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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르 TRPG 기록

[후기] 2019 12 02 :: [inSANe](보이스) 슬러거 본문

TRPG 후기

[후기] 2019 12 02 :: [inSANe](보이스) 슬러거

김루르 2019. 12. 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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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백업 링크 :: 

 관련 텍스트 로그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보이스 세션입니다.

 함께 플레이 하였던 분은 따로 연락주시면 미등록(링크 소유자만 접근 가능)되어있는

 플레이 영상이 백업된 유튜브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편히 말씀주세요 '')9



2019 12 02

[inSANe] 슬러거


GM 사이버

PL 루르 박씨 작은롱 체리첼로

P-Tim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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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모르는 게 많습니다. 타 블로그들을 참고한다고 참고했는데,

간단한 오타부터 암묵적인 규칙 위반 등... 혹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편히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댓글이나 디엠(@TRPG_KimRuhr), 공지 글의 시트에 적혀있는 오픈카톡 등으로 메세지 날려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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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 inSANe 시나리오 「슬러거」의 로그 백업이 되어있습니다.

플레이를 예정하고 있으신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시나리오 비공시, 본 기록글 또한 비공개로 전환됩니다!)


2인 1사이클/ 본 세션에서는 월드 세팅 <사실은 무서운 현대 한국>을 사용합니다


감상 후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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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뭔가 이거저거 추가 해 보려다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거의 10일만입니다! 흑흑 후기가 늦어버렸지만 세션에 대한 제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


사이버님이 인세인 탁을 여신다는 거 있지 뭐에요!

마침 시간도 비었겠다, 낼룸 가서 착석했습니다.



세션 몇 시간 전에 미리 시트를 준비해야겠다... 싶어서 낼룸 만들어갔는데

아차차, 이건 CoC가 아니잖아요! 사실 CoC여도 물어보고 작성해야하는데

이런 캐를 굴려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너무너무 앞서서 그냥 작성 해 버린 거에요.. PL 비밀도 받지 않은 채로!

휴... 바로 하루 전에 있었던 오프탁에서 중·장년캐의 맛을 봐버렸다보니... (그 전까지 1020대의 나이대 위주로만 굴렸었어요ㅠ)

3040대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아요.


뒤늦게서야 머리 박으면서 캐릭터를 수정했었습니다 ㅋㅋㅋ

진수는 PC2였습니다!



PC2 추천 : 교수

당신은 약소 팀 ‘우치곤’의 감독이다. 자신의 팀을 승리시키는 것이 당신의 [사명]이다.


애기들... 비밀사명도 넘 귀여웠어요 ㅠ (벽뿌숨



제가 이미 짜 뒀던 캐 셋팅이 "전기기술자" 였었다보니...

갑작스럽게 교수가 되기에는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렇게 한X전X공사의 야구로 시작하여 롯X 야구단의 열혈 팬이던 야구광 김진수는 파견된 감독이 되었습니다. (?)



처음에 우치곤이 뭐지... 하면서 너무 얼탔지만 쪼꼬만 학교의 귀여운 팀이었습니다.

승리시키는 것이라고 하니 너무 막막했어요. 최소인원도 안 찬 곳이었거든요. (나는 NPC라도 있을 줄 알았어)

귀엽고도 허무맹랑한 사명을 가진 캐가 되었습니다 (??)



약간 의도치 않았는데 너무 퉁명스러운 캐더라구요. 애들을 다루기에 힘들 것 같아 걱정이었습니다.

한 명은 야구를 잘 못하고 눈에 띄는 애는 PC4... 한 명이었어서... 편애를 하는 강박맨이 되었습니다.

TMI : 감정도 분노로 했었어요 (마! 느 그래서 잘할 수 있겠나!)

다행히 본인 캐해 판정에 실패가 뜬 이유로 제 캐가 꼰데레가 되고(그나마 이게 나았던 거 같긴한),

뉴스가 흘러나왔습니다. 학교 단위의 야구계에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혼란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들 에이~ 말도 안댐~~ 하고 넘기고 있는데 경찰이 찾아왔어요.

조심하라네요. 뭔 경찰이 이런 오컬트스러운 것을 믿나... 햇는데...

.

.

.




잘생겼더라구요. 순간 저도 깜빡 믿을 뻔 했습니다. ( ͡° ͜ʖ ͡°)( ͡° ͜ʖ ͡°)( ͡° ͜ʖ ͡°)

괜히 퉁명스러운 소리를 하며 쫒아낼 뻔 했지만.. PL이 감겼네요. 매혹 성공이었습니다. (경찰볼낼룸빨아먹음



사이버님 남NPC들 특징은 일단 잘생겼다 인 것 같아요.

APP 기본 70은 탑재했을 것 같더라구요.




약간 끌려가듯이 전투가 시작되었고

어떻게든 애들을 살려야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애들 죽는줄 알았음)


아니 인세인 전투라서 상대를 죽여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진심으로 임했는데 (오열)




애들이 나름 잘 버텨주었고



버팅이 오지게 났습니다. . . .

(우리애들 뭐 하기 이전에 지들끼리 부딪혀서 죽겠어...)



아니 전 전장이동 그렇게 써 본적이 없었었다보니

이때까지만 해도 박 그레고리가 그렇게 전장이동 계속 하는 이유를 모르겠었어요 ㅋㅋㅋ

(우리 이러다 버팅으로 죽어,.,친구들.,.,)



사람이 아닌 것 같다길래 진수는 열심히 후려다 팼죠.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이 살인을 저지를 수는 없잖아요

사람이 아니라니까 패도 되지 않을까 (??)(뭔가 잘못된 가치관)



 


진수 주사위가 잘 뜨더라구요

진짜로 이 캐 죽나? 라고 하는 GM님 반응에 어... 이거 잡는 게 아닌가보구먼 했지만... (ㄲㅂ.)



그땐 몰랐죠...

그냥... PL이...

현실 지능이 부족하면...

애들이 고생한다는 걸 (?)



스피드 높게 해서 뻐길걸 . . .

진수도 거의 빈사상태에서 살아났습니다

(바보같이 진짜로 죽는 줄 알고 진심으로 전투에 임했었음)



~사이버님의 세션에서 로스트 되는 것이 그렇게 희박하다는 건

                                                 한참 이후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카더라~




제 후기 한줄 요약은 딱 이거였는데요





이 짤 보고 나서야 박 그레고리의 진심을 깨달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전장이동을 하는가 했지... 야구장을 달리는 묘사일거라고는 ㅠ (RP천재아님;;?)

그레고리... 미안해... 내가 많이 아껴... 알지? ㅠ




히히 애들... 우리애기들 ㅠ 잊을 수가 없고...

홈런이라는 말이 도대체 뭘까 하다가 극후반에서야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응용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9


히히 GM 서 주셨던 사이버님, 같이 놀아준 PL님들 고생하셨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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