던 쥐들이 깜짝 놀랐겠네요. ... 독약이요? (괜찮을 것 같은데, 두 대원에게 어떠냐면서 조언을 구합니다.)
티스:독약이라... 어떤 특성을 지닌 독약인지 알 수 있을까요?
[시장쥐]:"그건...아아, 뱀의 독이라고 들었네. 뱀의 이빨을 구해서 추출했다고."
"그리고 또, 스컹크의 냄새를 모은 약도 있었지 아마?"
티스:(마우스가드 정찰대원은 주로 어떤 것을 배우나요? 뱀의 독이 효과가있을지 티스가 알고있을까요?)
[쮜엠]:앞서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이 '처음' 보는 괴물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시도를 해봐야겠죠?
길리아나:좋은 수입물품들이네요, 수입을 담당하신 상인 분이 탁월한 선택 하셨습니다. (길리아나도 물약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습관에 따라 아는 체를 하며 맞장구를 칩니다.)
티스:뱀의 독이라...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군요. 몇 개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시장쥐]:"물론이네. 독약이라면...그래, 톰에게 시켜 가져오도록 하지."
시장쥐는 발빠른 톰에게 그리 이릅니다.
이제, 톰이 올 때까지 시간이 좀 생겼군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길리아나:그 약품들을 수입한 쥐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까요? 여기 모여 있다면 좋을텐데. 물량이나 사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도 좋겠네요.
(물론... 효능도 직접 물어보고요.)
[시장쥐]:아마 그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라스레이크는 상인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지역이 아니어서요.
여러분이 힘을 모아 어떻게든 괴물을 쫓아내야 할텐데, 궁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티스:(근처에 조건이 맞는 공터가 있는지 재차 물어봅니다.)
길리아나:(음... 으으음. 고개를 끄덕이며 다른 대원들의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괴물이 빨리 떠나야 할텐데 말이야. 물약이 있다고 했지?
오리아나:대장님, 스컹크의 향수를 이용해 거북이를 유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쮜엠]:좋아요. 티스가 그렇게 물어보면, 시장쥐는 조금 볕이 드는 공터가 마을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시장쥐도 멀리는 나가보지 않은 터라,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공터네요.
오리아나:(??거북이??)
길리아나:좋은 생각이야, 오리아나. 스컹크의 향수를 맡으면 괴물이 멀리로 갈까? 아니면 가까이 올까?
Hoyoung C.:(??????????
(?????으마으ㅏ라ㅓㅏㅣ;ㅓ리아머이ㅏㄹ)
(머리박음)
길리아나:그 단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 사악한 괴물에 걸맞는 이름 아닐까? 이제부터 저 괴물의 이름을 거북이라고 명명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스:스컹크... (그 괴물은 그런 것을 좋아한단말인가...)(약간 생각에 잠기고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원들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일단 공터쪽으로 되도록 유인 해 보는 쪽이 좋겠군요.
오리아나:제가 하고 싶은말이 바로 그거였어요! 역시 대장님이십니다.
티스:굳이 폭탄이 아니더라도, 제 화살촉에 독을 발라 찔러넣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쮜엠]:그리고 여러분이 의논을 끝내갈 때쯤, 발빠른 톰이 독약을 몇개 들고 허둥지둥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톰]:"여, 여기...부탁하신 거 가져왔어요! 이제 제 양조장은 무사한가요?!"
길리아나:오, 그러고보니 티스가 활을 쏠 줄 알았구나. 그것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톰을 보더니... 양조장을 떠올립니다. 우리 빵집 쪽으로 갔다온 것 같은데...)
오리아나:스컹크의 냄새는 모두가 싫어하니까 저괴물에게도 만약 통한다면 괴물이 가서는 안되는 곳에 스컹크의 냄새를 풀어 유인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쮜엠]:그리고 여러분이 그렇게 의논하고 있을 때, 괴물이 갑자기 발을 뻗더니
쿵, 쿵
티스:(아하, 하는 표정.) 워낙에 큰 녀석인지라... 좀 고될 듯 싶지만... 최대한 지장 없도록 해 보도록 하죠.
[쮜엠]:소리를 내며 주변을 흐트러트리기 시작합니다.
티스:...이 소리는,
[쮜엠]:괴물은 주변에 무언가 있는게 걸리적거리는 것 같습니다. 양조장과 빵집이 파괴되고 있어요!
길리아나:향수의 양을 적절히 분배해서... 어억, (진동에 흔들립니다.)
[쮜엠]:주변의 건물을 이리저리 부수고, 큰 입으로 두 동강을 내기 시작합니다!
길리아나:(경악)
오리아나:(오리아나는 화들짝 놀라 길리아나의 뒤로 숨습니다)
[쮜엠]:빵집의 오븐 온기가 퍽 마음에 드는지, 오븐 째로 떼어낼 기세네요.
뒤에서 허니윈드가 쮜약- 하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길리아나:(도망갈 생각도 못한 채 오리아나를 뒤로 숨깁니다... 이런 비극이!)
티스:(쮜아악...)
길리아나:(오븐에 한 눈을 판 사이에 양조장을 재빨리 확인하고 오고 싶은데... 무모한 생각에 두 대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동의를 구합니다.)
[시장쥐]:시장쥐가 허둥지둥 여러분을 붙듭니다.
"이, 이러다가 마을이 다 파괴되겠네! 어서 무언가 해줄 수 없겠나?!"
[쮜엠]:그리고 여러분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괴물은 그 공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었는지 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쿵, 쿵
[쮜엠]:땅을 울리는 진동 소리가 들려옵니다.
길리아나:어, 어서! 스컹크 향수를!
[쮜엠]:괴물이 가는 길마다 건물과 잘 닦아놓은 길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길리아나:급한 대로 공터를 보호해야겠어...
티스:(재빠르게 도약하여 높은 곳으로 올라가보려 시도합니다.)(괴물이 움직이는 동선을 파악하기 쉽도록.)
[쮜엠]:좋습니다. 그럼 티스는 괴물의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므로
정찰대원 판정. 난이도는 3입니다. 진동 때문에 흔들리고 있으니까요!
티스:
rolling token
(
)
길리아나:nooo
[쮜엠]:(?)
김루르:(뭐지? 자꾸 roll을 해도 주사위 이미지만 바뀌어요 왜그러는걸까요)
[쮜엠]:(롤20 오류인가봅니다)
김루르:(제주사위인데...20번누르니까 하나 나가는)
[쮜엠]:(됐서여 저거 쓰지 맙시다)
세윤:앗저도...그랬어요,,, 그냥 d6이빠른거같은 (ㅜㅜ
김루르:웃...
옥게이입니다ㅠ
[쮜엠]:(d6으로 굴려주세요)
세윤:다이스토큰 넘이쁜데 (슬픔
Hoyoung C.:(저희 오늘 주사위 운이...)
김루르:(곰곰)
[쮜엠]:티스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시도했지만, 그만 발이 미끄러져 굴러떨어지고 맙니다.
티스:윽,
길리아나:티스!!! (급히 달려가 티스를 부축해줍니다.)
[쮜엠]:(여러분이 뭘 안하시면)
(쮜엠은 잔인한 쮜엠이 될 겁니다)
길리아나:대원들! 쥐들이 모여있는 공터 둘레에 스컹크 향수로 진을 쳐둬야겠어. 이러다가 무슨 수를 쓰기도 전에 위험에 빠져버리겠다고!
오리아나:(티스는 다친곳이 없나요?)
[쮜엠]:(정확히는 늑대거북이 뭘 할겁니다)
길리아나:(nooo ㅜ ㅜ
[쮜엠]:(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김루르:아 저 말씀이신가요!
다치는건가 싶어서 텍스트 기다리고 있었던... 다치는것도 제가 묘사하면 되나요!
[쮜엠]:(아뇨 여기서 다치는 건...너무 가혹할 거같아서 넘어갔는데)
김루르:ㅇㅋ입니다
[쮜엠]:(다칠래요?)
길리아나:(아마저인듯.. 그럼 일단... 향수를 집어 공터 둘레로 뚝뚝 흘리며 쭉 뿌립니다.)
(예???
[쮜엠]:(갑자기 맘 약해져서 다칠래요 물어보는 쮜엠)
티스:난 괜찮아, (뭔가지나갔지만 아무튼 없었음) 그것보다, 저게 더 움직이기 전에 뭐라도 해두는 편이 좋겠군.
(받았던 향수들 중 일부를 집어 이곳으로 향하는 길목에 뿌립니다.)
[쮜엠]:길리아나와 티스가 스컹크의 향수를 곳곳으로 뿌리면, 늑대 거북이 주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리아나:(그럼 저는 쥐들을 이끌고 스컹크향수의 반대방향으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티스:(괴수의 반응을 보고선,) 효과가 있는가보군.
길리아나, 오리아나! 아까 말한 그 공터쪽으로
몰아넣을 수 있도록 뿌리도록해!
(라고 외칩니다.)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는 마을 쥐들을 이끌고 반대 방향으로 대피합니다.
길리아나:어휴, 안 먹혀들어갔으면 어쩔 뻔했어! 그럴게, 이걸로 거북을 조금씩 몰아내야겠어.
(아,) 티스! 화살에 향수병을 매달아서 괴물을 향해 쏘는 건 어때!
오리아나:(오리아나는 아까 받은 스컹크 향수를 깨닫고 주민들을 피난시킨 후 다시 길리아나와 티스에게 합류하려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쮜엠]:좋습니다. 그럼 발빠른 우리 말랑발은 쉽게 다른 대원들과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거예요.
길리아나:(향수병을 들고 괴물의 근방에 뿌리며 거북을 연못 쪽으로 몰아내려 합니다.)
[쮜엠]:괴물은 여러분이 뿌린 향수가 퍽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컹컹대는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시나요?
티스:이럴수가, 갈 수록 태산이군... (마을을 부수지 않고 싶었던지라 잠시 주춤합니다.)
이거... 유인하기 전에 마을이 다 박살나겠는걸... 그렇다면... (길리아나 흘긋 봄)
길리아나:(뱀 독을 집어들고 무모하게도 괴물의 등에 올라탑니다.) 이걸 써야겠는걸.
티스:(유인이고 뭐고 어차피 망가질거라면 일단 처리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 스침)
길리아나:(올라탈수있나
좋습니다. 길리아나가 올라타기를 시도한다면
전투입니다!
티스:(화살을 끼워넣어 활시위를 당기고, 전투태세를 합니다.)
길리아나:(두 앞발로 미늘창을 쥡니다.) 우리 괴물은 각오 꽤나 해야겠는걸?
오리아나:(큰 괴물이 겁이나지만 일단 선배들을 따라 단 도를 꺼내들었습니다)
[쮜엠]:갈등 방법은 아까 알려드렸죠?
목표를 설정합시다.
여러분의 목표는 뭔가요?
세윤:(괴물이 마을을 파괴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 괴물을 죽이는 것?
Hoyoung C.:이번엔 확실히 괴수의 퇴치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김루르:"이 공격 뒤에 뭐가 숨어있는지 밝혀내야겠어"!
인데...
세윤:사살인지 그냥 쫓아내는건지만 정해도 ㄱㅊ을까요 흠
김루르:뭔가 망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세윤:(ㅋ..쿠쿠ㅠㅠㅜㅠㅜㅠㅜ
Hoyoung C.:아까 괴물의 동선이 빵집->공터->양조장이면 사실상 이미 마을은 싹 파괴된느낌인 것 같기도 해서...
김루르:야스...
마을을 지키기는 글렀군요...
세윤:좀.......슬프네요 습
김루르: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다가 전 목표가 될 것 같긴 하네요
그러려면 쟤를 죽여야 할 것 같고... (말이 통할 것 같지도 않은데다가 이미 사상자가 나와서 평화로운 합의는 안될듯한)
나중에 다시 마을을 기습 할 수도 있으니
저는 죽인다에 한표
Hoyoung C.:저도 어렵더라도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
세윤:음....... 저는 크기차이를 봐서는 죽이기 무척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캐릭터인 길리아나는 죽이는 쪽이 목표일 것 같아서요
없애는 쪽으로 해요!
[쮜엠]:좋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대장이
주도권 옆에 목표를 적어주세요.
김루르:대장이면 길리아나일까요!
세윤:뭐라고적을가요 웃 "괴물을 없애고 마을이 파괴되지 않게 하겠어" <<이렇게면 될까요?
Hoyoung C.:충분한거같아요!
세윤:아! 회복판정할걸! (또생각남;
[쮜엠]:좋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시작 주도권을 정합니다.
여러분 팀의 리더는 길리아나군요.
전투는 기술 판정 중 전사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길리아나의 전사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도움을 어떻게 주시는지 묘사해주시면, +1D가 됩니다.
도움이 없다면, 길리아나는 전사 3으로 판정합니다.
김루르:도움 줄게요!
Hoyoung C.:일꾼 기술로 괴수의 몸을 타고오르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쮜엠]:어떻게 도움을 주시나요?
김루르:티스는 전사가 3입니다!
음...
[쮜엠]:좋습니다. 먼저 오리아나의 일꾼 기술로 +1D
김루르:옆에서 티스가 어그로를끌어서
길리아나에게 시선이 덜 가도록 할 수 있나요?
[쮜엠]:좋습니다. 그럼 티스의 도움으로 +1D
김루르:야호!
세윤:좋아요~ 그럼 다이스 5개 굴리면 될까요!
[쮜엠]:전사5로 판정해주세요.
세윤:난이도 따로 없고 주도권 몇인지 정하는거죠?
[쮜엠]:네 그렇습니다
세윤:
rolling token
(
)
[쮜엠]:2가 나왔군요.
김루르:(눈물흘림)
세윤:(아아이고 운명점수를 써볼까요)
[쮜엠]:거기에 건강을 더합니다.
세윤:일단 안쓰고... 합하면 6 되겠네요
[쮜엠]:길리아나의 건강은 4인가요?
좋습니다. 6을 주도권 아래에 써주세요.
세윤:네! 거기 피로까지 합하고... (ㅜㅜㅜ
[쮜엠]:...그럼 5군요.
다음으로 괴물의 주도권을 정하겠습니다.
야생동물은 본능으로 판정합니다.
rolling 8d6
(
2
+
3
+
5
+
2
+
6
+
1
+
3
+
6
)
=
28
주도권 성공수 3에, 본능 8을 더해
11이군요
김루르:WAT?
세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루르:오...
이거 가망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윤:큰일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Oh... 마우스가드... 극한직업...
세윤:이...이것이마우스가드..........
[쮜엠]:좋습니다. 이제 주도권까지 정해졌으니
룰과 위의 표를 숙지해주시고요.
룰북이 없는 세윤님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동물과의 전투에서 공격은 전사/사냥꾼 기술로 하고,
방어는 동물학쥐/본능
속임수는 전사/사냥꾼
[쮜엠]:작전은 동물학쥐/본능 으로 합니다.
임시로 세윤님께 다른 두 분의 저널도 열어드렸어요.
다른 두 분의 능력치를 고려해서
위의 카드 덱에서 카드를 선택해 분배해주시면 됩니다!
세윤:(우 ㅜ우와... 알겠습니다)
대원분들많이도와주세요 (쫄아서바짓단붙잡으며;
김루르:ㅃㅏ따죠 (같이바짓단붙잡으며
세윤:헉 오리아나 본능수치가 안적혀있어요 문득
Hoyoung C.:엩?
세윤:아아닌가 (좀헷갈림
Hoyoung C.:N/5면 맞지 않나요...?
김루르:다른분 시트... 볼 수 있던가요?
왜 전 안보이지
아 임시로
세윤:앗 저만 액션카드 분배하느라 임시적으로 보이는데요
김루르:저는 4 적어둔
세윤:공개적으로 얘기하면 쮜엠님이 보시는거죠 (부담감이만만찮은데
김루르:글게요 분배 혼자서하려면 부담쫌잇겟다
갈등 액션 카드?
[쮜엠]:(후후 쮜엠은 딜이 다 끝났다구)
김루르:
죄송합니다 저 카드 구경하다가
호에에 하다가 카드 놓아버림
세윤:앗헉
제가실수한건줄알고 (큐ㅜㅠㅜ
괜찮아요 크아악
김루르:크아악 으아악
[쮜엠]:(룰북 있으신 분들은 106쪽부터 차근차근 읽어가시며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세윤:(아........정말모르겠음.......분배했습니다......
김루르:네!!!
세윤:(아니모르겠지는않은데...좀막막함...
[쮜엠]:좋습니다. 그럼 카드 동시 오픈!
(아니 하나만)
(아까 설명 드렸자나요 하나만...)
세윤:(어웨다된거지???하나눌럿는데
[쮜엠]:(하나씩 처리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김루르:았 (조신하게 마우스내려놓기
[쮜엠]:방어 액션이군요.
세윤:(ㅜ ㅜㅜ ㅜ ㅜ ㅜㅜ알겠습니다,,,
Hoyoung C.:방어 vs 방어면 독립이네요
[쮜엠]:독립입니다. 각자 주사위를 굴리고
승수차만큼 깎습니다.
Hoyoung C.:이 경우엔 제가 굴리면 되는건가요?
[쮜엠]:네 그렇습니다.
동물학쥐/본능 중 하나를 골라
굴려주시면 되어요!
늑대거북 먼저 굴리겠습니다.
늑대거북은 등껍질 덕에 방어에 +3D가 들어가므로
rolling 11d6
(
5
+
4
+
6
+
3
+
6
+
1
+
4
+
5
+
6
+
5
+
6
)
=
51
세윤:?
[쮜엠]:9 성공이군요
Hoyoung C.:저는 그럼 본능으로 굴릴게요 좀 쫄리니까...
본능이 5니까 5D6하면되려나요?
[쮜엠]:네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은 도움을 주실 수 있어요
Hoyoung C.:다들 저에게 힘을 주세요
김루르:빠샤!
Hoyoung C.:미천한 말랑발 대원을 도와주세요
김루르:아 룰적으로 도와달라는거군요
(곰곰
[쮜엠]:(하우스룰이지만 너무 쫄리니까...여기서도 도움 줄 수 있는걸로 합시다)
길리아나:(ㅋㄱㄱㅋㅋ 길리아나가 전사로서의 기술을 활용해 과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때의 경험과 스킬을 알려줍니다!)
[쮜엠]:좋습니다 +1D
Hoyoung C.:앗 원래는 안되는거군요 연약한 말랑발 대원...찍찍..
티스:(사냥꾼의 경험으로 상대의 제스쳐를 보고 피하면 좋을 위치를 알려줍니다!)
좋습니다. 7d6 롤!
Hoyoung C.:
rolling 7d6
(
3
+
5
+
2
+
5
+
5
+
3
+
6
)
=
29
[쮜엠]:성공수 4군요
...
세윤:(이게마우스가든가봐)
(Aㅏ.............)
Hoyoung C.:(쥐들은 어떻게 살아남은걸까)
[쮜엠]:아닙니다. 방어는 독립판정의 경우 난이도 3이니까,
이 경우 둘 다 방어에 성공합니다.
어떻게 방어에 성공했나요?
늑대거북은, 길리아나가 높이 오르는 것을 딱딱한 등껍질을 한번 흔들어 털어내어 버립니다.
오리아나:오리아나는 괴물의 다리사이를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몸을 흔들어내는 괴물로부터 몸을 지켜냈습니다!
[쮜엠]:좋습니다. 다음은
액션2
[쮜엠]:카드 오픈해주세요!
작전에 공격이니, 대결 판정이군요
어떤 작전을 쓸까요?
늑대거북은 큰 입을 들어 성가신 여러분을 물어뜯으려 머리를 이곳저곳으로 내젓습니다.
티스:(전략...?)(머리를 이곳저곳으로 내젓는 괴물의 머리를 맞추는 것은 무리겠다고 판단하여, 그 시작지인 목을 맞추려고 겨냥합니다.)
(화살 촉 끝에는 아까 받은 독을 바른 채로요!)
[쮜엠]:좋습니다. 늑대거북 먼저 롤 합니다.
늑대거북은 긴 목과 앙상한 턱으로, 공격에 +1D를 받고 +1s를 받습니다.
rolling 9d6
(
1
+
4
+
4
+
5
+
2
+
5
+
6
+
4
+
3
)
=
34
티스:.. . . ..
[쮜엠]:6성공수에 +1이니까, 7이군요.
세윤:(대결판정.....우웄.. . .살려주세요,,, ,
티스:(곰곰...)
[쮜엠]:티스도 굴려주세요. 작전이니 동물학쥐/본능 입니다
혹은 다른 판정법을 사용하겠다면 허용해드리겠습니다.
길리아나:(잠시만!!!훈수두고지나갈게요
오리아나:(오리아나는 일꾼기술로 티스를 화살을 쏘기 좋은 장소로 보내주는데 힘을 보태주려고합니다. )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의 도움으로 +1D
길리아나:(길리아나가 길잡이 기술을 통해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활을 쏘는 것이 효과적인지 훈수를 둡니다. 습약간 억지인가)
(그리고... 활이 아마 작전 +2D였을거에요)
[쮜엠]:흠...좋습니다. 길리아나의 도움으로 +1D
티스:(٩( ᐛ )و)
[쮜엠]:좋아요. 그럼 원하시는 기술에
+4D 해서 굴려주세요
티스:(음 그럼 본능에 +4D하면 될까요?)
좋습니다. 롤!
티스:
rolling 8d6
(
5
+
4
+
1
+
6
+
5
+
6
+
4
+
1
)
=
32
[쮜엠]:6성공이군요
티스:(운명각?)
길리아나:
Hoyoung C.:(운명각이죠?
길리아나:각이다
김루르:ㄹㅇㄹㅇ 이거 완전 운명각아니냐
운명써볼래요!!
[쮜엠]:좋아요. 운명을 써서 2개 리롤!
티스:
rolling 2d6
(
6
+
4
)
=
10
길리아나:(아!!!!!!!!!!!!!!!!!!!11
티스:(WoW!)
[쮜엠]:8성공이군요.
김루르:안터지던 주운 여기서 쓰라고 있었나봅니다
Hoyoung C.:한번더! 한번더!
길리아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그러니가요 크아악
(ㅎ한번더못하나 점수또써야하나요
김루르:끝날 때 까지던가요?
(헷갈림
[쮜엠]:(운명 점수는 한번만 쓸수 있어요)
(운명점 하나 더 모으지 않는 이상...)
김루르:(아하 다시 도끼가 뜨면 또 굴려야하는거군요...)
(굴린대 운명을)
(다시 도끼가 뜨면 또 운명을 써야 굴릴 수 있는거군요)
[쮜엠]:네 그렇습니다.
김루르:조아요 그래도 8이니까
베리굳
[쮜엠]:승수차 1로 작전이 승리합니다.
승수차 1의 작전 성공의 경우, 방해로 적의 다음 액션에 -1D를 줄 수 있습니다.
티스는 어떻게 작전에 성공했지요? 다른 이들의 도움도 함께 멋지게 묘사해주시죠!
Hoyoung C.:36페이지 운명 점수 소모에선 도끼가 나오는 경우에는 계속 굴릴수 있다고 되어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쮜엠]:아 그렇군요.
하나 더 굴리시죠!!!!!
Hoyoung C.:한번더
한번더
티스:(٩( ᐛ )و)
세윤:헉 두근. 한번더 한번더 (박수침
티스:
rolling 1d6
(
6
)
=
6
[쮜엠]:?
티스:(나에게힘을조!!!)
세윤:gjf
티스:(헉?)
[쮜엠]:한번 더 ㅇㅁㅇ
Hoyoung C.:(지금 주사위운 너무 안좋았어서 예민해진거같아욬ㅋㅋ)
티스:
rolling 1d6
(
4
)
=
4
세윤:헐!!!!!오진다
티스:(Oh...)
Hoyoung C.:와 티스 진짜 너무 멋지다
[쮜엠]:10 성공입니다
세윤:티스완전멋있어요 ㅜㅜㅜㅜㅜ 차이 3으로... 멋진승리,,
Hoyoung C.:활쇽쇽
[쮜엠]:승수차 3이므로, 무장해제가 됩니다.
목을 쏜다고 하셨으니
김루르:와 뭔가 생각 이상으로 쩌는걸 받아버렸어 (연출다시쓰는중
Hoyoung C.:엩 대박인데
[쮜엠]:놀랄 정도로 긴 목, 공격에 +1D가 해제됩니다.
어떻게 공격했나요! 멋지게 써주시죠
티스:(괴물이 날뛰고 있는 가운데, 가볍게 이를 회피합니다. 오리아나의 도움으로 적절한 장소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활시위를 당깁니다.)(길리아나의 도움 덕분이었을까요? 아주 적절한 거리였습니다. 화살촉에 독을 바른 화살은, 보기 좋게 괴물에게 명중합니다!)
[쮜엠]:티스의 독화살이 괴물의 목의 얇은 피부를 뚫고 지나갑니다. 괴물은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치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목을 이리저리 휘두르기 힘들어 보이는 듯, 괴물의 목은 고정되어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공격하려면 몸을 움직여야겠군요. 앙상한 턱이 분노로 인한 것인지 딱딱 대며 요란한 소리를 냅니다.
액션 3
[쮜엠]:카드 오픈!
둘다 공격이군요. 어떤 식으로 공격하나요?
늑대 거북은 이제 몸을 돌려, 길리아나를 향해 날카로운 주둥이를 뻗어오고 있습니다!
길리아나:(길리아나는 주저하지 않고 괴물에게로 달려갑니다. 등껍질에서 굴러떨어졌지만 바로 앞발을 툭툭 털고 일어나 자신의 미늘창으로 방금 티스의 활이 지나쳤던 곳을 내리치고자 합니다!)
[쮜엠]:좋습니다. 공격은 전사/사냥꾼 기술 중에서 골라 롤합니다.
길리아나:(독이 묻은 곳이면 일격이 더 치명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쮜엠]:먼저 늑대거북의 롤.
호오...좋아요.
연장 꺼낸다! 룰을 적용해
+1D를 해드리겠습니다
늑대거북은 이제 공격에 쓸 긴 목이 없습니다. 앙상한 턱으로 달려오는 길리아나를 물어 뜯으려 합니다!
+1s
[쮜엠]:
rolling 8d6
(
4
+
2
+
6
+
2
+
6
+
6
+
1
+
1
)
=
28
5 성공이군요
길리아나, 롤해주세요! 도움 주실 분들은 지금!
세윤:사냥꾼 3등급으로 롤하겟습니다 헬프!
티스:(전사의 특성으로 어그로 끌어보겠습니다!)
[쮜엠]:좋습니다. 티스의 도움으로 +1D
오리아나는 없나요?
오리아나:(길잡이 기술로 거북이의 딱딱해진 움직임을 파악해 공격을 피하는 길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의 도움으로 +1D
총 +3D 더해 굴려주세요!
롤!
길리아나:
rolling 6d6
(
6
+
1
+
3
+
6
+
6
+
3
)
=
25
(헉.운명ㅅ스다
(운명써요....
[쮜엠]:좋아요. 3개 리롤!
길리아나:
rolling 3d6
(
2
+
6
+
6
)
=
14
[쮜엠]:2개 리롤!
길리아나:
rolling 2d6
(
4
+
6
)
=
10
[쮜엠]:1개 리롤!
길리아나:
rolling 1d6
(
5
)
=
5
김루르:크~
[쮜엠]:8 성공이군요
승수차 3으로, 늑대거북의 주도권이 3 깎입니다.
길리아나는 어떻게 공격에 성공했나요?
김루르:팅기신건가 '')!
앗 마자 혹시 지금 진행도가 얼마정도 될까요?
[쮜엠]:이 갈등이 끝나면 끝입니다
김루르:앗 조아요! 확인했습니다!
앗 저 화장실 좀 호딱 다녀올게요!
[쮜엠]:
Hoyoung C.:엩 완전 사라지셨다
[쮜엠]:ㅇㅅ;ㅇ
그럼 일단 음...루르님이 대장을 맡으시고
카드를 배분하면서 진행해보는 걸로 할까요?
Hoyoung C.:네넹
[쮜엠]:루르님도 아직이신 것 같으니
11시까지만 쉬는 시간 갖고 오죠!
Hoyoung C.:넵~
김루르:저 왔습니다!
확인했습니다!
Hoyoung C.:세윤님 카톡도 안보시네요..
김루르:카톡 확인 수 보니 안보시는 것 같네요 어떡하지...
너무 안오시면 없이 진행하는 것도 고민을 해 봐야하려나요
[쮜엠]:무슨 일이 있으신가...
좋아요 그럼 일단
승수차만큼 주도권을 깎았으니
루르님이 다음 대장을 맡아서 카드를 분배해봅시다
김루르:좋아요!
저 실수로
DEL 눌렀어요
어...
그... 뭔가 버튼이 있었떤 건 아니고
김루르:키보드에서?? 근데 사라지네요
괜찮은걸까요 어어어
[쮜엠]:괜찮아요
김루르:앗 다행입니다!
개인 사심으로 보고싶은거 넣어줘도 되나요
다 된거 같아요!
뭐야 카드가 혼자 춤춰요
Hoyoung C.:앗 다 보이는거여쑨요
들켰다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사실 아까
클릭하시는것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young C.:
이것도 보이나요
김루르:네 ㅋㅌㄱㅋㄱ
[쮜엠]:ㅋㅋ 좋아요 그럼
액션 1
[쮜엠]:오픈!
Hoyoung C.:대결!
[쮜엠]:좋습니다, 대결 판정
조금 시간이 촉박하니
멋진 장면 외에는 묘사는 생략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루르:넵!
[쮜엠]:늑대거북 먼저 롤!
rolling 8d6
(
3
+
2
+
6
+
2
+
6
+
1
+
2
+
4
)
=
26
성공수 3
다음, 오리아나 롤해주세요!
오리아나:(본능으로 굴릴게요)
[쮜엠]:
도움 주시려면 선언해주시는 거 잊지마시고!
오리아나:(빠르게 갈까욥)
티스:(ㅇㅋ)
오리아나:
rolling 5d6
(
5
+
1
+
1
+
6
+
3
)
=
16
[쮜엠]:성공수 2
승수차 1만큼 여러분의 주도권이 깎입니다.
오리아나:(좌절)
액션 2
[쮜엠]:오픈!
Hoyoung C.:(대결!)
[쮜엠]:대결이군요
다시, 늑대거북 먼저 굴립니다
rolling 8d6
(
3
+
3
+
5
+
3
+
3
+
4
+
3
+
1
)
=
25
앙상한 턱으로 +1s가 있으니까
성공수 3입니다
다음, 티스 롤해주세요!
티스:(아까의 전략을 떠올리며, 다시금 활시위를 당깁니다.)
rolling 6d6
(
4
+
5
+
6
+
3
+
4
+
6
)
=
28
[쮜엠]:성공수 5
승수차 2로 우위 선점입니다.
다음 길리아나의 액션에 +2D
길리아나는...음, 대장인 루르님이 굴려주실래요?
일시적으로 권한 드렸습니다.
김루르:앗 확인했습니다!
(사실 하던 중에 세윤님이 와서 보여주시길 바랬는데)
액션 3
[쮜엠]:오픈
속임수를 낸 길리아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늑대 거북은 공격을 할 수 있죠.
김루르:앗 그렇게되면 +2D는 무효화되나요!
Hoyoung C.:
[쮜엠]:아뇨 다음 오리아나의 액션까지 가지고 갑시다
김루르:넵!
[쮜엠]:
rolling 8d6
(
5
+
4
+
3
+
3
+
5
+
3
+
5
+
3
)
=
31
...?
김루르:????????????????????????
Hoyoung C.:
[쮜엠]:성공수 5입니다
Hoyoung C.:안일했다 운명쓸걸
김루르:너모무섭다
그럼 길리아나로 회피? 느낌으로 주사위 굴리면 되나요! 일방적으로 맞나?
[쮜엠]:아뇨...이 경우 속임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상대를 속이려고 했는지는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길리아나:(길가의 돌덩이를 던져 혼란한 괴수에게 다수의 인원인 양,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갈등 종료
Hoyoung C.:(아쉽다 티스가 힘내줘서 역전되는줄 알았는데
[쮜엠]:늑대거북과의 전투는 치열했습니다. 여러분은 분투했지만, 늑대거북의 거대한 몸집과 단단한 등껍질을 뚫기에는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후반부, 지친 길리아나를 대신해 대장으로 나선 티스는 엄청난 지휘력을 발휘해 상대를 압도해나갔지만,
한 순간의 판단 미스로, 늑대거북의 앙상한 턱이 여러분의 허를 찔렀습니다.
여러분은 각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의 부위는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뱀의 독이 든 화살을 맞은 늑대거북은, 그대로 호수로 돌아가지 못하고 광장 한 가운데에서 쓰러집니다.
[쮜엠]:이제 이 그라스레이크를 마을이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거대한 괴물의 시신이, 그리고 주변에는 파괴된 건물과 가게들의 잔해가 즐비합니다.
오리아나:오리아나는그녀의 귀여움의 상징이었던 꼬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마을광장을 덮을만큼 커다란 괴물의 입에 그만 꼬리가 잘리고 말았습니다.
티스:(얇고 길어 종종 손을 대신하기도 하던 꼬리는 잘려 바닥을 뒹굴고, 양쪽 귀의 밸런스를 맞추기라도 하는 양 반대쪽 귀가 일부 찢어졌습니다.)(승리는 거머쥐었지만, 잃은 것들또한 너무나도 많네요. 지친 몸을 돌에 기대며 주위를 바라봅니다.)
이것을 승리라 부를 수 있다면, 그야말로 상처뿐인 승리.
여러분은 지친 얼굴로 마을 쥐들을 돌아봅니다.
이제 이들은 집을 잃은 난민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고향을 잃은 안타까움과 분노에 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우스가드의 임무란, 소임이란 이런 것이었을까요?
[쮜엠]:여러분은 지친 몸과 상처를 치료하거나, 마을 이재민을 도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턴입니다. 남은 기회를 소비해 하나씩 판정이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티스:(일단 스스로를 돌봅니다. 마을이 무너진 것은 안타까우나, 마을의 복구와 관련되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은 그다지 없기 때문.)
[쮜엠]:티스는 건강 난4 판정, 혹은 치유사 난3 판정으로 부상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오리아나:오리아나는 다친 꼬리와 폭염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려고 합니다.
티스:
rolling 4d6 [건강]
(
5
+
6
+
6
+
1
)
=
18
[쮜엠]:티스의 부상은 제대로 낫지 않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후유증이 남겠지요.
오리아나는 피로를 먼저 해소해야 부상도 어떻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 난3 판정, 혹은 자원, 관계 난2 판정입니다.
오리아나:
rolling 6d6 [건강]
(
1
+
1
+
4
+
3
+
2
+
3
)
=
14
티스:(Oh...)
오리아나:(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젊은이)
티스:(우리들 주사위에 정말..정말무슨일이 ㅋㅋㅋㅋㅋ)
[쮜엠]:오리아나의 피로 역시 쉽게 풀 수 있는 것이 아니군요. 그라스레이크의 여관 역시 부서진 채라, 이곳에서 피로를 풀 수는 더더욱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고
그라스레이크 이재민에게 돌아갑니다.
[쮜엠]:이재민들에게 무슨 말을 하나요?
오리아나:(오리아나는 사과의 의사를 전합니다)더 피해를 줄일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고개를 떨굽니다)
티스:(씁쓸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최대한 마을에 피해가 없게 하고 싶었으나... 걸어다니기만 해도 마을이 파괴되게 만드는 녀석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유감입니다.
[쮜엠]:마을 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눈물을 흘립니다.
Hoyoung C.:(ㅠㅠㅠㅠㅠ)
[쮜엠]:시장 쥐 역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그때, 헤럴드가 천천히 다리를 끌며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김루르:(ㅠㅠㅠ ㅠㅠ ㅠ ㅠ...)
[헤럴드]:"...괜찮아. 티스."
"마우스가드 일이 이렇게 힘들 때도 있는 거지. 이 마을은, 우리의 고향이니. 우리가 재건하도록 할게."
헤럴드는 조금 망설이다, 앞발을 뻗어 티스의 어깨를 토닥입니다.
"...이제 난 마을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록헤이븐에 돌아가긴 힘들어보이지만...그동안, 미안했다."
"고마워, 애써줘서."
[쮜엠]:그렇게 말하는 헤럴드의 눈에도, 눈물이 고여있습니다.
티스:(어색한 사과에 시선 둘 곳을 못 찾고 있습니다.) ... 이전에 목공일을 한 적이 있으니... 원래 가야했던 곳에 다녀온 후 좀 거들겠습니다.
[쮜엠]:헤럴드는 티스의 말에 조금 멋쩍게 웃더니, 피가 흐르는 티스의 귀를 지혈해줍니다.
그리고는, 다시 돌아갑니다.
자신의 가족에게.
자신의 고향 사람들에게.
여러분도, 돌아가야겠죠.
비록 오늘 누군가를 돕진 못하더라도
또 어딘가에서 누군가 여러분의 도움을 구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푸르던 녹음 시들어 떨어지매
차디찬 겨울 하늘만 음울하누나
긴 밤 내리는데 빈 손만 바라본들
부스러져 남는건 슬픈 곡조 뿐이라.
[쮜엠]:하지만, 이럴 때일 수록 생각해야겠죠. 우리가 이 길을 선택했던 이유. 그때 마음을 담아 선서했던 것.
아마도, 이랬던 것 같습니다.
우리 마우스가드 대원들은
종족의 존엄과 겨레의 자유,
선조의 명예를 몸과 마음을 바쳐 수호할 것을 선서합니다.
우리는 나보다 남을,
일신의 안녕보다
위험에 처한 동포를 우선할 것이며,
검으로, 방패로, 또한 지식으로써 이룰 것을 선서하며
또한 대의를 위해 헌신할 것임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쮜엠]:여러분은 이 선서에 따라, 오늘도 마우스가드의 대원으로서 열심히 싸웠습니다.
이제, 지친 몸을 뉘입시다. 지친 몸을 돌이켜, 다시 돌아갑시다.
여러분의 고향, 마우스가드가 있어야 할 곳.
록헤이븐으로.
END
=
할매 (GM):휴 고생하셨습니다!
김루르:캬아앗 고생많으셨습니다!!!
Hoyoung C.:엔딩코멘트 너무 감동인데요
(왈칵
내꼬리...
김루르:선서하는 거 보고 제가생각했던 것 보다
뭔가 비중있는...집단이군 했어요
엔딩 넘 씁쓸하다
괴수의 목적이 알의 산란이었다면
할매 (GM):휴...이게 이기면 정말 즐거운데
지면 씁쓸하쥬...
Hoyoung C.:분계선 내부에선 모두 마우스가드의 영향아래있을거에요 아마.. 만화보니까 엄청 큰집단이던데
김루르:뭔가 약간 설득 할 수 있었던걸까요
할매 (GM):헤럴드 있잖습니까
걔도 마우스가드 대원이기 때문에
설득에 성공했다면
여러분을 도와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싸울 수도 있었고
김루르:(시작부터 헤럴드한테 인상찍혔던애...
Hoyoung C.:다들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인
할매 (GM):예를 들어 저희 탁의 경우에는 냄새분계선 지식을 이용해서
김루르:다들 디게 전투영혼이었어요
할매 (GM):거북이를 해칠만한 거대 동물이 이곳에 살고 있다!는 인상을 주려고
포식자의 냄새를 바르는 걸로 작전을 짜기도 했었어요
쥐들은 결국 쥐이기 때문에
정면 돌파로 가면 힘들 때가 많습니다만
김루르:오...
할매 (GM):그래도 오늘 멋진 장면이 몇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루르:와 이거 완전
현실 오너 지능테스트인데요
Hoyoung C.:능지겜이었다니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남 상상도 못했음
Hoyoung C.:이럴수가
김루르:아니 근데 뭐라고 해야하지
먼가
첫인상 : 뭔가 시작부터 엄청난거에 휘말렸군
중간인상 : 분계선? 언제가지?
마지막 : 아 헐 싸우는거 에바였음
Hoyoung C.:파티원이 죽어가고 나는 고작 보송보송 말랑발 대원일때
김루르:약간 크툴루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한 뭔가에 맞서는
별거없는 작은자들..
할매 (GM):쥐들의 삶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주는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Hoyoung C.:생각해보니까
김루르:알낳으려고 애들을
Hoyoung C.:검은도끼 에피소드에서도
김루르:댸려잡다니
Hoyoung C.:다리가 썰렸던거같네요
할매 (GM):그렇죠....
Hoyoung C.:(만화책내용)
김루르:아니 전 사실
전투 들어가고나서
할매 (GM):그래서 불구가 되는 마우스가드 대원들도 많습니다
김루르:한마디보고
Hoyoung C.:물에 빠져죽고... 다리가 잘리고..
김루르:??했어요
알을 낳고싶다 <
약간 쥐들을
먹이보듯 보길래
잡아먹으려고ㅠ 그러는건줄
할매 (GM):아하
Hoyoung C.:낳는 알만큼 영양보충이
할매 (GM):이건 시나리오에 나와있는 부분인데
Hoyoung C.:목적이었따거나
김루르:으악! ㅋㅋㅋ
할매 (GM):저희 탁의 경우에는
거대거북이 볕이 잘 드는 공터를 찾고 있고
또 마을의 집기들을 부시며 공터를 넓히고 있네?
알을 낳으려나 보다!
이렇게 추리했었어요
김루르:(볕이 잘 드는 공터에서 알을 낳는구나
고등학교 헛다녔어요 큰일난듯
할매 (GM):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그래도
오늘 입문팟이었으니까!
저도 마우스가드 첫 입문 때는
뱀한테 무작정 달려들다가
김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겨어어억!!!
할매 (GM):졌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좀 늘어지게 됐는데
어떠셨나요
Hoyoung C.:오프탁에서 하는게
더재밌을거같다는 느낌이 많이 강했어요
얼굴 맞대고 이런저런 팀웤을 발휘하면 좋을거같은 부분이 많았는데
개인플레이같은 느낌이 느껴져서..
김루르:세션 자체는 괜찮았어요!
할매 (GM):그건 그렇죠...확실히 텍스트플레이의 한계라고 생각해요
김루르:근데 캐매를 흠 앞에 하루 더 잡아서 따로했어야 했을 것 같은
느낌은 있긴하네요
할매 (GM):사실 시나리오는
3장짜리예요
앞에 캐릭터들 빼면 2장 정도?
김루르:ㅁㅈ요 시나리오 자체는 짧았던 것 같아요
할매 (GM):제가 중간에 뭔가 하지 않으시면 늑대거북이 뭔가를 합니다! 라고 한 이유가
계속 망설이시면서 행동을 안 하시면
GM은 뭔가 사건이 일어나게 할 수밖에 없어요
김루르:오프탁에서 했다면 약간 4시간이 아니라 2시간도 채 안걸렸을 것 같긴한
ㅋㅌㄱㅋㄱ 사실 뭔가 일어날 줄 알고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지?! 하고 혼자서 간보고있었던게
컸던거같아요
도움 줄때도 음 뭐로주지 하다가 오래걸리고
할매 (GM):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죠!
김루르:아 뭔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볼껄
헤럴드 만나고 ? 되서
할매 (GM):오프탁에서 하면 3시간 동안 임무 2개 끝낼 수 있어요
김루르:음... 마우스가드 요원이면...
맡겨도 되지않을까? 실종자가 있다니 찾으러 가야겠군 하는
안일한 생각이었는데
GM님의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모먼트 보고
어 나 뭔가 잘못하고있는 것 같다
근데뭐지?!?!? 이러고있었던
할매 (GM):왜냐하면 어디까지나 주인공은 여러분이니까요!
엑스트라에게 행동을 맡겨버리면
김루르:사실 첨에 다른분들 구하러갈 때 제가 갔어야하는 것 같기도한
할매 (GM):주인공이 나설 자리가 없어지잖아요?
김루르:저는 다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ㅋㅌㄱㅋ ㅋ 아니 다른사람들은 다른데를 보고있다는거야! ㄴㅇㄱ
그쵸그쵸
할매 (GM):어쨌든....마우스가드 룰 자체는 어떠셨나요
좀 아실 거 같나요?
김루르:네!! 이해한 것 같아요!
Hoyoung C.:귀여운아이들로 하는 하드보일드 경비원 생활
김루르:
아 저거 한줄요약 완벽하다
Hoyoung C.:만족스럽네요
김루르:약간 그 모였지 전투부분 그거 점수? 그건
Hoyoung C.:룰북이 불친절하지만...
김루르:아직도 잘 모르겠긴한데
할매 (GM):저의 후레 마서터링도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루르:그 외에는 좀 어느정도 익힌 것 같아요!
흑흑 후레 플레이어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Hoyoung C.:아님니다 고생하셨어요 흑흑
김루르:(임무고 뭐고 애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버리고 가려했던 애
Hoyoung C.:(정적)(따라가기)(또 정적)(또 따라가기)
이랬는데 ㅋㅋㅋ
김루르:휴 약간 어려운 처지에서의 판정 그런거 생각해서
판정 실패하면 더 곤란해질거같아서
그랬는데ㅠ 뇌절씨게한
다시 돌아와서 재판정 될 줄 알았어요
ㅋㅌㄱㅋㄱㅋ
할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
어쨌든...좋은 기억이 됐으면 좋겠네요
김루르:히히 입문탁... 준비 정말 많이하셔서...
넘 감사해요 입문탁 열어주셔서 ㅠㅁㅠ
저였으면 헤딩이라도 못열엇다...이걸어케설명해줘요
할매 (GM):아닙니다...저도 마가드 ORPG는 처음이라 이곳저곳 미숙했지만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Hoyoung C.:흑흑 덕분에 귀여운 찌들로 칼질도 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루르:히히 흔쾌히 세션 열어주시고 일케.. .일케 준비 많이 해주시고... 뇌절하는 플레이어 챙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ㅠ
할매 (GM):다음에는 오프탁에서 뵈었음 좋겠군요, 오프탁으로 하면 정말 재밌답니다...
김루르:야호 조아요! 전 오프탁 완전 좋아해요~!
글게요 요 찌 친구들은
탐사자나 봉마인? 던전월드처럼 이후세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할매 (GM):네 물론이죠
장기 플레이로 임무를 여럿 처리하는 방법도 나온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에 따라 찌들이 하는 일도 달라서
1년 사이클로 돌기도 해요
김루르:아! 마자요 봤던 것 같아요!
겨울이면 뭔가 많았던 것 같은
여름에 하는 일 이런거 나열되어있는 거 보고
음 이거 정말 스토리 짜기에는 좋게 집중된 책이구나 싶었어요
할매 (GM):그렇죠...룰을 보기엔 불친절하지만;ㅅ;
세계관은 정말 재밌어요
그럼 이제 늦었으니
다들 그만 쉬러 가볼까요!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루르:휴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재미있었습니다!
할매 (GM):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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