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루르 TRPG 기록
2020 02 23 :: [마우스가드]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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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백업 링크 :: https://app.roll20.net/campaigns/chatarchive/5858343?p=1&onePage=true&hidewhispers=&hiderollresults=
2020 02 23
[마우스가드]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GM 할매
PL 루르 세윤 최호영
P-Time : 7.5h (캐매 2.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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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모르는 게 많습니다. 타 블로그들을 참고한다고 참고했는데,
간단한 오타부터 암묵적인 규칙 위반 등... 혹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편히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댓글이나 디엠(@TRPG_KimRuhr), 공지 글의 시트에 적혀있는 오픈카톡 등으로 메세지 날려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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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 마우스가드 시나리오 「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의 로그 백업이 되어있습니다.
플레이를 예정하고 있으신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시나리오 비공시, 본 기록글 또한 비공개로 전환됩니다!)
감상 후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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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서오세용
캐메부터 진행해볼까요!
캐메페이지도 꼭꼭 읽어둿답니다... 흑흑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할게요
룰북이 없으신 분은 제가 올려둔 캐메 관련 자료를 봐주세요!
먼저 어떤 찌들이 될지 컨셉을 정해봅시다
여러분은 어떤 찌를 만들고 싶나요?
저는....저는... 원거리공격을 담당하는 찌를 생각하고있어요!
구체적으로 하면 마법사나 궁술사계열? 순찰대원 느낌!
그래도 앞으로 나서는 걸 좋아하는 무작정 자신감찌가 ㅜ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찰대원이나 정규대원?
도끼가 어울릴 것 같네요! 방패든 탱커느낌(ㅋㅋㅠ)도 괜찮고... 호영님찌 보고 생각할레요!
말랑발 대원이 되면 좋겠네요.
다들 컨셉이 확실해서 좋아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순찰대장이 한 명 있어야 하고,
순찰대원/정규대원 중 한 명,
말랑발 대원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계급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걸 집도록 합시다<
누가 순찰대장이 되고 싶나요!
시트에 능력과 기술, 시작나이를 적어주도록 합시다
앗차
저는 플레이어 몇번일까요?
좋아요
PC3할게요!
참된 티알러
ㅋㅋㅋㅋㅋ루르님꺼못봐버린...()
똑같이 능력, 기술, 시작 나이를 적어보도록 합시다
말랑발인 호영찌 역시, 300페이지를 보고 능력과 기술, 시작 나이를 적어보도록 해요!
직접 작업 해 주신건가 ㅇ0ㅇ))!!!
거기까지 직접 작업할 기운은 없는 할매...
롤20에 있는지도 몰랐어요ㅠ
3
찍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선택해서?
요리사...요리사가 안보이는데
모략가인가요?
rolling 1d9+20 [나이]
()
+205
25
방직공 병기공...
(곰곰
인생노빠꾸킵고잉
명예 대원보다는 경계심일까요
:thinking:
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록헤이븐이 땡기는데... 엘모스로 갈까?!
궁술사나 마법사는 약간... 약간
목재로 만든 무기를 들고다닐 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
저는...옻나무 항구 출신으로 할게요!
좋아요 엘모스하겟습니다 (가끔은 빠꾸를해줘야지
그럼 각자 선택한 도시 아래에서, 기술과 특성을 하나씩만 골라 추가해주세요.
기술은 아래에 넣고 특성은 위로 옮겼어요!
말랑발 대원도 다 되셨을까요!
그럼 어떻게 살았나요? 파트로 가봅시다
말랑발 대원은 두 개를 골라서 넣고
순찰대원과 순찰대장은 각자 하나씩 고르면 되겠네요!
저 방금 모략가가 뭐였더라? 하고 페이지 넘기다가
한방에 완벽하게 244페이지를 폈어요
(야호!)
4등급이되었습니다... (괜찮은데?
(
그럼 기상 관측가로 할게요! 이것도 올리면 4등급입니당~
말랑발 대원은 어떤 걸 골랐을까요!
지금 고민중인게 길잡이 기상관측가 치료사 모험가 였어서
뭐하지? 뭐하지?
다른 누군가가 해주겟지?
알아서 살아남아라 제군들!
모험가 하겟습니다
ㅋ
ㅋ
난,,너희대원들을,.,강하게키웟다,.,.
그대사 기억해놨다가..꼭치겟습니다...ㅋ...
좋아요오
아 캐매부터 웃겨죽어요ㅠ
그럼 부모찌들로 넘어갑시다!
부모찌도 직업이 있었겠죠
부모찌들의 기술은 여러분에게도 영향을 미쳐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부모찌 따라서 배우고 크는 아기찌
양봉업자를 기술에 넣도록 합시다
(있는줄알았네요,,..,스읍
아니 우리기여운찌들
책임져야한다구욧
신입찌도 지켜조야하고 (뭐임 (이건 파티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조선공 해도 될까요!? 출신지가 항구기도 하고
rolling 1d2
()
1
1
채집가 하겠습니다 (주사위 왜굴렸는데
루르찌 기술에도 채집가 적어주시고
그럼 다음, 찌들의 언변 능력을 정해봅시다
순찰 대장은 모략가, 웅변가, 설득가 중 두개를 고르고
나머지 계급은 하나를 고릅니다
모략 웅변 이렇게할게요!
자잠만 설득을...(있는줄몰랐음...) 설득이랑 웅변!으로하겠습니다!
화장실 좀 호딱 다녀올게요 ㅠㅠ ㅠㅠ )))
2등급으로 시작합니다
근데 호영찌는...
시트가 영어로 보이나요?
rolling token
(




)






잠깐 다녀올게요
네넵
홍...그럼 다들 뭔가 하고 계시니
3시까지만 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당
(커피가 필요한 쮜엠
ㅋㄱㅋㄱㅋㅋ 다녀오세요~~ 저두 세션간식 만들어와야겠다
앗 확인했습니다!
ㅠ ㅠㅠㅠ ㅠ 가밪기 배가아픈바람에...먄합니다 먄합니다
다들 오셨나요~
우리 찌들은 어떤 지도 장인 밑에서 일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냈을까요?
아래의 리스트에서 골라봅시다
모험가? 모험가 함가?
뭔가...어울리는것하나만추천해주세요...(머리숙임
교관 모험가 정찰대원 기상 관측가 사냥꾼 치료사 길잡이 전사
이렇게 있네요!
아
여기가아닌가
ㅈㅁ요
어?
어...
어......304페이지
아아닌가요 (땀흘림
마맞는거같은데요??
대체로 물품 생산/유통에 필요한 직업군으로 되어있네요
저는
목수할래요!!!!!!!
제분사는 밀가루를 만드는 직종입니당
재밌을거같으니까 제분사 할게요! (?
겹치는 기술이 없어서 ㅋㅋㅋㅜㅜ
추가완료했답니다! 00)9
스승은 마우스가드의 정규 대원 중 하나로, 말랑발 대원인 제자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주는데요
스승마다 강조하는 것이 다릅니다
(네 맞습니다)
(곰곰
나머지는... 뭔가 겹칠 확률이 높은거같아서 좀 기다리구 있겟어요 00
여기서 길잡이 3이상 고르신 분 계셨던가요?
흠... 모험가! 하겠습니다~
특기를 정하러 갑시당
서로 의논해서 결정합니다
겹치면 안되어요!
저는 3이상인게 사냥꾼 전사 정찰대원입니다!
각자 어떤 특기를 가질지 정하면 됩니다
제캐 먼가 특성이 부족 해 질 것 같기도해서
정찰대원 해보겠습니다
4 가즈아~~
그럼 길잡이 선택할게요!!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생쥐의 본능을 정해야 하는데요
먼저 말랑발 대원부터 합시다
기본 본능은 3부터 시작해요
우리 말랑발대원은 지금 당장 부족하더라도 겨울을 위해 아껴두나요? 아니면 가진 것은 필요할 때 쓰나요?
대담함, 인심 좋음, 성급함 중 하나의 특성을 1등급 올립니다
그럼 다음 질문!
어려움이 닥치면 굳건히 서서 싸우나요? 아니면 도망쳐서 숨나요?
마찬가지 질문입니다
지금 당장 부족하더라도 겨울을 위해 아껴두나요? 아니면 가진 것은 필요할 때 쓰나요?
저는... 아껴둘게요!
다음은, 어려움이 닥치면 굳건히 서서 싸우나요? 아니면 도망쳐서 숨나요?
약간 상황이 불리하면 한 걸음 물러서지만
대항밖에 없으면 대항 할 것 같아서 (고민...
아하!
그럼... 그럼 숨을 것 같아요!
마지막 질문
(곰곰
두렵긴... 두려울 것 같은데 밸런스를 맞추는 게 좋으려나요
약간 제 안의 이미지가
전략적으로 후퇴할땐 후퇴하고 싸울땐 싸울 것 같아요! 이러면 두려워하지 않는 느낌일까요~!
(곰곰
rolling 1d2 [두려워함 | 두려워하지 않음]
()
1
1
앗 네네
마우스가드로 복무할 수 없더요
그럼위에것도 굳건히 서서 싸운다고 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로 할 수 있을까요!
본능... 마냥 좋은건줄 알고 ㅠ
인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은퇴를 해야합니다
우웃 우
그럼 저 두번째 세번째 질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싸운다 로 할게요!
겁없음, 용감함, 어리석음 특성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순찰대장찌는 지금 당장 부족하더라도 겨울을 위해 아껴두나요? 아니면 가진 것은 필요할 때 쓰나요?
더했어요~
다음으로, 어려움이 닥치면 굳건히 서서 싸우나요? 아니면 도망쳐서 숨나요?
항구 출신이라 숲 내부 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같은 설정 넣고싶기도 하고요 (순찰대장인데 이래도되나?
좋습니다. 그럼 본능도 전사 기술도 그대로 둡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올빼미나 족제비, 늑대를 두려워하나요?
대원들한테 되게 미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대로괜찮은가..
그래두 우린 대장님을 따를거라구욧
ㅠ ㅠ오마갓 감동맨,,
특성도 같은 걸 선택하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요
제가 추가드린 규칙에 '특성과 기회'가 있지요?
이쪽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특성 효과는
레벨1: 세션에 한 번 특성과 관련된 판정에 +1D
레벨 3: 세션에 한 번 실패한 주사위를 다시 굴림
이렇습니다
기회를 어떻게 쓰시는지는
'기회 소비' 핸드아웃에 나와있습니다!
그럼 다음 장, 지식 얻기로 가봅시다
'훈수 두기'를 할 수 있어요
책에 나와있는대로
(아 훈수 두기는...어떤 대원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도와주는 것입니다)
순찰대장은 아래 지식 리스트에서 3개를 골라주시고,
순찰대원은 2개,
마우스가드-지식
이렇게 되나요!
앗 조아요!
같은 질문이야ㅠ
보기 좋게
다음 장으로 가십시다
자원능력과 인맥 능력을 계급에 따라 어떻게 찍으면 될지 나와 있죠?
그대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다 찍은 뒤 말씀주세요!
앗 모지 버그인가? ???모지 모지
껐다가 켜니까... 생겨있네요ㅠ 멍댕이
해결햇습니다
타고난 자질은 아래 리스트에서 하나를 골라서 특성에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이미 있는 특성을 하나 올려주셔도 괜찮구요!
경계심을 올리시고 싶다면 허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요! 쪼곰만 더 고민해볼래요!
이 부분은 말랑발 대원만 해요
목록에서 하나 골라주시죠!
특성 추가해주시고
다음은 연륜입니다
순찰대장만 찍을 수 있습니다
리스트에서 하나를 골라주세요!
아니아니구나잠시만
이게아니엇어 2레벨입니다
그럼 이제 어려운 부분은 다 지났습니다
뒤로 넘어가면
이름과 털 색, 부모님 이름, 지도 장인 이름, 스승, 친구, 적수의 이름, 망토색을 정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적당히 이름을 정해서 넣어주세요!
부모님과 지도장인 이름 등등은 괄호 안에(그웬돌린) 이렇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마찰로 부서를 옮겨 이쪽에 왔다 그런 느낌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적수가 그렇게 생겼나요?
네! 이렇게 넣어보려구요!
저랑친구하실분
저랑친구하실분
친구구해요
플레이어랑 친구 할 수 있죠?!
저희친구하실래요? (??
이것은데스티니 손턱잡음
세윤님 찌 이름이 어떻게되나요!
흠 저도 적수를 정해야하기는 하늗데 뭐하지 흠...흠...
그냥 개인적인 악연이 있는 그런쪽이죠?
적수이름주세요 얏호~~!@~!~ ㅓ어떤느낌으로하면좋지
좋아요!
티스가 막 친구인 길리아나한테
팀원때문에 힘들다는 불만 토로하고 그런거로 어때요
마침 길리아나가 순찰대장이니까 우리팀 오싈 했다거나 (??
(그의손에.쥐어지는 합격목걸이
그럼 이름이랑 겉보기는 얼추 된 것 같아요~
호영님찌 마우스가드 일 시작한지 얼마나 됏을가요 (찔러보며
귀엽고... 보송보송한 말랑발 대원..
계급이름진짜...진짜넘...
넘귀여워요...(뒤집어짐
간단하게만.... 약간 그런쪽 생각하고있었어요 티스 스카우트해주는 대신 새로 온 신입 말랑발도 같이 도와달라는느낌의... (막 날조하며;
물론 오리아나의 스승은 따로 있었겠지만은 협동심 좋은 팀을 만들어서 이끌어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길리아나...
대원 1+1
후후후
오리아나는 이 과정에서 길리아나의 순찰대에 속하게 됐구요.
신념과 습관을 정해봅시다
신념과 습관은 여러분이 각자 정해서 적어주시구요
목표는 제가 이번 임무에 맞춰서 불러드릴테니
그중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걸 골라주시면 됩니다
겹치는 목표는 안되요~
신념이나 습관은 겹쳐도 괜찮은거죠?!
"그 괴물에게서 양조장을 지키고 말겠어"
"이 공격 뒤에 뭐가 숨어있는지 밝혀내야겠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라스레이크의 이재민들을 돕겠어"
"나는 순찰대장의 환심을 사서 그가 나를 정규 대원으로 승급시키게 할거야."
목표는 이렇습니다
맨마지막은 말랑발전용인가요!?
순찰대장과 대원은 이미 정규대원이잖아요!
습관까지 다 적으셨을까요~
바보...왜못봤지
ㅠ
아무리 직장 일이 힘들더라도...
내일이 월요일이더라도...
우린 오늘 마우스가드를 해야만 한다구욧
(토닥해줌,,
웃...
위에줄은 왜못봣지...
멍청이...
될거 같네여!
그리고 장비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비는 음...
도끼, 활, 미늘창, 갈고리줄, 단도, 방패, 줄팔매, 창, 지팡이, 검, 곤봉이 있습니다
각각 갈등 상황 주사위 굴림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다른데
이부분은 ㅇㅅㅇ)> 입문팟이니 적당히 끌리는 걸 들어 봅시다
미늘창 어떤 효과 있는지 궁금해요! 방패는 대강 예상 가고
바로 알려드릴게여
공격 +1D, 방어 +1D, 속임수 -1D, 작전 -1D 입니다
속임수와 작전 없이 공격과 방어에 특화된 친구네요
바로 미늘창으로 할게요!
장비 더해드렸고
바이오에 적어드렸으니 서로 어떤 무기를 갖고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좋아요

언제 티스로 들어가있엇지ㅠ
ㅋㄱㄱㅋㅋㅋ
무거움: '피로' 회복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오
저저만 지금 어딘지 모르는거같애
투박함: 작전 액션에 -1D, 정찰대원과 본성, 은신과 잠입 판정에 -1D를 받습니다.
(맨몸으로전장나서기
갑옷에 망토같이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낭설.
그럼 시작 보상으로 여러분은 운명 점수 1점과 면모 점수 1점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넣었습니다!
ㅇㄴ 잘못눌렀다가 11되서 호로록고침
캐메는 끝났습니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들귀여웟는걸...시간가는줄도
몰랐어요...
그렇지만전재밌었으니 됐습니다 (후레.
각자 찌 소개를 하고
쉬는 시간을 가집시다

저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벌레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며 주변으로부터 성급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첫 임무지만 노력해서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티가 나나보네요
ㅋ
보통 오프로 하면 캐메에 1시간 걸리는데요
저희는 2시간 반이 걸렸으니
저녁탐도 한번 갖고 가야할거 같군요
그럼 다음은 순찰대원찌!
소개해주세요!
앗!
캐입으로 하나요!
ㅈㅁ요

생각보다 진중할 것 같다고 해석했어요!

좋아요 그럼 캐 소개까지 다 끝났으니
쉬는 시간 10분을 갖고
5시 10분에 모이도록 할텐데요
아닌가 이 10분을 귀중히 써서
룰 설명을 해야할까요
중간에 길게 저녁시간이 끼면 조금 애매할거같기도 해서... (흠흠
멋져요... 규칙적인 생활 (망해버린 생활패턴
5시 10분에 다시 모이는걸로 할게요!
룰 설명 간단히 갈게여
마우스가드는 프롤로그, GM턴, 플레이어 턴, 세션 보상으로 나뉩니다. 첫 세션에서는 보통 프롤로그를 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할게요.
GM턴에서 여러분은 주어진 임무에 맞닥뜨립니다. 여러분의 찌가 난관을 어떻게 대처하고, 무슨 말을 하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는지 묘사해주시면 됩니다.
스토리텔링 게임이라, 여러분이 어떻게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지에 따라 판정 기술이나 난이도가 바뀌니 적극적으로 나서주세요!
아까 특성을 짰죠? GM턴에서 특성을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해서 보너스 주사위를 받거나, 아니면 불리한 방향으로 사용해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턴에서는 판정을 통해 회복 하기, 옛 친구 찾기, 새 방어구 만들기, 싸움 걸기, 연인을 위한 선물 사기 등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쌓아둔 자신의 기회를 남에게 넘겨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세션 보상은 목표와 신념, 습관을 얼마나 달성했느냐에 따라 주어집니다. 공로상과 모범상, 주연상 수여도 있답니다!
다음으로, 여러분은 임무에서 여러 난관을 만나 헤쳐나가게 됩니다.
예컨대 난2인 난관이 있으면, 성공 주사위가 2이상이면 성공한 거죠.
주사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맵에 놓아둔 주사위 토큰을 봐주세요. 뱀 문양과 도끼, 그리고 검이 있을 겁니다.
뱀 문양은 실패고, 검은 성공, 도끼는 크리입니다. 굴린 주사위에서 도끼가 나왔을 경우 도끼가 나온 숫자만큼 주사위를 또 굴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운을 시험해볼까요
각자 토큰 앞에 있는 주사위를 굴려봐주세요
전체 선택 > 다면 > 임의 면 입니다!
세윤:
rolling token
(




)






Hoyoung C.:
rolling token
(




)






오호 이렇게 하는거군요
도끼가 ㅋㅋ하나밖에없다!
검이 셋, 도끼가 하나니까요
토큰? 앞에있는거가
rolling token
(




)






매크로창 가서 하는 줄 알고 ㅠㅠ)
방금 마지막에 굴린 주사위가
성공수에 더할 수 있습니다
세윤:
rolling token
(
)

그럼 검이 하나니까
루르님은 실패죠
근데 이게 난이도1이었다면
성공이겠죠?
근데 이거 도끼가 하나라면
그냥 +1하고 끝인가요!
숫자만큼...주사위가
헷갈려서 ㅠㅁㅠ
하나를 더 굴려요
6면체 주사위를 굴리는데
4부터 성공이며
6이 크리인거죠
4, 5는 검으로 표시가 되었고
6은 도끼입니다
뱀 5개에 도끼 하나
이렇게 나왔으면
하나를 더 굴립니다
rolling token
(
)

도끼가 나왔죠?
도끼가 나왔으니 한번 더 굴립니다
할매 (GM):
rolling token
(
)

검이죠
그럼 성공수가 총 3이 된 겁니다
가 맞을까요!
이해된 것 같아요!
rolling token
(




)






...주운 좋으시자나
그러면
3개를 더 굴리는거죠
Hoyoung C.:
rolling token
(

)



네넵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시 굴리기가 아니라 추가점수에 묻고 더블로가는 느낌이군요
하나는 독립이고 하나는 대결 판정입니다
독립은 플레이어가 능력이나 기술 등급만큼 주사위를 굴리고, 거기 성공수만큼을 성공으로 치는 것이고요
대결은...오프에서 마스터가 같이 주사위 굴릴 때 있잖아요?
마스터 주사위와 대결 판정을 해서 서로 성공수를 비교해보고, 누가 이겼는지 재보는 겁니다.
운명 점수를 써야 가능하군요
운명점수 1점씩 있죠 다들?
네네네!
네넵 그렇습니다
조아요
아니면 점수1=다이스1
인가요?
13페이지 펼쳐놓고 열공중...
제가 읽어본 룰북 중에 역대급으로
중구난방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으악!
앗 마자요 그런거같아요
면모 점수는 목표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운명 점수 1점을 사용해 판정에서 얻은 도끼 한 개당 주사위 하나를 추가해 굴리며
면모 점수 1점을 사용해 주사위 1개씩을 추가하거나, 본능에 기대기 규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쩌지 이러다 우리 찌들 다 죽는거 아녀
모 주사위가 어케 해주겠죠 ㅇㅅaㅇ
아까 지식을 정했죠?
자신의 지식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판정을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벌레치기 지식이 있기 때문에, 길리아나가 흙을 나르는 데에 딱정벌레를 이용해 도움을 주겠습니다!"라고 하면
았
너무귀엽
다
ㅜ
뭔가 잘못고른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쿠ㅠㅜㅠㅠㅠ 습...스읍....
보시면 될거같은데
좋아요
(크툴루식 발상;
오 조아요
(오리아나 빤-
잘 부탁합니다
예를 들어 길잡이 판정을 해야 하는데 기술이 2라면 주사위 2개를 굴려야 하고
드 드리겠습니다 해야할거같은 계급차이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어 길잡이 판정을 하는데 기상 관측가는 도움이 될테지만
전사 기술은 도움이 안되겠죠?
이런 식입니다. 이해가 가셨을까요?
끼워넣기 할 수 있나요 (?
오~~~~~~~~~~~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쮜엠
실패했을 경우도, 성공했을 경우도 그 결과를 같이 누리게 됩니다.
보상을쟁취할 수 있는거군요
았...
(조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그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을 때 있죠?
이럴 때는 본능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새로운 기술은 배울수가 없어요
이때 본능 대신 의지나 건강으로 판정을 하겠다 하면
의지, 건강 판정을 해서 반올림 값으로 칩니다
성공 수가 3이면 이걸 어케 반올림 하란겨
그러니 이 부분은 뭐...대충 기술이 없으면 본능이나 의지, 건강으로 굴리는 것으로 갑니다
그그리고 뭐지 도움이나 훈수두기는 한 번에 한명씩만 가능한건가요??
헉
ㅋ
ㅋ
ㅋ
ㅋ
아나뭔데요
ㅋ
어?단박에이해함
그걸...반올림하는거였네요...(아하...감사합니다...
자 맵이 바뀌었죠?
저녁 시간을 갖도록 할텐데
저녁 시간 얼마나 필요하신지요!
6시반에 뵙는 걸로 해요;ㅅ;
자잔-루루 등 장
엇ㄱ
어어
짜잔 호영 등장
이런건가
ㅋ
ㅋ
ㅋㅋㅋㅋㅋㅋ
(스담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습...저도후레플레이어2할래요...(ㅋㅜ
굿굿
=
[쮜엠]:곤경에 빠진 그라스레이크
길리아나, 티스, 오리아나의 순찰대 이야기
2020. 0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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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쮜엠]:길리아나의 순찰대는 늦봄, 록헤이븐의 집정관 그웬돌린으로부터 울펜포인트 너머로 냄새 분계선을 그려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제 초여름, 냄새 분계선을 그리는 작업은 마무리 되고. 여러분은 다시 록헤이븐으로 돌아가기 위해 울펜포인트에서 그라스레이크로 향합니다. 그라스레이크에서 배를 타고 작은 호수를 건너면 호수를 둘러 가는 것보다 더 빨리 록헤이븐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라스레이크로 가는 길은 잘 찾을 수 있을까요? 길잡이 판정을 한 번 해봅시다. 난이도는 2입니다.
티스:
rolling token
(
)


길리아나:
rolling token
(


)




티스:
rolling token
(
)

[쮜엠]:길잡이 판정은 순찰대에서 대표로, 가장 기술이 높은 쥐가 도맡아서 합니다.
누가 할까 보니...역시 순찰대장인 길리아나군요.
(길리아나의 길잡이 기술이 4이니, 주사위 4개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rolling token
(


)




[쮜엠]:이럴수가? 길리아나는 실패했지만 곁에서 그를 지켜보던 티스가 성공했습니다.
(아뇨 굴림 왔어요)


[쮜엠]:티스는 정찰대원답게, 다른 쥐들을 이끌어 그라스레이크로 가는 길을 착착 밟아가는군요.


[쮜엠]:그렇게 여러분이 티스의 뒤를 좇으며 총총 걸어갈 때에, 저 먼 풀밭에서 쥐 하나가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쮜엠]:긴 갈대숲을 가로질러 뛰어나온 쥐는 티스와 길리아나의 망토를 보고 울상이 되어 여러분을 붙잡습니다.


(오리아나와 티스를 번갈아 흘끔이고선) 무슨 일인데 그렇게 서둘러? 상황을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여기 왔으니까 괜찮아.

"거대한 괴물, 괴물이! 그라스레이크에! 마을을 부수고 쥐들을 잡아먹고 내 양조장을 박살내고 있어요!"
"아이고, 이러다 마을이 폭삭 다 주저앉겠어요! 마우스가드 대원님들! 저희 좀 도와주세요, 네?"


이 자의 말대로라면 한 시가 급해보여. 다른 자들을 부르기에는 늦을거야.

그럼 우리 생쥐 씨는 양조장 쪽으로 길을 안내해줄래? 걱정 붙들어매고!

그렇게 말한 톰은 앞장서서 갈대숲을 헤치고 그라스레이크로 향합니다.



[쮜엠]:여러분이 그라스레이크에 도착하면, 마을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처음 보는 괴물이 마을의 중심부에 떡하니 자리잡아, 그라스레이크 광장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쮜엠]:호수에서 기어나온 듯한 그 괴물은 다리에 뾰족뾰족한 돌기가 솟아있고, 긴 발톱을 가진데다, 길게 늘어진 꼬리에조차 시커먼 돌기가 솟아있군요. 지금은 딱딱한 등껍질을 이불 삼듯 웅크리고 앉아 광장 가운데에서 햇볕을 쪼기ㅗ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아요. 그렇다면 사냥꾼 기술로 판정해볼까요?
난이도는 3입니다.
티스:
rolling token
(

)




[쮜엠]:티스는 사냥꾼의 감으로 관찰하기 위해 딱딱한 등껍질의 괴물에게 다가갔지만, 괴물은 거대한 꼬리를 한번 휘둘러 티스를 내려칩니다.

[쮜엠]:티스는 어떻게 하나요?

[쮜엠]:재빨리 피할 수 있었을까요? 본능으로 판정해봅시다. 난이도는 1입니다.
아니지. 건강 혹은 전사 판정으로 갑시다.
[쮜엠]:아뇨, 지금은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건강으로 굴리셔도 됩니다.
티스:
rolling token
(


)




[쮜엠]:티스는 완벽하게 괴물의 꼬리를 회피해냅니다.

[쮜엠]:그리고, 광장에 모여있던 쥐들이 티스의 날쌘 몸놀림을 보고 웅성이는 게 느껴집니다.

[쮜엠]:괴물에게만 신경써서 몰랐을지 모르지만, 둘러보면 놈은 부두를 깔아 뭉개고, 낚싯대 여러 척을 가라앉히고는
톰의 양조장과 허니윈드의 빵집 사이에서 꼼짝 않고 있습니다.

[쮜엠]:지금 녀석은 햇살 뿐 아니라 빵집의 열기까지도 기분 좋게 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쮜엠]:그라스레이크의 쥐들은 겁에 질려 숨을 죽인 채 마을 광장의 끝에 모여 있습니다. 의기양양한 늙은 괴물은 쥐들을 바라보며 다음 먹잇감을 고르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쮜엠]:하지만 여러분,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싸우면 마을은 큰 피해를 입고 광장 주변의 쥐들도 다칠 수 있습니다.
마을 쥐들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쮜엠]:지금은 초여름으로, 한창 한낮의 볕이 내리쬐고 있는 시각입니다. 괴물은 그 온기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마을의 상태는, 주변의 건물이 몇몇 내려앉아 있고, 원래 쓰던 길도 몇 막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성한 길과 건물도 남아있지만, 이대로라면 시간 문제로 보이는군요.
길리아나는 길잡이 판정! 난이도는 2입니다.

[쮜엠]:(채팅창으로 전송이 안된다면)
rolling 1d6
()
4
4
[쮜엠]:이런 식으로 굴려주셔도 됩니다.

[쮜엠]:길리아나의 길잡이가 4니까

rolling 4d6
(+++)
6
2
6
3
17
[쮜엠]:4d6을 굴리면 되겠네요
좋습니다.
길리아나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방금 자신들이 지나온 길에 수풀이 무성한 공터가 하나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쪽으로 유인하기는 까다로울지도 모르겠어요. 저 녀석은 볕을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공터긴 하지만 길리아나가 찾은 곳은 그림자가 져있습니다.

그늘진 곳이라면 괴물도 가까이 오는 걸 꺼리지 않을까?




우선 마을 주민들을 만나러 가볼까? 그라스레이크의 촌장님은 무사하신지 모르겠네.
우리 계획을 알려드린다면 협조해줄지도 모르고 말이야! 안 그래? 어쩌면 다른 방안을 생각해낼 수도 있고~







(끄덕)


[쮜엠]:여러분은 마을 쥐들이 모여있는 쪽으로 가나요? 아니면 빵집과 양조장 쪽으로 가나요? 둘 사이의 거리는 꽤 되는 편입니다.




그럼 난 오리아나를 따라갈까? 티스, 넌 마을 쥐들의 상태를 확인해줘.
같이 못 가서 아쉽지만 믿으니까 혼자 보내는 거, 알지? (티스한테 찡긋;)

[쮜엠]:좋습니다. 그럼 길리아나와 오리아나는 건물 쪽으로, 티스는 다른 쥐들 쪽으로 가는군요. 길리아나와 오리아나 먼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쮜엠]:여러분이 허니윈드의 빵집 쪽으로 다가가면, 빵집 곁의 무너진 건물 아래에서 작은 쮜익-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쮜엠]:=
rolling 1d2 1다리 쬐끔 2안 보여
()
2
2
...안보이네요.



[쮜엠]:정찰대원 판정으로 알아낼 필요도 없이, 이것은 누군가의 신음소리입니다.

[쮜엠]:벌레치기 기술이 있다면 벌레들로 하여금 인물의 위치를 찾도록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길리아나의 목소리에, 무너진 건물 안에서 조금 울먹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플라워]:"사, 살려줘요...쥐, 쥐가 갇혔어요, 도와주세요..."
[쮜엠]:하지만 긴 시간 갇혀있었던 듯, 힘없는 목소리네요.


오, 정말? 멋져, 오리아나! 그럼 조금 도와줄 수 있겠어?
난 여기 있는 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을게. 아직 할 수 있는 건 말을 거는 것 뿐이지만... 으음.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는 벌레치기 판정, 난이도 3입니다.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쮜엠]:(저런...)

[쮜엠]:오리아나는 주변의 개미들을 불러모아 건물 안으로 진입시킵니다. 개미들은 오리아나에게, 작은 쥐 하나가 건물 중앙에 갇혀 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대로 구조하기엔 자신들이 뚫을 길이 없다고 말해주네요.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건 직접 앞발을 부딪힐 수밖에.

[쮜엠]:오리아나와 길리아나는 직접 건물 잔해를 하나하나 들어올리고, 움직여 저 쥐를 구할수 밖에 없겠어요.
[플라워]:"저, 저는 플라워예요! 엄마는 허니윈드. 지금 절 찾고 계실 거예요!"

좋아, 플라워. 혹시 어디 다치지는 않았니? 뒷발이라도 잔해에 깔렸으면 큰일인데!
[플라워]:"다치진 않았어요! 다만 나갈 곳이 없어서..."

직접 잔해를 들어서 옮겨볼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이걸 하나하나 들어 파헤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크고 무거운 재료를 많이 이용하는 조선공으로서의 기술을 이용해보고자 합니다.)
(등급이 낮긴한데...비벼보자)
[쮜엠]:아까 벌레치기에 실패했기 때문에,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척 봐도 힘들게 생겼어요, 이거.
하지만 좋아요. 오리아나는 일꾼 기술이 있죠?
오리아나의 일꾼 기술에, 길리아나가 조선공이나 제작 지식으로 훈수 두기를 한다면
시간 단축을 고려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쮜엠]:길리아나가 훈수를 두나요?

[쮜엠]:일벌레 특성도 얹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세션에 한번만 쓸수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체크해주세요!


[쮜엠]:좋습니다. 그럼 오리아나의 일꾼2에 길리아나의 훈수두기1, 그리고 오리아나의 일벌레 특성1로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쮜엠]:4d6이구요, 제가 난이도를 설정해드리기 전에 굴리진 말아주세요

(ㅜㅜ)

오리아나, 일꾼 판정입니다. 난이도는 3입니다.
[쮜엠]:(음...아니지)
(난이도 2로 낮출게요. 둘이니까!)

굴려주세요!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쮜엠]:(이게 바로 마우스가드 주운이다!)
[쮜엠]:(없습니다)
[쮜엠]:좋습니다. 그럼 길리아나와 오리아나는...힘겹게 하나하나 잔해를 옮기기 시작합니다.
-
[쮜엠]:한편, 티스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의 주변으로 향합니다.
그런 티스를 발견한 쥐 하나가 앞에 선 시장쥐를 제치고 달려오며 소리를 지르네요.



헤럴드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콧방귀를 낍니다.
"지금 누구 앞에서 마우스가드 행세야?"
"내가 누구 때문에 강제 휴가를 받고 그라스레이크로 돌아왔는지 알아?"
"네놈 때문이라고!"

[쮜엠]:헤럴드는 따로 다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쥐들도, 헤럴드가 솔선해 피신시켜 무사한 것 같네요.

"무시냐, 엉?"
"몇 달 전만 해도 내 밑에 있던 놈이, 쌩을 까? 엉?"


그리고는, 마을 사람들을 향해 외칩니다.
"보셨습니까, 여러분? 이게 절 직위해제시킨 마우스가드의 실체입니다. 여러분의 목숨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구요!"

(그를 무시하고 마을 주민들을 살핍니다.) 부상자는 없으신가요, 지금 다른 이들이 잔해에 깔린 자가 없는지 살펴보러 이동했습니다.
[쮜엠]:하지만 어쩐지, 방금까지 호의적으로 티스를 바라보던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이곳 토박이인 헤럴드의 말이 먹힌 모양이네요. 티스의 말도, 뒤늦게 사태를 수습해보려 하는 걸로밖에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헤럴드의 뒤에 있던 노인 쥐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시장쥐]:"...다친 사람은 없네, 마우스가드 대원. 여기 헤럴드가 노력해줬지."
"...하지만 몇몇 실종된 자들이 있어. 저 괴물이 마을 광장에 버티고 있어서 찾으러 갈 수가 없네만."

[쮜엠]:좋습니다. 지금 자리를 뜬다면, 마을 사람들의 협조를 얻기는 어려워보이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자리를 뜨는군요.
마우스가드 대장이 있으니 문제 없지 않을까 싶긴한
(실패하면 더 망할 것 같기 때문)
[쮜엠]:하지만 기억해두세요, 당신은 마우스가드를 대표해서 여기 왔다는 것을.
지금 쫌 과몰입해서 헤럴드가 싫어요
ㅋ
ㅋ
[쮜엠]:아이디어 롤은 없고, 갈등 판정은 있지요.
갈등판정을 해서 헤럴드와 논쟁을 벌일지, 아니면 이대로 회피해서 대원들에게 돌아갈지는 티스의 선택입니다.
플레이어가 지금 뭘 할수있을 지 전혀 감이 안와서...
[쮜엠]:좋습니다.
-
[쮜엠]:시간은 이제 한낮의 정오. 길리아나와 오리아나는 드디어 잔해를 다 파헤칩니다.
그리고 어둑했던 내부에 빛이 들어서자, 안쪽에서 작은 아기쥐가 나와요.
[플라워]:"...마우스가드 대원님들!"
무척 무서웠는지, 털이 온통 물에 젖은 솜처럼 되었습니다.

[플라워]:"그래도, 혼자 갇혀서 죽는 줄 알았는데...무서웠지만, 대원님들이 와줘서 괜찮았어요."

[플라워]:플라워는 나이답지 않게 의젓하게 그리 말하며 길리아나의 품에 안깁니다.
하지만 많이 무서웠는지, 길리아나의 망토가 플라워가 흘린 눈물로 축축하게 젖어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마 다른 마을 사람들은 무사할거야, 티스라는 마우스가드 대원이 그쪽을 살피러 갔거든. (세 대원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솔직히 말해서는... 명예를 위한 개인적인 욕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라워]:"흑, 고마워요...빨리 엄마가 보고 싶어."



좋습니다. 길리아나는 기상관측 판정. 난이도는 2입니다.
[쮜엠]:기상관측에 익숙한 대장이니, 쉽게 할 수 있겠죠!

rolling 5d6
(++++)
1
3
1
3
2
10
?
(zzzz에바다........)
[쮜엠]:(...이것이 마우스가드다!)
[쮜엠]:...기상관측에 실패했군요.
여러분의 위로 땡볕이 내리쬐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여느때의 따스한 볕이 아니예요.
이것은 폭염입니다!
[쮜엠]:순식간에 땀으로 온몸이 젖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쮜엠]:폭염 속에서 건물 잔해를 옮기느라 격한 활동을 한 오리아나와 길리아나는,
건강 판정. 난이도는 3입니다.

rolling 4d6
(+++)
1
1
6
5
13
(길리아나..자네...주운이...어떻게된건가?
오리아나:
rolling token
(




)






[쮜엠]:ㅇㅅ;ㅇ
좋아요...여러분은 피로합니다.
[쮜엠]:앞으로 모든 갈등 주도권에 -1이 붙습니다.
회복하시려면 플레이어 턴에서 건강3이나, 자원, 관계에서 난2의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피로 제약에 체크해주시고)


[쮜엠]:(험난하군 ㅇㅅㅇ)>
이 험난한 임무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어쨌든 여러분은 플라워 양을 구해냈습니다. 몹시 피로해지긴 했지만요. 이제 어떻게 하나요?

[쮜엠]:네, 호수 가까이 있습니다. 괴물은 호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니까요.




[쮜엠]:호수로 나가서 어떤 것을 하려고 하시나요?
다른 마을로 가버리나요...

[쮜엠]:(좋아 이분들을 위해 야매 지도가 필요할 것 같군요)



크 크아악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괴물 상상이상으로 큰데욬ㅋㅋㅋㅋㅋㅋㅋ
[쮜엠]:(휴 힘들어따 ㅇㅅㅇ)>
전 악어생각한,,
[쮜엠]:늑대거북입니다.



[쮜엠]:좋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플라워를 안고 다시 마을의 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
[쮜엠]:여러분이 쥐들이 모여있는 광장 주변에 도착하면, 으르렁대는 헤럴드와 티스가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주변에 넓고 볕이 드는 공터가 있습니까?



아, 길리아나. 이렇게 늦어질 줄 몰랐는데... (대충상황설명하는내용(?))
(길리아나에게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 해 줍니다.)
실종된 자들이 한둘이 아닌 모양이야.


"내 아래에 있던 녀석도 빼내어가고, 이번에도 영웅 행세를 하러 오셨나 보지?"



그래, 그 대~단한 길리아나가 여기 왔다. 그러는 넌 여기서 뭐 하는데 그렇게 즐거워 보이지? 예전 부하 골탕먹이기?


[쮜엠]:좋습니다. 이래선 끝이 안 날 것 같군요. 갈등 판정으로 옮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ㅇㅋ
[쮜엠]:'논쟁' 역시 갈등의 일부입니다.

[쮜엠]:갈등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갈등의 종류를 결정합니다. 현재, 논쟁이죠.
누가 참여할 것인지, 각 편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정하고, 그 다음 대장을 뽑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 팀이 되겠네요. 그리고 이쪽은 헤럴드 한 사람입니다.
목표를 설정합니다. '대장'은 팀 시트에 팀의 목표를 적습니다.
[쮜엠]:대장이 주사위를 굴려 자신의 '시작 주도권'을 정합니다. 다른 팀원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가한 쥐들이 받고 있는 제약을 확인하고, 루르님 말대로 제약을 적용합니다.
[쮜엠]:대장이 다른 편에 보이지 않게 액션 세 개를 정합니다.
맵 옆에 카드덱이 보이시죠?
그게 바로 액션 카드입니다.
카드덱의 위쪽을 사용해주세요. 아래쪽은 GM 용입니다.
첫번째 액션을 공개하고, 액션표를 참고해 각 액션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합니다.
액션 판정을 합니다. 장비나 무기가 있다면이때 적용합니다. 결과에 따라 주도권을 조정합니다. 어느 한쪽의 주도권이 0이 되면 갈등이 끝납니다.
[쮜엠]:액션 2와 3을 공개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규칙을 적용합니다.
액션 3이 끝난 뒤에도 양 팀의 주도권이 모두 1 이상이면 추가 액션을 세 개씩 더 고릅니다.
어느 한 쪽의 주도권이 0이 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어느 한쪽의 주도권이 0이 되면, 이긴 팀의 남은 주도권에 따라 적당한 대가를 줍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어떤 것을 얻고자 할까요? 먼저 목표를 먼저 정해봅시다.
[쮜엠]:헤럴드의 목표는, '마을 쥐들이 새로운 마우스가드들에게 협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뭔가... 마을사람들을 전투에 끼우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괴물을 유인할 먹이만들기? 근데 괴물의 먹이가 우리인거같아서
왜냐묜 아까 묘사에서 다음에 먹을 쥐를 찾는 듯 바라본다고했던 것 같아서
마을사람한테 미끼가 되라 할 수는 없잔아요 (갑자기쓰레기됨
분리되지 않을까요 (급기야
자꾸 장르가 피아스코로 새는 것 같지만 (???
ㅋ
ㅋ
ㅋ
ㅋ
ㅋ
치우면... 뒤처리는 쟤네가 해주지 않을까?
마을사람들한테 이런 자가 왜 신뢰도가 있는지 모르겠긴한데 (..) 문제를 해결하려면 협조가 필요하다 뭐
그런느낌으로 하면 좋으려나요
방해가 될 정도로 계속 태클을 걸고 있으니까 협조를 통해 그걸 잠재우는게 우선일까요!?
[쮜엠]:흠...아니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쮜엠]:아직 플라워를 엄마에게 안 안겨줬잖아요?
플라워를 돌려준다고 하면
[쮜엠]:마을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텐데...ㅇㅅㅇ
근데 확실히 구해왔다고하면
[쮜엠]:이 사람들 왜 플라워를 생각 못하는 걸까...ㅇㅅㅇ
ㅣ우리는 이렇게 사람들을 더 찾을 수 있다
ㅋ
ㅋ
좋아요! 그럼 플라워... 돌려주고
ㅋ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
그렇담... 갈등 가는거조
[쮜엠]:(아니 아예 애를 돌려주면 갈등을 안해도 된다는 거였는뎈ㅋㅋㅋ큐ㅠㅠㅠㅠㅠ
럴수
(헤럴드꼬라봄
[쮜엠]:(다들 왜그래 제 헤럴드 롤플이 그렇게 좋았어?)
(왤케 헤럴드 미운털 박혔어)
아니 아까 갈등페이지보다가
음...
와우식으로 몸과 목을 분리해줘야하나?
이러고있었음
플라워를 보여주는걸로 가죠
ㅋ
ㅋ
안녕! 여긴 평화고 여긴 협상이야!
[쮜엠]:의논 끝나셨으면 재개 가겠습니당
차근차근 마을사람들한테 이야기 해 보죠
조아요!

-
[쮜엠]:그럼, 헤럴드가 이렇게 시비를 털고 있는 때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플라워잖아! 엄마는 어디 가고?!"


"...플라워!!!!"
허니윈드는 제일 먼저 플라워를 안아 들더니, 아이가 무사한지 여기저기 살펴보며 등을 토닥입니다.
[플라워]:"엄마-!"

그리고는 오리아나를 보고, 아이를 안아든 채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정말 많이 찾아다녔는데, 어디 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어디 있었나요? 이 아이를 구해주신 건가요?"


허니윈드는 몇번이고 고개를 숙이며 오리아나와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합니다.
[쮜엠]:그리고 그런 허니윈드를 보며, 마을의 다른 쥐들도 점차 여러분에게 호감을 가진 듯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플라워를 구해준거야?"
"저 쥐들이?"
"역시 마우스가드 대원들인걸-"
하는 웅성임이 들립니다.

[쮜엠]:헤럴드 역시, 여러분에게 뭐라 더 말은 하지 못하고 뒤로 슬쩍 물러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유인이라도 해서 이동시키는 편이 우선일 것 같은데, 근처에 좀 괜찮은 곳이 있을 지 걱정입니다.
현재 마우스가드 대원이 네 명 뿐인 상황이다보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직 실종자도 꽤 있는 상황이구요.


[쮜엠]:티스와 길리아나의 말에 그라스레이크 주민들은 각자 웅성대기 시작합니다.
[시장쥐]:"쓸만한 도구라면...어떤 걸 말씀하시오?"
[쮜엠]:대표로 시장쥐가 나서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네요.


이를 테면... 괴물의 크기가 무척 크니, 큰 범위를 공격할 수 있을 만한 무기 말이에요. 폭탄처럼?
[쮜엠]:폭탄이라는 말에 시장쥐는 쮜익-하고 놀랍니다.
[시장쥐]:"그, 그런 험한 물건은 이 그라스레이크에는 없다오. 우리는 호수에서 낚시를 하며 사는 마을이라...최근 스프러스턱에서 수입해온 물약이나 독약이라면 있을지도 모르네만."


[시장쥐]:"그건...아아, 뱀의 독이라고 들었네. 뱀의 이빨을 구해서 추출했다고."
"그리고 또, 스컹크의 냄새를 모은 약도 있었지 아마?"

[쮜엠]:앞서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이 '처음' 보는 괴물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시도를 해봐야겠죠?


[시장쥐]:"물론이네. 독약이라면...그래, 톰에게 시켜 가져오도록 하지."
시장쥐는 발빠른 톰에게 그리 이릅니다.
이제, 톰이 올 때까지 시간이 좀 생겼군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물론... 효능도 직접 물어보고요.)
[시장쥐]:아마 그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라스레이크는 상인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지역이 아니어서요.
여러분이 힘을 모아 어떻게든 괴물을 쫓아내야 할텐데, 궁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쮜엠]:좋아요. 티스가 그렇게 물어보면, 시장쥐는 조금 볕이 드는 공터가 마을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시장쥐도 멀리는 나가보지 않은 터라,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공터네요.


(?????으마으ㅏ라ㅓㅏㅣ;ㅓ리아머이ㅏㄹ)
(머리박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쮜엠]:그리고 여러분이 의논을 끝내갈 때쯤, 발빠른 톰이 독약을 몇개 들고 허둥지둥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쮜엠]:그리고 여러분이 그렇게 의논하고 있을 때, 괴물이 갑자기 발을 뻗더니
쿵, 쿵

[쮜엠]:소리를 내며 주변을 흐트러트리기 시작합니다.

[쮜엠]:괴물은 주변에 무언가 있는게 걸리적거리는 것 같습니다. 양조장과 빵집이 파괴되고 있어요!

[쮜엠]:주변의 건물을 이리저리 부수고, 큰 입으로 두 동강을 내기 시작합니다!


[쮜엠]:빵집의 오븐 온기가 퍽 마음에 드는지, 오븐 째로 떼어낼 기세네요.
뒤에서 허니윈드가 쮜약- 하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시장쥐]:시장쥐가 허둥지둥 여러분을 붙듭니다.
"이, 이러다가 마을이 다 파괴되겠네! 어서 무언가 해줄 수 없겠나?!"
[쮜엠]:그리고 여러분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괴물은 그 공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었는지 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쿵, 쿵
[쮜엠]:땅을 울리는 진동 소리가 들려옵니다.

[쮜엠]:괴물이 가는 길마다 건물과 잘 닦아놓은 길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쮜엠]:좋습니다. 그럼 티스는 괴물의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므로
정찰대원 판정. 난이도는 3입니다. 진동 때문에 흔들리고 있으니까요!
티스:
rolling token
(


)





[쮜엠]:(?)
[쮜엠]:(롤20 오류인가봅니다)
[쮜엠]:(됐서여 저거 쓰지 맙시다)
옥게이입니다ㅠ
[쮜엠]:(d6으로 굴려주세요)
[쮜엠]:티스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시도했지만, 그만 발이 미끄러져 굴러떨어지고 맙니다.


[쮜엠]:(여러분이 뭘 안하시면)
(쮜엠은 잔인한 쮜엠이 될 겁니다)


[쮜엠]:(정확히는 늑대거북이 뭘 할겁니다)

[쮜엠]:(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다치는건가 싶어서 텍스트 기다리고 있었던... 다치는것도 제가 묘사하면 되나요!
[쮜엠]:(아뇨 여기서 다치는 건...너무 가혹할 거같아서 넘어갔는데)
[쮜엠]:(다칠래요?)

(예???
[쮜엠]:(갑자기 맘 약해져서 다칠래요 물어보는 쮜엠)

(받았던 향수들 중 일부를 집어 이곳으로 향하는 길목에 뿌립니다.)
[쮜엠]:길리아나와 티스가 스컹크의 향수를 곳곳으로 뿌리면, 늑대 거북이 주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길리아나, 오리아나! 아까 말한 그 공터쪽으로
몰아넣을 수 있도록 뿌리도록해!
(라고 외칩니다.)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는 마을 쥐들을 이끌고 반대 방향으로 대피합니다.

(아,) 티스! 화살에 향수병을 매달아서 괴물을 향해 쏘는 건 어때!

[쮜엠]:좋습니다. 그럼 발빠른 우리 말랑발은 쉽게 다른 대원들과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거예요.

[쮜엠]:괴물은 여러분이 뿌린 향수가 퍽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컹컹대는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시나요?

이거... 유인하기 전에 마을이 다 박살나겠는걸... 그렇다면... (길리아나 흘긋 봄)



좋습니다. 길리아나가 올라타기를 시도한다면
전투입니다!



[쮜엠]:갈등 방법은 아까 알려드렸죠?
목표를 설정합시다.
여러분의 목표는 뭔가요?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마을을 지키기는 글렀군요...
그러려면 쟤를 죽여야 할 것 같고... (말이 통할 것 같지도 않은데다가 이미 사상자가 나와서 평화로운 합의는 안될듯한)
나중에 다시 마을을 기습 할 수도 있으니
저는 죽인다에 한표
없애는 쪽으로 해요!
[쮜엠]:좋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대장이
주도권 옆에 목표를 적어주세요.
[쮜엠]:좋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시작 주도권을 정합니다.
여러분 팀의 리더는 길리아나군요.
전투는 기술 판정 중 전사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길리아나의 전사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도움을 어떻게 주시는지 묘사해주시면, +1D가 됩니다.
도움이 없다면, 길리아나는 전사 3으로 판정합니다.
[쮜엠]:어떻게 도움을 주시나요?
음...
[쮜엠]:좋습니다. 먼저 오리아나의 일꾼 기술로 +1D
길리아나에게 시선이 덜 가도록 할 수 있나요?
[쮜엠]:좋습니다. 그럼 티스의 도움으로 +1D
[쮜엠]:전사5로 판정해주세요.
넵
[쮜엠]:네 그렇습니다
세윤:
rolling token
(



)





[쮜엠]:2가 나왔군요.
[쮜엠]:거기에 건강을 더합니다.
[쮜엠]:길리아나의 건강은 4인가요?
좋습니다. 6을 주도권 아래에 써주세요.
[쮜엠]:...그럼 5군요.
다음으로 괴물의 주도권을 정하겠습니다.
야생동물은 본능으로 판정합니다.
rolling 8d6
(+++++++)
2
3
5
2
6
1
3
6
28
주도권 성공수 3에, 본능 8을 더해
11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가망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쮜엠]:좋습니다. 이제 주도권까지 정해졌으니
룰과 위의 표를 숙지해주시고요.
룰북이 없는 세윤님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동물과의 전투에서 공격은 전사/사냥꾼 기술로 하고,
방어는 동물학쥐/본능
속임수는 전사/사냥꾼
[쮜엠]:작전은 동물학쥐/본능 으로 합니다.
임시로 세윤님께 다른 두 분의 저널도 열어드렸어요.
다른 두 분의 능력치를 고려해서
위의 카드 덱에서 카드를 선택해 분배해주시면 됩니다!
대원분들많이도와주세요 (쫄아서바짓단붙잡으며;
왜 전 안보이지
아 임시로
갈등 액션 카드?
[쮜엠]:(후후 쮜엠은 딜이 다 끝났다구)
앗
앗
죄송합니다 저 카드 구경하다가
호에에 하다가 카드 놓아버림
제가실수한건줄알고 (큐ㅜㅠㅜ
괜찮아요 크아악
[쮜엠]:(룰북 있으신 분들은 106쪽부터 차근차근 읽어가시며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쮜엠]:좋습니다. 그럼 카드 동시 오픈!
(아니 하나만)
(아까 설명 드렸자나요 하나만...)
[쮜엠]:(하나씩 처리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쮜엠]:방어 액션이군요.
[쮜엠]:독립입니다. 각자 주사위를 굴리고
승수차만큼 깎습니다.
[쮜엠]:네 그렇습니다.
동물학쥐/본능 중 하나를 골라
굴려주시면 되어요!
늑대거북 먼저 굴리겠습니다.
늑대거북은 등껍질 덕에 방어에 +3D가 들어가므로
rolling 11d6
(++++++++++)
5
4
6
3
6
1
4
5
6
5
6
51
[쮜엠]:9 성공이군요
본능이 5니까 5D6하면되려나요?
[쮜엠]:네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은 도움을 주실 수 있어요
(곰곰
[쮜엠]:(하우스룰이지만 너무 쫄리니까...여기서도 도움 줄 수 있는걸로 합시다)

[쮜엠]:좋습니다 +1D

좋습니다. 7d6 롤!
rolling 7d6
(++++++)
3
5
2
5
5
3
6
29
[쮜엠]:성공수 4군요
...
(Aㅏ.............)
[쮜엠]:아닙니다. 방어는 독립판정의 경우 난이도 3이니까,
이 경우 둘 다 방어에 성공합니다.
어떻게 방어에 성공했나요?
늑대거북은, 길리아나가 높이 오르는 것을 딱딱한 등껍질을 한번 흔들어 털어내어 버립니다.

[쮜엠]:좋습니다. 다음은
액션2
[쮜엠]:카드 오픈해주세요!
작전에 공격이니, 대결 판정이군요
어떤 작전을 쓸까요?
늑대거북은 큰 입을 들어 성가신 여러분을 물어뜯으려 머리를 이곳저곳으로 내젓습니다.

(화살 촉 끝에는 아까 받은 독을 바른 채로요!)
[쮜엠]:좋습니다. 늑대거북 먼저 롤 합니다.
늑대거북은 긴 목과 앙상한 턱으로, 공격에 +1D를 받고 +1s를 받습니다.
rolling 9d6
(++++++++)
1
4
4
5
2
5
6
4
3
34

[쮜엠]:6성공수에 +1이니까, 7이군요.

[쮜엠]:티스도 굴려주세요. 작전이니 동물학쥐/본능 입니다
혹은 다른 판정법을 사용하겠다면 허용해드리겠습니다.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의 도움으로 +1D

(그리고... 활이 아마 작전 +2D였을거에요)
[쮜엠]:흠...좋습니다. 길리아나의 도움으로 +1D

[쮜엠]:좋아요. 그럼 원하시는 기술에
+4D 해서 굴려주세요

좋습니다. 롤!

rolling 8d6
(+++++++)
5
4
1
6
5
6
4
1
32
[쮜엠]:6성공이군요



운명써볼래요!!
[쮜엠]:좋아요. 운명을 써서 2개 리롤!

rolling 2d6
(+)
6
4
10


[쮜엠]:8성공이군요.

(ㅎ한번더못하나 점수또써야하나요
(헷갈림
[쮜엠]:(운명 점수는 한번만 쓸수 있어요)
(운명점 하나 더 모으지 않는 이상...)
(굴린대 운명을)
(다시 도끼가 뜨면 또 운명을 써야 굴릴 수 있는거군요)
[쮜엠]:네 그렇습니다.
베리굳
[쮜엠]:승수차 1로 작전이 승리합니다.
승수차 1의 작전 성공의 경우, 방해로 적의 다음 액션에 -1D를 줄 수 있습니다.
티스는 어떻게 작전에 성공했지요? 다른 이들의 도움도 함께 멋지게 묘사해주시죠!
[쮜엠]:아 그렇군요.
하나 더 굴리시죠!!!!!
한번더


rolling 1d6
()
6
6
[쮜엠]:?


[쮜엠]:한번 더 ㅇㅁㅇ

rolling 1d6
()
4
4

[쮜엠]:10 성공입니다
[쮜엠]:승수차 3이므로, 무장해제가 됩니다.
목을 쏜다고 하셨으니
[쮜엠]:놀랄 정도로 긴 목, 공격에 +1D가 해제됩니다.
어떻게 공격했나요! 멋지게 써주시죠

[쮜엠]:티스의 독화살이 괴물의 목의 얇은 피부를 뚫고 지나갑니다. 괴물은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치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목을 이리저리 휘두르기 힘들어 보이는 듯, 괴물의 목은 고정되어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공격하려면 몸을 움직여야겠군요. 앙상한 턱이 분노로 인한 것인지 딱딱 대며 요란한 소리를 냅니다.
액션 3
[쮜엠]:카드 오픈!
둘다 공격이군요. 어떤 식으로 공격하나요?
늑대 거북은 이제 몸을 돌려, 길리아나를 향해 날카로운 주둥이를 뻗어오고 있습니다!

[쮜엠]:좋습니다. 공격은 전사/사냥꾼 기술 중에서 골라 롤합니다.

[쮜엠]:먼저 늑대거북의 롤.
호오...좋아요.
연장 꺼낸다! 룰을 적용해
+1D를 해드리겠습니다
늑대거북은 이제 공격에 쓸 긴 목이 없습니다. 앙상한 턱으로 달려오는 길리아나를 물어 뜯으려 합니다!
+1s
[쮜엠]:=
rolling 8d6
(+++++++)
4
2
6
2
6
6
1
1
28
5 성공이군요
길리아나, 롤해주세요! 도움 주실 분들은 지금!

[쮜엠]:좋습니다. 티스의 도움으로 +1D
오리아나는 없나요?

[쮜엠]:좋습니다. 오리아나의 도움으로 +1D
총 +3D 더해 굴려주세요!
롤!

rolling 6d6
(+++++)
6
1
3
6
6
3
25
(헉.운명ㅅ스다
(운명써요....
[쮜엠]:좋아요. 3개 리롤!

rolling 3d6
(++)
2
6
6
14
[쮜엠]:2개 리롤!

rolling 2d6
(+)
4
6
10
[쮜엠]:1개 리롤!

rolling 1d6
()
5
5
[쮜엠]:8 성공이군요
승수차 3으로, 늑대거북의 주도권이 3 깎입니다.
길리아나는 어떻게 공격에 성공했나요?
앗 마자 혹시 지금 진행도가 얼마정도 될까요?
[쮜엠]:이 갈등이 끝나면 끝입니다
앗 저 화장실 좀 호딱 다녀올게요!
[쮜엠]:넵
[쮜엠]:ㅇㅅ;ㅇ
그럼 일단 음...루르님이 대장을 맡으시고
카드를 배분하면서 진행해보는 걸로 할까요?
[쮜엠]:루르님도 아직이신 것 같으니
11시까지만 쉬는 시간 갖고 오죠!
았
확인했습니다!
험
너무 안오시면 없이 진행하는 것도 고민을 해 봐야하려나요
[쮜엠]:무슨 일이 있으신가...
좋아요 그럼 일단
승수차만큼 주도권을 깎았으니
루르님이 다음 대장을 맡아서 카드를 분배해봅시다
헉
저 실수로
DEL 눌렀어요
어...
그... 뭔가 버튼이 있었떤 건 아니고
괜찮은걸까요 어어어
[쮜엠]:괜찮아요
개인 사심으로 보고싶은거 넣어줘도 되나요
다 된거 같아요!
뭐야 카드가 혼자 춤춰요
들켰다
사실 아까
클릭하시는것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보이나요
[쮜엠]:ㅋㅋ 좋아요 그럼
액션 1
[쮜엠]:오픈!
[쮜엠]:좋습니다, 대결 판정
조금 시간이 촉박하니
멋진 장면 외에는 묘사는 생략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쮜엠]:늑대거북 먼저 롤!
rolling 8d6
(+++++++)
3
2
6
2
6
1
2
4
26
성공수 3
다음, 오리아나 롤해주세요!

[쮜엠]:넵
도움 주시려면 선언해주시는 거 잊지마시고!



rolling 5d6
(++++)
5
1
1
6
3
16
[쮜엠]:성공수 2
승수차 1만큼 여러분의 주도권이 깎입니다.

액션 2
[쮜엠]:오픈!
[쮜엠]:대결이군요
다시, 늑대거북 먼저 굴립니다
rolling 8d6
(+++++++)
3
3
5
3
3
4
3
1
25
앙상한 턱으로 +1s가 있으니까
성공수 3입니다
다음, 티스 롤해주세요!

rolling 6d6
(+++++)
4
5
6
3
4
6
28
[쮜엠]:성공수 5
승수차 2로 우위 선점입니다.
다음 길리아나의 액션에 +2D
길리아나는...음, 대장인 루르님이 굴려주실래요?
일시적으로 권한 드렸습니다.
(사실 하던 중에 세윤님이 와서 보여주시길 바랬는데)
액션 3
[쮜엠]:오픈
속임수를 낸 길리아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늑대 거북은 공격을 할 수 있죠.
[쮜엠]:아뇨 다음 오리아나의 액션까지 가지고 갑시다
[쮜엠]:=
rolling 8d6
(+++++++)
5
4
3
3
5
3
5
3
31
...?
[쮜엠]:성공수 5입니다
그럼 길리아나로 회피? 느낌으로 주사위 굴리면 되나요! 일방적으로 맞나?
[쮜엠]:아뇨...이 경우 속임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상대를 속이려고 했는지는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갈등 종료
[쮜엠]:늑대거북과의 전투는 치열했습니다. 여러분은 분투했지만, 늑대거북의 거대한 몸집과 단단한 등껍질을 뚫기에는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후반부, 지친 길리아나를 대신해 대장으로 나선 티스는 엄청난 지휘력을 발휘해 상대를 압도해나갔지만,
한 순간의 판단 미스로, 늑대거북의 앙상한 턱이 여러분의 허를 찔렀습니다.
여러분은 각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의 부위는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뱀의 독이 든 화살을 맞은 늑대거북은, 그대로 호수로 돌아가지 못하고 광장 한 가운데에서 쓰러집니다.
[쮜엠]:이제 이 그라스레이크를 마을이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거대한 괴물의 시신이, 그리고 주변에는 파괴된 건물과 가게들의 잔해가 즐비합니다.


이것을 승리라 부를 수 있다면, 그야말로 상처뿐인 승리.
여러분은 지친 얼굴로 마을 쥐들을 돌아봅니다.
이제 이들은 집을 잃은 난민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고향을 잃은 안타까움과 분노에 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우스가드의 임무란, 소임이란 이런 것이었을까요?
[쮜엠]:여러분은 지친 몸과 상처를 치료하거나, 마을 이재민을 도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턴입니다. 남은 기회를 소비해 하나씩 판정이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쮜엠]:티스는 건강 난4 판정, 혹은 치유사 난3 판정으로 부상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rolling 4d6 [건강]
(+++)
5
6
6
1
18
[쮜엠]:티스의 부상은 제대로 낫지 않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후유증이 남겠지요.
오리아나는 피로를 먼저 해소해야 부상도 어떻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 난3 판정, 혹은 자원, 관계 난2 판정입니다.

rolling 6d6 [건강]
(+++++)
1
1
4
3
2
3
14



[쮜엠]:오리아나의 피로 역시 쉽게 풀 수 있는 것이 아니군요. 그라스레이크의 여관 역시 부서진 채라, 이곳에서 피로를 풀 수는 더더욱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고
그라스레이크 이재민에게 돌아갑니다.
[쮜엠]:이재민들에게 무슨 말을 하나요?


[쮜엠]:마을 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눈물을 흘립니다.
[쮜엠]:시장 쥐 역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그때, 헤럴드가 천천히 다리를 끌며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마우스가드 일이 이렇게 힘들 때도 있는 거지. 이 마을은, 우리의 고향이니. 우리가 재건하도록 할게."
헤럴드는 조금 망설이다, 앞발을 뻗어 티스의 어깨를 토닥입니다.
"...이제 난 마을이 다시 일어설 때까지 록헤이븐에 돌아가긴 힘들어보이지만...그동안, 미안했다."
"고마워, 애써줘서."
[쮜엠]:그렇게 말하는 헤럴드의 눈에도, 눈물이 고여있습니다.

[쮜엠]:헤럴드는 티스의 말에 조금 멋쩍게 웃더니, 피가 흐르는 티스의 귀를 지혈해줍니다.
그리고는, 다시 돌아갑니다.
자신의 가족에게.
자신의 고향 사람들에게.
여러분도, 돌아가야겠죠.
비록 오늘 누군가를 돕진 못하더라도
또 어딘가에서 누군가 여러분의 도움을 구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푸르던 녹음 시들어 떨어지매
차디찬 겨울 하늘만 음울하누나
긴 밤 내리는데 빈 손만 바라본들
부스러져 남는건 슬픈 곡조 뿐이라.
[쮜엠]:하지만, 이럴 때일 수록 생각해야겠죠. 우리가 이 길을 선택했던 이유. 그때 마음을 담아 선서했던 것.
아마도, 이랬던 것 같습니다.
우리 마우스가드 대원들은
종족의 존엄과 겨레의 자유,
선조의 명예를 몸과 마음을 바쳐 수호할 것을 선서합니다.
우리는 나보다 남을,
일신의 안녕보다
위험에 처한 동포를 우선할 것이며,
검으로, 방패로, 또한 지식으로써 이룰 것을 선서하며
또한 대의를 위해 헌신할 것임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쮜엠]:여러분은 이 선서에 따라, 오늘도 마우스가드의 대원으로서 열심히 싸웠습니다.
이제, 지친 몸을 뉘입시다. 지친 몸을 돌이켜, 다시 돌아갑시다.
여러분의 고향, 마우스가드가 있어야 할 곳.
록헤이븐으로.
END
=
(왈칵
내꼬리...
뭔가 비중있는...집단이군 했어요
엔딩 넘 씁쓸하다
괴수의 목적이 알의 산란이었다면
지면 씁쓸하쥬...
걔도 마우스가드 대원이기 때문에
설득에 성공했다면
여러분을 도와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싸울 수도 있었고
포식자의 냄새를 바르는 걸로 작전을 짜기도 했었어요
쥐들은 결국 쥐이기 때문에
정면 돌파로 가면 힘들 때가 많습니다만
현실 오너 지능테스트인데요
먼가
첫인상 : 뭔가 시작부터 엄청난거에 휘말렸군
중간인상 : 분계선? 언제가지?
마지막 : 아 헐 싸우는거 에바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한 뭔가에 맞서는
별거없는 작은자들..
전투 들어가고나서
알을 낳고싶다 <
약간 쥐들을
먹이보듯 보길래
잡아먹으려고ㅠ 그러는건줄
거대거북이 볕이 잘 드는 공터를 찾고 있고
또 마을의 집기들을 부시며 공터를 넓히고 있네?
알을 낳으려나 보다!
이렇게 추리했었어요
고등학교 헛다녔어요 큰일난듯
오늘 입문팟이었으니까!
저도 마우스가드 첫 입문 때는
뱀한테 무작정 달려들다가
생각보다 시간이 좀 늘어지게 됐는데
어떠셨나요
더재밌을거같다는 느낌이 많이 강했어요
얼굴 맞대고 이런저런 팀웤을 발휘하면 좋을거같은 부분이 많았는데
개인플레이같은 느낌이 느껴져서..
느낌은 있긴하네요
3장짜리예요
앞에 캐릭터들 빼면 2장 정도?
계속 망설이시면서 행동을 안 하시면
GM은 뭔가 사건이 일어나게 할 수밖에 없어요
ㅋㅌㄱㅋㄱ 사실 뭔가 일어날 줄 알고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지?! 하고 혼자서 간보고있었던게
컸던거같아요
도움 줄때도 음 뭐로주지 하다가 오래걸리고
헤럴드 만나고 ? 되서
맡겨도 되지않을까? 실종자가 있다니 찾으러 가야겠군 하는
안일한 생각이었는데
GM님의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모먼트 보고
어 나 뭔가 잘못하고있는 것 같다
근데뭐지?!?!? 이러고있었던
엑스트라에게 행동을 맡겨버리면
그쵸그쵸
좀 아실 거 같나요?
ㅋ
ㅋ
아 저거 한줄요약 완벽하다
흑흑 후레 플레이어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랬는데 ㅋㅋㅋ
판정 실패하면 더 곤란해질거같아서
그랬는데ㅠ 뇌절씨게한
다시 돌아와서 재판정 될 줄 알았어요
ㅋㅌㄱㅋㄱㅋ
그러셨군요
어쨌든...좋은 기억이 됐으면 좋겠네요
넘 감사해요 입문탁 열어주셔서 ㅠㅁㅠ
저였으면 헤딩이라도 못열엇다...이걸어케설명해줘요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게요 요 찌 친구들은
탐사자나 봉마인? 던전월드처럼 이후세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장기 플레이로 임무를 여럿 처리하는 방법도 나온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에 따라 찌들이 하는 일도 달라서
1년 사이클로 돌기도 해요
겨울이면 뭔가 많았던 것 같은
여름에 하는 일 이런거 나열되어있는 거 보고
음 이거 정말 스토리 짜기에는 좋게 집중된 책이구나 싶었어요
세계관은 정말 재밌어요
그럼 이제 늦었으니
다들 그만 쉬러 가볼까요!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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